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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마네킹

90년대음악

by 2영하 2023. 2. 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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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슬픈 마네킹

Hyun Jin-young / Sad Mannequin

□ '슬픈 마네킹'은 가사의 감성적인 내용을 뒷받침하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음악적 편곡이 돋보이는 우울하고 성찰적인 곡이다. 통기타와 피아노를 사용하면 따뜻하고 친밀한 느낌을 주는 반면, 멜로디와 하모니는 가사의 슬픔과 자기성찰을 강조한다.


사진/현진영

■ 현진영/슬픈 마네킹

현진영/슬픈 마네킹

■ 가사

#작사 오선화
#작곡 홍종화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 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신호등 앞에서 조마조마해 하는 사람
연인과 손잡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유리방에서 내가 본 세상은
알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 차
슬픈 마네킹
메마른 웃음으로 온종일 도시를 지키네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 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밀리는 사람들 물결 속 그 안에 뛰어들고 싶어
그래요 하루를 온종일 홀로 있는 고통 나는 알죠
작은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 Anaysys

Hyun Jin-young's "Sad Mannequin" is a Korean pop (K-pop) song that was released in 1997. The song has a slow tempo and is characterized by its use of acoustic guitar and piano, which provide a melancholic and reflective sound. Here is a brief musical analysis of the song:

Harmony:

The song is in the key of C major, and the chord progression is relatively simple, with the verses using mainly C, G, Am, and F chords. The chorus introduces a new chord, Dm, which adds a slight sense of tension and sadness to the song.

Melody:

The melody of "Sad Mannequin" is predominantly sung in a low register, which gives the song a mournful and introspective quality. The melody is relatively simple and repetitive, with the chorus melody featuring a descending line that emphasizes the sadness of the lyrics.

Rhythm:

The song has a slow and steady tempo, with a 4/4 time signature. The rhythm is simple and straightforward, providing a steady foundation for the melody and harmony.

Instrumentation:

The instrumentation of "Sad Mannequin" is relatively minimal, with the focus on the vocals, acoustic guitar, and piano. The guitar provides a steady strumming pattern throughout the song, while the piano adds a subtle melodic and harmonic accompan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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