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995년10월1일(1집)
○ 장르 얼터너티브 락,포크,펑크,블루스
○ 타이틀 아무도
○ 한국 대중음악 명반 91위
● 패닉 2집 바로가기
시류를 따르지 않는 과감한 음악가의 출현.
"기다리다", "안녕" 등의 단순한 사랑 노래가 있는가하면 "다시 처음부터 다시", "더", "왼손잡이" 등 사회비판적인 가사의 음악과 "달팽이" 등의 다소 철학적인 가사가 적히는등 한 앨범에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적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내 마음속의 너 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내 마음속의 너 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이젠 모두 괜찮아
꿈이라고 생각해
아침이 와도 잠은 여전히
내 목을 조르겠지
아무도 없어 (내 마음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너를 만나기 전엔 그래
언제나 그렇듯 내 곁엔 아무도 없었어
뻐 뻔히 알면서 아프게 하면서
네 편 편 편한 대로 내게 들어와서
머릴 뒤집어 놓고 내뱉는 너
이제는 제풀에 지겨워 지쳐 쓰러져
자꾸만 자꾸만 그런 말로
꿈에서 꾸며낸 눈물들로
내 눈을 속이긴 제발 그만해 둬
내게 손대지 마 이젠 필요 없어
난 아무도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적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 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이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줄 바다를 건널 거야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아무도 못 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 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적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 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 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 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10. Outro :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
In fact, this album is actually Lee Jeok's solo album because Lee Jeok played the song to Kim Jin-pyo, who was close to him while preparing for his first solo album, and recommended, "Do you want to join me?" and the two-member group Panic was born. Kim Jin-pyo's most important song in the album is "From scratch" only. After that, Kim Jin-pyo will participate in producing the album in earnest from the second album.
The tracks use a variety of genres, including folk, pop, modern rock, funk, blues, and hip-hop, and the overall lyrics show that the message is quite heavy, ranging from simple love songs such as "Waiting" and "Hi" to social criticisms such as "From the Start Again," "The Left Handler," etc. However, it can be seen that these various materials are eventually integrated into one material called youth. Its commercial performance was also good, so it sold a significant amount of money even though it was its debut album, with snail sweeping the top spot in the three broadcasting companies, making it an unprecedented hit and subsequent left-handed.
It is filled with relatively popular songs such as snails and left-handed people, and critics and listeners thought, "I'll release those popular songs on my next album," but it was a complete miscal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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