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995년10월5일
○ 장르 힙합,얼터너티브 락
○ 타이틀 Come Back Home
○ 한국 대중음악 명반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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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실험과 시도로 펼쳐낸 음악적 혁신
뛰어난 재능으로 선보인 대중음악 황금기의 소산이자 그 자신감으로 시대를 꿰뚫어낸 눈부신 기록을 만들어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4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해체되었지만 서태지는 솔로 앨범을 이후로도 몇차려 내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그전만큼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1집부터 4집까지 모두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위안에 랭크된 유일한 존재이다.
1. Yo! Taiji
□ 가사
#작사ㆍ작곡 서태지
난 버림받았어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보기 좋게 차인 것 같아
빌어먹을 내 가슴속엔
아직도 네가 살아 있어
정말 난 바보였어 몰랐었어
나를 사랑한다 생각했어
내 마음도 너를 사랑했기에
내가 가진 전부를 줘 버렸어
넌 왔다 갔어 이런 날벼락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듯한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자꾸 깊은 곳으로 떨어져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 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Wo-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잘못 봤어 손해를 봤어)
(잘못 봤어 손해를 봤어)
그렇게 사랑스럽던 네가
나에겐 눈물을 보일 기회도 주지 않았었지
아무 일도 난
(잡히지 않고 왜 아무것도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나)
허우적대고 있었지
내 생활은 칙칙하게 됐어
앞뒤가 맞지가 않잖아
나는 이를 악물고 오히려 잘 됐어
아무도 모르게
내 속에서 살고 있는 널 죽일 거야
내 인생 내 길을
망쳐 버린 네 모습을 없애 놓을 거야
아무도 모르게
아아 아무도 모르게
설레였던 나의 마음을
아름답던 기억들을 없애 놓을 거야
밤새우며 그리워한 많은 날들을
미치도록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uh
<Come Back Home>은 방송 당시 초기에는 아예 페이크 헤드셋 마이크 없이 대놓고(당당하게) 립싱크를 선보였다. 대중들에게 곡과 안무에 대한 인지도를 확실히 쌓은 이후부터 라이브로 공연했다. 가요톱텐에서 활동 당시 3번째이자 마지막 골든컵 수상곡이며 다른 방송사에서도 여러 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사이프러스 힐의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장르의 특성상 어느 정도 비슷하게 들릴 수도 있었고, 당시 표절이 사회적 이슈였기에 공격을 많이 받았다. 이를 두고 서태지 측은 아예 <Come Back Home>을 사이프러스 힐에게 보내서 사이프러스 힐측이 '<컴백홈>이 자신의 노래와는 다르다'는 내용의 멘트를 할 의사가 있음을 인증했고 이를 라디오에서 정식으로 해명했다.
훗날 방탄소년단의 리메이크 기사에 이때 일이 언급되는데 사이프러스 힐의 B-Real이 (자신들의 곡과 비슷하다고 지적되는) 그 노래를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유사성 의혹과 관련해 문제없다), 라는 '쿨한' 태도를 보였다.
□ 가사
#작사ㆍ작곡 서태지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난 지금 어디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가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반복됐던 기나긴 날 속에
버려진 내 자신을 본 후
나는 없었어
그리고 또 내일조차 없었어
내겐 점점 더 크게 더해갔던
이 사회를 탓하던 그 분노가
마침내 증오가 됐어
진실들은 사라졌어 혀 끝에서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다시 하나의 생명이 태어났고
또다시 부모의 제압은 시작됐지
네겐 사랑이 전혀 없는 것
내 힘겨운 눈물이 말라 버렸지
무모한 거품은 날리고 흠
주위를 둘러봐 널 기다리고 있어
그래 이젠 그만 됐어
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자 이제 그 차가운 눈물은 닦고
Come back home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In the place to be
One two three
Come on
In the place to be
Yes yes y'all
In the place to be
Yes yes y'all yes y'all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은
날 미치게 만들 것 같았지만
난 이제 깨달았어 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거칠은 인생 속에
You must come back home
떠나간 마음보다 따뜻한
You must come back home
나를 완성하겠어
(You must come back home)
난 지금 무엇을
(You must come back home)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You must come back home)
난 지금 어디로
(You must come back home)
쉬지 않고 흘러가는가
난 지금 무엇을
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
난 지금 어디로
쉬지 않고
본래는 가사가 들어 있는 곡으로, 서태지의 모든 곡들 중 가장 급진적이라고 읽어도 무방할, 혁명과 체제전복을 희망하는 노랫말을 담고 있는 곡이었다. 당시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등 연이은 참사로 수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음에도 기성 세대가 보여준 무책임한 태도를 보고 분노하여 쓴 가사로, 노래가사가 가사인 만큼 공륜은 일부 가사의 삭제를 요구하자(아래 가사에서 진하게 표시된 부분), 이에 화가 난 서태지가 아예 가사 전체를 들어내 버렸다. 이 사건은 1995년 12월 전격 시행된 음반사전심의제도의 사후심의제도로의 개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한국 사회 자체에 깔린 정치권 불신과 더불어 정치인들의 부정 부패, 불통, 비선실세 논란 등이 계속 벌어지며 이 노래 역시 계속 회자되는 명곡이 됐다.
□ 가사
#작사ㆍ작곡 서태지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 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거 짜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 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 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매 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 올 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 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부러져 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 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와
모두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 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바로 오늘이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 수 있기를
오늘이야
6.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7. Taiji Boys
8. Good Bye
9. Free Style
10. 이너비리스너비
It is the fourth and last album in the name of Seo Tai-ji and Boys, released on October 5, 1995, and its representative songs are Come Back Home, Time Regrets, and Victory. Despite its non-mainstream music, it boasted total sales and 2 million copies. In the case of Comeback Home, there is a case where runaway teenagers returned home after listening to the song. By the way, Yang Hyun-seok liked it very much because rap was the mainstream.
The lyrics of several songs were caught in pre-deliberation, and "Regret of the Times" was released as an MR version after the lyrics were released at all, and the original song with the vocals was released as a single only after retirement. The first version of the release included songs that had been subject to lyrics review, such as victory, as the original song without modification. In the case of "Regret of the Times," the first edition contained only the song with the lyrics deleted, but the single album and the fourth album, which have been re-released since 1996 when the pre-deliberation was abolished, contained the original lyrics.
As a result, the pre-deliberation system disappeared after the controversy over the pre-deliberation, which had been fierce, ignited in earnest. Originally, Jeong Tae-chun and Park Eun-ok raised the issue and were in the process of being publicized, but Seo Tae-ji poured oil properly, and at that time, it became publicized nationwide by the National Congress of New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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