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스파이스 / Deli Spice

델리 스파이스 / Deli Spice(1집)

○ 발매 1997년8월8일
○ 장르 모던 락
○ 타이틀 가면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8위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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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모던록의 기초를 쌓은 인디 명반

브릿팝에 그룹 고유의 정서를 더한 스타일로 모던록 흐름을 만든 인디 1세대 밴드의 데뷔 앨범.

델리 스파이스(Deli Spice)는 얼터너티브 록과 포크 음악의 독특한 혼합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록 밴드입니다. 1997년에 결성된 이 밴드는 내성ㅡ적인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로 빠르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한국 인디 음악계의 선구자로 여겨지고 있고 한국 록 음악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인 김민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그는 이 밴드의 주요 작곡가입니다. 원래 라인업에는 베이시스트 박인석과 드러머 한채영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1997년에 데뷔 앨범 "고백"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고 그들을 유망한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시켰습니다.

여러 해 동안, 델리 스파이스는 "Delight" (1998), "Sandglass" (1999), 그리고 "B" (2001)를 포함한 몇몇 성공적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종종 사랑, 그리움, 그리고 개인적인 성찰의 주제를 탐구하며, 듣는 사람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시적이고 내성적인 가사를 사용합니다. 그들의 노래는 종종 멜로디 기타 리프, 분위기 있는 편곡, 그리고 감정적인 보컬을 특징으로 하며,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운드를 만듭니다.

그들의 음악은 감성적인 깊이와 진정성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독특하고 매혹적인 소닉 경험을 창조하면서 록 요소와 포크 및 어쿠스틱 영향을 혼합하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그들의 내성적인 가사는 김민규의 진심 어린 보컬과 결합되어 사려 깊고 내성적인 음악을 감상하는 팬들 사이에서 그들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Deli Spice는 비평가들의 호평과 충성도 높은 팬층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력 내내 비교적 언더그라운드적이고 독립적인 위치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들은 예술적 진실성을 유지했고 상업적인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그들의 조건에 맞는 음악을 계속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은 음악을 넘어 확장되며 종종 한국 인디 록 밴드의 다음 세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인용됩니다. 그들만의 독특한 소리와 함께 작곡에 대한 내성적이고 시적인 접근은 한국 음악계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앨범 발매와 라이브 공연이 줄면서 델리 스파이스의 활동이 둔화되고 있지만, 한국 록 음악에 미치는 영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밴드 중 하나로 계속 존경 받고 있으며, 미래 세대의 음악가들에게 영원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1.  델리 스파이스/노 캐리어

노 캐리어

□ 가사
#작사ㆍ작곡 윤준호
말없이 내던져진 자신을 보면서도
여전히 그 앞에 앉아서 두드렸어
어떻게 된 것 아냐 벗어날 수도 없어

열리지 않는다는 그 맘을 알면서도
오늘도 네 앞에 다가서 웃어봤어
무슨 말 하려 해도 아무 소리가 안 나

네게 들려줄 그 대답은 오직 노 캐리어

말없이 내던져진 자신을 보면서도
여전히 네 앞에 앉아서 두드렸어
무슨 말 하려 해도 대답이 없어

네게 보여줄 그 대답은 오직 노 캐리어
네게 보여줄 그 대답은 오직 노 캐리어

2. 델리 스파이스/가면

가면

□ 가사
#작사ㆍ작곡 김민규
너 어디서 구했는지 주웠는지 모르지만 꽤 그럴듯해
아마 모르긴 해도 다른 사람들은 너흴 보고 대단하다 말해 주겠지

벗겨줄 수도 있어 너의 요란하지만 어설픈 가면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바둥바둥 전선 위엔 참새 한 마리
네가 나보다 나은 걸 증명하려면 보다 더 그럴듯한 방법을 생각해

잘라줄 수도 있어 너의 가까스로 달린 가는 선

3. 델리 스파이스/챠우챠우 -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챠우챠우 -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 가사
#작사ㆍ작곡 김민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하는데도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

4. 델리 스파이스/콘 후레이크

콘 후레이크

□ 가사
#작사ㆍ작곡 김민규
지금이 도대체 몇 시야 도대체 며칠이야
어제가 오늘 같고 또 내일도 마찬가지

이 식사는 아침인지 점심인지 저녁은 아닐 거란
고민에 잠겨 하루를 보내 어느덧 해는 빌딩 뒤로

부시시한 내 얼굴과 새 둥지를 한 머리와
어지럽게 널려진 내 방

햇살들이 나의 창을 두드려 그 소리에 잠을 깨
이불을 걷어내고 기지개를 이 시간엔 오래간만인 듯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재잘거림
지나가는 자동차들 왠지 바쁜 사람들

부시시한 내 얼굴과 새 둥지를 한 머리와
어지럽게 널려진 내 방

5. 델리 스파이스/기쁨이 들리지 않는 거리

기쁨이 들리지 않는 거리

□ 가사
#작사ㆍ작곡 김민규
어둠 속에 나 홀로 있으니 떠오르는 어떤 사람
널 알았음에 버거운 마음이 자릴 잡기 시작했어

나누려 했을 뿐 무거운 짐을 진 너와 함께
되살아 나네 기쁨이 들리지 않던 거리

피할 수 없는 너의 그림자가
내게 손짓하는 걸 내게 웃음 짓는 걸
알 수가 없는 너의 단어들에
나는 지쳐가는 걸 나는 무너져 가는 걸

피할 수 없는 너의 그림자가
내게 손짓하는 걸 내게 웃음 짓는 걸
알 수가 없는 너의 단어들에
나는 지쳐가는 걸 나는 무너져 가는 걸

6. 델리 스파이스/저승 탐방기

저승 탐방기

□ 가사
#작사ㆍ작곡 김민규
저 창문 밖에 누군가 서 있는 것 같아
날 데려갈지도 날 괴롭힐지도 몰라

어디서 온 건지 어디로 데려갈런지
좀 더 근사한 곳이길 하고 바래보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은 듯 펄펄 끓는 유황불도
꽤 따뜻해 보이긴 하지만

오 주여 나를 굽어살피소서
그곳으로 가는 특급열차는 오늘도 만원

오 이런 일이 지금 앞에 보이는
내가 아는 착한 많은 사람들

삐걱거리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은밀한 대지의 깊고 어두운 문을 나와

휴 살았구나 안도의 한숨을
난 이곳이 맘에 들어

7. 델리 스파이스/귀향

귀향

8. 델리 스파이스/누가?

누가?

9. 델리 스파이스/투명인간

투명인간

10. 델리 스파이스/오랜만의 외출

오랜만의 외출

11. 델리 스파이스/사수자리

사수자리

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An album containing "chow chow" that imprinted a band called Deli Spice on people. Originally, I thought of the song "Mask" as the title, and there is a music video, but Chau Chau has become so famous that it is buried. At the time of its release, critics criticized Modern Rock because it had not been long since it entered the Korean indie scene. In the end, Kim Min-kyu was heartbroken and went all the way to the United States to find a job. However, it became popular when Chow Chow was broadcast on a late-night radio broadcast, and Deli Spice received an offer to release its second album.

The album virtually completed Korea's modern rock, which UNME BLUE tried, and added a relatively soft modern rock flow to Indy Shin, where rough Joseon funk, including crying nuts and no-brain, was popular. In recognition of these achievements, it ranked third in the "Top 100 Best Albums of the 1990s" in Korea among the 100 BEAT Best Albums. It ranked fourth in the top 100 Korean pop music albums in 1998, ninth in the revised edition in 2007, and 18th in the revised edition in 2018. In all three selections, it was ranked the highest among indie musician albums. It is a natural step as it completes the foundation of modern rock in Korea.

However, on the other hand, the album is so great that Delhi Spice's subsequent albums are not undervalued compared to this album. Of course, Delhi Spice's other albums are quite masterpieces, and the public's fourth album, which includes "I'll always keep the engine on," and its fifth album, which includes its famous confession, have been hits, but there is no album comparable to its influence. This part is a bit disappointing compared to her debut album, where she showed more musicality. Of course, the first album was so legendary that it was buried, and the subsequent album was also well-received. Until the 7th album.

If you want to know the process of producing this album, you can refer to an indie documentary called POP (Director Jang Ho-joon, 1998) .

It was later re-released on December 7, 2005, and will be re-released on LP along with its second album in 2018.

Delice's font on the album cover is handel gothic. I used it consistently until the fourth album, and it is all written in lower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