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995년8월1일
○ 장르 펑크락, 얼터너티브 락포스트 펑크
○ 타이틀 안녕하세요
○ 한국 대중음악 명반 33위
●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리스트
장난과 진지 사이 혹은 혁명과 똘끼 사이
인디와 주류 사이 그 어딘가의 작은 빈공간에 가볍게 던져버린 묵직한 화두 하나 "문화 혁명"
□ 가사
#작사ㆍ작곡 달파란(강기영)
식사하셨어요 별일 없으시죠
괜찮으세요 수고가 많아요
우리 강아지는 멍멍멍
옆집 강아지도 멍멍멍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좋은 꿈 꾸셔요 좋은 아침이죠
내일 또 봅시다 동방예의지국
지금 사람들은 1995년
옛날 사람들은 1945년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좋은 꿈 꾸었니 좋은 아침이야
내일 또 보자 네가 보고 싶어
나는 누군가가 정말 필요해
내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안녕하세요? 오오 잘 가세요 오오
안녕
□ 가사
#작사 강기영
#작곡 강기영,박현준
그 애를 쫓아갔어 슈퍼마켓까지
들어가 버렸네 따라 들어갔어
통조림 사이로 그 애의 머리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비닐봉지 너머로 그 애의 하얀 이마
플라스틱 컵 밑으로 그 애의 헌 운동화
무스통 옆으로 그 애의 뒷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샴푸를 지나서 비누를 건너
보이는 그 애의 조그만 히프
나도 엉겁결에 이것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
그 애는 나에게 웃으며 돈 좀 꿔달래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3. 삐삐밴드/딸기
□ 가사
#작사 원태연
#작곡 강기영,박현준
담배 정도는 태워야 기본이고
메이커 옷은 각각 두어벌
압구정동 어느 카페를 말하면
두번 묻지않고 찾아오고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요즘 애들 네명이 한 곳에 모이면
자동차 키가 두 개 이상은
나이트는 안 가면 춤이 바뀌니까
한달에 두어번은 가야지
순수한 사랑은 결혼한 후에 하고
유행에 민감해져야만 해
놀러갈 때 콘도 예약은 필수이고
율동없는 노래 부르지 마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연예인 서너명정도는 알고 있고
색깔 없는 빤쓰 입지도 마
주머니엔 비록 동전 몇개 있어도
겉모습은 부티가 나야돼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6. 삐삐밴드/낮잠
10. 삐삐밴드/어울리기
□ 가사
#작사 박현준
#작곡 강기영
멋진 그대를 만나 난 행복해요
우리의 만남은 예언돼 있던 거야
우리에겐 또 다른 선택이 없을 거야
그건 운명적이야 증명할 필요 없어
우리는 말이 없었지만 나는 너를 이해해
난 너의 기분을 알고 있어
우리의 원칙적인 이성은 참 가까워
나는 네가 필요해 내일부터 어제까지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 거야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랑해
할머니가 되어도 발렌타인 초코렛 선물을 해줄 거야
예쁜 옷을 입고서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 거야
누구도 우리를 가를 수 없어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 거야
누구도 우리를 가를 수 없어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랑해
사랑해
12. 삐삐밴드/1995년 7월 9일 1:10'15
After modern rock band H2O, famous for "Today I am," was disbanded on charges of drugs by vocalist Kim Joon-won, bassist Kang Ki-young and guitarist Park Hyun-joon went abroad to study. Kang Ki-young, who went to France to study, came up with a rock with performance, and Kang Ki-young, who returned home, told Park Hyun-joon, who was in the U.S., about the new band.
After that, Kang Ki-young and Park Hyun-joon were looking for the band's vocals, and a friend reportedly introduced Lee Yoon-jung, who was working as a DJ at a bar in Gangnam. Lee Yoon-jung's unusual visuals led them to select Lee Yoon-jung as a vocalist right away. Their new band will be named the beeper band, which is inspired by the tomboy beeper. Bae Soo-yeon participated in the drum part as a session, and Lee Geun-young and Han Eui-soo were in charge of the guitar. At that time, Lee Yoon-jung naturally had no recording experience, but the recording was completed smoothly in a free atmosphere.
As the name of the album, the released album revolutionizes the K-pop industry, with the majority of songs that seem to have little content in the K-pop industry, which previously had a heavy atmosphere. The beeper band frequently appeared on broadcasts and performances to actively promote the word punk with free-spirited stages and costumes, and in particular, Lee Yoon-jung's pouting red hair and vocals with megaphones without any technique were a great sensation. Thus, it becomes the first successful punk rock album in the K-pop scene.
This attempt by the Pippi Band has created a boom in female vocal bands along with the Juju Club, The Band, and Jaurim, and is said to have created a connection with Hongdae's first generation modern rock scenes such as her sister's barbershop and Deli Spice.
Although the album has been widely recognized as a masterpiece, the entire album cannot be heard on the current music site. This is because the album released on the music site among the current albums of the Pippi Band is the end of the new album in 2015 and the remastered compilation album released in 2004. Songs not included in the compilation, "Stars", "Doremi Pa Solasido", "Matching", "Love", and "July 9, 1995 1:10'15", are not available on domestic music sites in an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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