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연인들, 아름다운 멜로디 불행을 뚫고 빛을 보다

서울대트리오(민병호,민경식,정연택)

젊은연인들

■ 시작하며

1971년 가수의 꿈을 키워오던 병무와 희준은 아마츄어 듀오 훅스를 결성한다. 평상시 팝송을 부르며 활동하던 두 사람은 스스로 곡을 만들어 가사를 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호텔에 투숙했으나 큰 화재(대연각 화재사건)로 두 사람 모두 사망하고 노래는 그렇게 묻히게 됐다.
이후 1977년 제1회 대학 가요제에 '서울대트리오'라는 팀이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선보였고 동상으로 입상하였다. 병무의 악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 그의 동생 병호와 친구들이 트리오를 결성하여 참여한 것이다. 이로 인해 묻힐뻔하던 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젊은연인들' 은 대중에게 알려져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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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트리오

■ 서울대트리오/젊은연인들

유튜브 steve jung 영상

■ 재연/젊은연인들(가족입니다OST Part5)

가족입니다OST Part.5

■ 가사

#작사 방희준
#작곡 민병무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면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 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저기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하며 우리를 부르네

■ 악보

악보(출처, 유튜버 기타치는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