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970년대 히트곡, 연도별 히트곡(대한민국 대중가요) 1/3

옛송(90년대 이전)

by 2영하 2023. 9. 16. 11:45

본문

반응형

1970년대 히트곡, 연도별 히트곡

메인페이지 바로가기
1960년대 히트곡 모음 바로가기
1970년대 히트곡 모음 2 바로가기

1. 1970년/이미자 - 아씨
2. 1970년/김추자 - 님은 먼 곳에
3. 1970년/김태희 - 소양강 처녀
4. 1971년/김추자 - 거짓말이야
5. 1971년/윤형주 - 라라라
6. 1971년/김민기,양희은 - 아침이슬
7. 1971년/남진 - 마음이 고와야지
8. 1971년/하춘화, 고봉산 - 잘했군 잘했어
9. 1972년/나훈아 - 고향역, 물레방아 도는데
10. 1972년/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 노래모음 바로가기
11. 1972년/이수미 - 여고시절
12. 1972년/박인희 - 모닥불

김추자 앨범커버




1. 1970년/이미자 - 아씨

#작사: 임희재 / 작곡: 백영호

음원

□ 가사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타고
말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 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설구나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적에
서방님 따라서 나들이가던 길
어디선가 저만치서
뻐꾹새 구슬피 울어대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설구나


2. 1970년/김추자 - 님은 먼 곳에

#작사: 유해준 / 작곡: 신중현

음원


□ 가사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 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3. 1970년/김태희 - 소양강 처녀

#작사: 박시춘/개사 및 3절 작사: 반야월 / 작곡: 이호

음원

□ 가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달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나는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4. 1971년/김추자 - 거짓말이야

#작사: 신중현 / 작곡: 신중현

음원


□ 가사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이렇게도 잊었나 세월 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는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이렇게도 잊었나 세월 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는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5. 1971년/윤형주 - 라라라

#작사/작곡: 윤형주

음원

□ 가사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얄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수가
없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6. 1971년/김민기 - 아침이슬

#작사/작곡: 김민기

음원

□ 가사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 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7. 1971년/남진 - 마음이 고와야지

#작사: 정두수 / 작곡: 박춘석

음원

□ 가사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 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새까만 눈동자의 아가씨
겉으론 거만한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 같이 고와서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 두눈이 먼다고 해도
아가씨 두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마음이 고와야지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8. 1971년/하춘화, 고봉산 - 잘했군 잘했어

#작사: 이고범(이서구)/개사: 반야월 / 작곡: 고봉산

음원

□ 가사
영감 왜 불러
뒷뜰에 뛰어 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보신 헐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매어 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지요 어쨌나
친정집 오라비 장가들 미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영감 왜 불러
사랑채 비워주고 십만 원 전세를 받았소
받았지 어쨌소
방앗간 채릴려고 은행에 적금을 들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마누라 왜 불러요
복덕방 골영감이 장기를 두자고 왔었지
왔었죠 뭐랬나
장기는 그만 두고 태권도 배우러 갔댔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지


9. 1972년/나훈아 - 고향역, 물레방아 도는데

#작사/작곡: 임종수

음원

□ 가사
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10. 1972년/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

#작사/작곡: 황선우

음원

□ 가사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자 여러분도)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 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 긴 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11. 1972년/이수미 - 여고시절

#작사: 주영자 / 작곡: 김영광

음원

□ 가사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아 아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12. 1972년/박인희 - 모닥불

#작사: 박건호 / 작곡: 박인희

음원

□ 가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