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훈 추억속의 그대

황치훈 추억속의 그대

원히트원더
아역배우로 연예 활동한 그는 음악에도 재능을 보였지만 안타깝게 일찍 우리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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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훈/추억속의 그대(원곡)

황치훈 추억속의 그대

■ 지바노프(jeebanoff)/추억속의 그대

MV

■ 가사

#작사ㆍ작곡 윤상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수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대가 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수 없다 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 수 없는
그때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대가 다시 올 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 황치훈

황치훈

1971년에 4남 1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신동'이라 불릴 정도로 영리한 기질을 갖고 만 3세 되던 1974년에 아역배우 인생을 시작했고, 1976년 KBS 사극 《황희정승》에서 황희의 아들 역으로 열연하며 당시 뛰어난 대사 암기력과 리얼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1981년 MBC 어린이연속극 《호랑이 선생님》의 하민혁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5년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에서는 광해군 역으로 출연하여 유명세를 날렸고, <호랑이 선생님>에서 열연한 것처럼 실제로도 개구쟁이 기질을 지니며 운동에 능했고, 학창 시절 전교어린이회장을 맡기도 했다.(1981년 당시 기사)

음악에도 소질이 있어서 만화영화 주제가 음반을 여러 번 내며 1981년 MBC 더빙 애니메이션 <헤클제클>의 주제가를 불렀고, 초6 때부터 호기심으로 기타를 배우면서 음악도 배웠다. 1988년 <추억속의 그대>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해 그해 KBS로부터 '올해의 가수 신인상'까지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989년에 모친을 여의면서 실의에 빠진 바 있었으나, 마음을 다잡고 군 생활 후 1992년 2집, 1998년 3집을 각각 냈지만 전과 달리 성공하지 못했다. 1996년에 KBS2 주말연속극 《첫사랑》 주제곡 '널 만날때까지', '내가 너만을'을 부르기도 했으며 1999년에 김범수 1집 앨범의 수록곡 중 '너의 시작으로'를 작곡하기도 했다.

가수 활동 중단 후 막노동, 광고기획사 및 인터넷 유통사업, 인터넷 성인방송 관리자 등을 전전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지만, 밤무대만큼은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 2004년에 MBC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천태일 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무산되었고, 2005년부터 브리티시모터스 영업사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후 결혼을 하였지만 2007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인해 의식을 잃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식물인간의 상태로 10년간 투병한 끝에 병상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다. 결혼한지 1년 6개월만에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인간 상태가 되었지만, 아내는 그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어려운 생계 속에서도 끝까지 간호, 병수발했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Born in 1971 as the youngest son of four sons and one daughter, he began his child actor career in 1974 at the age of 3 with a clever temperament to be called "Shindong" from an early age. He played the role of Hwang Hee's son in the KBS historical drama "Hwang Hee Jeongseung" in 1976, drawing attention for his excellent line memorization and realistic acting. In 1981, he became known as Ha Min-hyuk in MBC's children's soap opera "Teacher Tiger". In 1985, he starred as Gwanghaegun in the drama "500 Years of the Joseon Dynasty" and "Imjin War," and as he played in "Tiger Teacher," he actually had a naughty temperament and was good at sports, and served as the school's children's president (article in 1981)

He was also talented in music, so he sang the theme song of MBC's dubbing animation "Heckljeckl" in 1981, and learned music while learning guitar out of curiosity from the 6th grade. He debuted as a singer in 1988 with the song "You in the Memory" and was so popular that he even received the "Singer of the Year" award from KBS that year. He was disappointed when he lost his mother in 1989, but after working in the military, he released his second album in 1992 and third album in 1998, respectively, but unlike before, he was not successful. In 1996, he sang the theme songs of KBS2's weekend soap opera "First Love" "Until I Meet You" and "Only You," and in 1999, he composed "With Your Beginning" from Kim Bum-soo's first album.

After the suspension of his singing career, he was in a difficult situation, such as manual labor, advertising agencies and Internet distribution businesses, and Internet adult broadcasting managers, but he never went on the night stage. In 2004, he was cast as Cheon Tae-il in the MBC drama "The Age of Heroes" but was canceled, and since 2005, he has been a British Motors salesperson. She then married, but in 2007, she lost consciousness due to a sudden cerebral hemorrhage. Unfortunately, he died in bed after 10 years of fighting in a vegetative state. He was 46 years old.

He is survived by his wife and daughter. After a year and a half of marriage, he became a vegetative state that could not move, but his wife stayed by his side until his death and cared for and sickened him until the end of his difficult liveli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