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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 MAGMA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by 2영하 2023. 5.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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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 MAGMA

○ 발매 1981년10월18일
○ 장르 하드락, 사이키델릭 락
○ 타이틀 해야, 알 수 없어
○ 멤버 조하문, 김광현, 문영식
○ 한국 대중음악 명반 37위
조하문 히트곡모음

후회없이 모두 쏟아낸 강렬한 하드록 사운드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한 마그마의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1.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 가사
#작사ㆍ작곡 조하문
그 사람 정말일까 오늘 나에게 한말
믿어봐도 좋을까 항상 웃는 그 얼굴
다시 한 번 물을까 그 사람의 마음을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이야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무어라고 말하나 자꾸 걱정이 되네
만나지 말자 할까 아쉬운 맘 어떡해
어떡하면 좋을까 도무지 알 수 없어
왜 그러는 것일까 너무 얄미운 사람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한두 번도 아냐 세 번씩이나
나에게 실망 안겨준 인데
이제 와서 또 어떻게 믿나 곱슬머리 그 사람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알 수 없어

아 알 수 없어요
그 맘 나도 몰라요


2. 이럴 수가 있을까

이럴 수가 있을까

□ 가사
#작사ㆍ작곡 조하문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그녀한테 편지가 와있네
깜짝 놀라 내용을 읽어보니
이제 그만 만나자 하는 거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이번엔 내가 편지를 써 봤는데
견디기 어려워 만나야겠다고
하지만 나는 용기가 없어서
편지를 그만 버리고 말았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어쩌면 좋을까
괴로운 마음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네

어쩌면 좋을까
괴로운 마음
지나간 일들이 생각나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그녀한테 편지가 와있네
깜짝 놀라 내용을 읽어보니
이제 그만 만나자 하는 거네

이럴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알 수 없네


3.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곳

조하문의 시원한 샤우팅을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원제는 '4차원의 세계'였는데 어째서인지 심의에 걸려서 제목을 바꾸었다고 한다.

□ 가사
#작사ㆍ작곡 조하문
날 좀 보내줘 푸른 산과 하늘로 가게 해줘요
아름다운 곳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선녀들이 사는 곳 홀로 살고파
울고 싶은 이 마음

내버려 둬요 푸른 하늘 보이게
돌아가고파 흔들리는 이 마음
구름 위에 집 지어 바람처럼 살리라
세상 모르는 하늘만이 아는 곳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 속에 가려있는 그 곳으로 보내줘 보내줘

언제나 갈 수 있나 꿈의 나라
구름 속에 가려있는 그 곳으로 보내줘 보내줘

날 좀 보내줘 푸른 산과 하늘로 가게 해줘요
아름다운 곳으로 산과 강을 지나서
선녀들이 사는 곳 홀로 살고파
울고 싶은 이 마음

4. 기다리는 마음

기다리는 마음


5.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6. 해야

해야

밴드 내 최고의 명곡으로, 마그마는 MBC 대학가요제에서 이 곡을 발표해 은상을 받았다. 처음엔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갑자기 템포가 빨라지는 전개가 특징. 이 곡의 가사는 박두진 시인의 해를 모티브로 무단으로 개사하여 썼는데 박두진 시인은 처음엔 화를 내었지만 마그마 멤버들이 사과를 하자 이내 너그러이 용서했다고 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YB와 국카스텐이 커버하기도 하였다.

□ 가사
#작사 조하문
#작곡 조하문,김광현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 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 속에 묻혀있는 고운 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7. 잊혀진 사랑

잊혀진 사랑

□ 가사
#작사ㆍ작곡 조하문
어느 날 우연히 어디선가 바람 불어와
양지에 조그만 나무 하나 자라났었네
그 곁에 언제나 많은 꽃과 나비 있어서
어리고 연약한 그의 친구가 되었었네
하늘을 향하여 자라나고 있었네
햇살이 비치는 따스한 봄날이었네

세월이 흘러서 나무는 어른이 되었네
사람이 찾아와 그늘에서 쉬곤 했었네
아무도 그 자릴 그냥 지나가지 않았네
나무는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었네
유난히 파아란 그 빛을 발하고 있네
무더운 날에도 시원한 여름이었네

그 후로 세월이 한참 또 흘러가 버렸네
나무는 늙어서 점점 약해지고 있었네
그늘을 찾는 이 하나둘씩 줄어가더니
나중에 하나도 곁에 오려하지 않았네
나무는 울었네 너무나 슬퍼했네
모든 게 떠나는 외로운 가을이었네

나무는 마지막 세상을 등지었네
모든 게 사라져 잊혀가고 있었네
하늘은 하얀 눈을 내려 주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세상이 잠드는 차가운 겨울이었네


8. 그날

그날

□ 가사
#작사ㆍ작곡 조하문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우리 모두 서로가 아껴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것을 덮어줄 아름다운 사랑이
기다려지네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거센 바람이 우리들 무너뜨리려 해도
우리들이 사랑 속에 묻혀 버릴 그날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거센 바람이 우리들 무너뜨리려 해도
우리들이 사랑 속에 묻혀 버릴 그날

이 세상의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들의 모두가 서로 믿을 수 있는 날이
언제쯤에 올까

사랑 이야기할 그날
모두 즐거워할 그날


9. 탈출 (경음악)

탈출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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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It is Magma's debut album, which won a silver prize at the 1980 MBC University Song Festival for "Sunrise". Magma's discography ends with this album, which was completed by the members, who judged it difficult to continue running the band due to career problems and military problems. Later, Kim Kwang-hyun and Moon Young-sik left for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to study, and Magma vocalist Cho Ha-moon will make his solo debut.

Overall, it combines sophisticated music, psychedelic rock, and progressive rock, and Cho Ha-moon's three-octave vocal skills, and Kim Kwang-hyun's outstanding guitar tone and performance, which seemed to be influenced by deep purple, mountain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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