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986년12월5일
○ 장르 발라드, 록, 포크, 블루스, 재즈
○ 타이틀 비처럼 음악처럼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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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식 노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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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적 뿌리에 놀라운 절창을 더하다
"신화", '가객', "위대한 역사"라는 타이틀을 허락한 경이로운 절창이 담긴 김현식 디스코그래피의 정점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오늘도 내리는 저 빗속을 나 홀로 걷는 이 발길
옛사랑 못 잊는 정처 없는 이 발길
낯설은 골목길 거닐다가 쓸쓸한 선술집에서
한잔 술에 그리움을 달래보는데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 내 가슴
옛사랑 못 잊어 흐느껴우네
오늘도 내리는 저 빗속을 나 홀로 걷는 이 발길
옛사랑 못 잊는 정처 없는 이 발길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 내 가슴
옛사랑 못 잊어 흐느껴우네
□ 가사
#작사ㆍ작곡 유재하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갯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길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보내고
외로움 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김현식이 간경변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실에서 우울증에 걸려있던 한 소녀에게 소녀의 생일날 이 노래를 직접 불러주었다고 한다. 그 소녀는 후에 퇴원했지만 안타깝게도 김현식은 끝내 퇴원하지 못하였다.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 거예요
슬퍼하지 말아요 외롭다고 느낄 때
흘러가는 세월 그 속에 외로움도 잠기죠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뜻한 햇살
받은 꿈 찾을 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 거예요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뜻한 햇살
받은 꿈 찾을 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외롭다고 느낄 때
흘러가는 세월 그 속에 외로움도 잠기죠
슬퍼하지 말아요
슬퍼하지 말아요
□ 가사
#작사ㆍ작곡 박동률
비 오는 어느 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어 빗소리 듣고 있었네
축축히 젖어드는 내 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 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아 하 내리는 비야 그치질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외로운 내 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아하
아 하 내리는 비야 그치질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외로운 내 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아하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우리 이제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이별의 아픔은 정말 싫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게 아녜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 단장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게 아녜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 단장해요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내 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 가사
#작사ㆍ작곡 박성식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 가사
#작사ㆍ작곡 장기호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 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 모습 간직하고파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 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 모습 간직하고파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 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 테야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여
김종진의 첫 자작곡이다. 후에 봄여름가을겨울이 커버하여 봄여름가을겨울 2집에 수록했다.
□ 가사
#작사ㆍ작곡 김현식
비 오는 날 플래트폼에서 그대 떠나보내고
비 오는 마음 창가에 홀로 앉아 아쉬움 달래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같네
지금은 텅 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오 오 쓸쓸한 오후였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같네
지금은 텅 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오 오 쓸쓸한 오후였네
쓸쓸한 오후였네
Kim Hyun-sik's second album, released in 1984, was a considerable success, but it was a collaboration with session players. Kim Hyun-sik, who wanted to properly make his backband and record it, formed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At that time, the members were Kim Jong-jin, Jeon Tae-kwan, Jang Ki-ho, and Yoo Jae-ha, the bass player, and the keyboard player. It is a dream team in the Korean music industry with only the best members who are not envious of Cho Yong-pil's great birth.
Kim Hyun-sik led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to participate in the production of the album beyond just playing. As a result, the album was produced in a variety of musical colors, including Kim Hyun-sik's blues, Kim Jong-jin and Jang Ki-ho's fusion jazz, and Park Sung-sik and Yoo Jae-ha's ballads, and is highly praised for its influence on Korean pop music.
The released third album, Kim Hyun-sik, became very popular like the title song rain, selling 300,000 copies, and won the third Golden Disc Main Award. However, as Kim Hyun-sik was later arrested for smoking cannabis,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were scattered, and Yoo Jae-ha later died in a car accident, and Jang Ki-ho and Park Sung-sik formed light and salt with guitarist Han Kyung-hoon, and Kim Jong-jin and Jeon Tae-kwan were reborn as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By the way, Kim Jong-jin and Jeon Tae-kwan of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who were rookies at the time, were said to have been very hurt when they appeared on the album as Kim Hyun-sik's third album, not the band name, and they were only explained in pictures on the back. Kim Hyun-sik said he didn't know when he heard this and left to talk to the president. However, it is said that contact was lost for several days (...). Later, Jeon Tae-gwan revealed that the agency had no choice but to make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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