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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허성욱 / 1979~1987 추억 들국화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by 2영하 2023. 5. 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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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허성욱 / 1979~1987 추억 들국화

○ 발매 1987년7월20일
○ 장르 포크
○ 타이틀 머리에 꽃을
○ 한국 대중음악 명반 68위

진보된 사운드 선보인 포스트 들국화의 명반

이 앨범에서 '사랑한 후에'와 '사노라면', '날이 갈수록' 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들을 작곡한 전인권은 명실상부 훌륭한 송라이터로 평가받게 된다.

1. 시작곡 - 북소리

음원



2. 사랑한 후에

음원



3. 머리에 꽃을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전인권,허엉욱
형들이 모이면 술 마시며 밤새도록
하던 얘기 되풀이해도 싫증이 나질 않는데
형들도 듣기만 했다는 먼 얘기도 아닌
십여 년 전에 바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안에 어떤 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거리에 비둘기 날고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그건 정말 멋진 얘기야

그러나 지금은 지난 얘길뿐이라고
지금은 달라 될 수가 없다고
왜 지금은 왜 지금은 난 보고 싶은데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4. 여자
5. 이유

6. 날이 갈수록

음원



7. 어떤... (가을)

8. 사노라면 (연극 철수와 만수 중에서)

음원

□ 가사
#작사 김문웅
#작곡 길옥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고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Jeon In-kwon and Heo Sung-wook released the album immediately after Wild Chrysanthemum was disbanded, but it is actually called Wild Chrysanthemum's album because all members of Wild Chrysanthemum such as Choi Sung-won and Joo Joo Chan-kwon participated in the session to match the album's name. Therefore, some evaluate this album as a spiritual sequel to Wild Chrysanthemum's first album in terms of keeping the intensity of Wild Chrysanthemum's first album and the truth of the song intact. Sano Ramen, which was widely sung as a folk song with Jeon In-kwon's desperate vocals, is the highlight of this album.

Although Jeon In-kwon composed and recorded an immortal masterpiece march in the first album, until then, his identity as a vocalist was stronger than a songwriter. However, Jeon In-kwon, who composed almost all songs except for "As the days go by," is considered a great songwriter in name and reality. Based on the stable performance of the wild chrysanthemum members, the guitar solo played by Choi Gu-hee and Ham Chun-ho is also of excellent quality, and Heo Sung-wook's excellent piano skills also made the album richer.

Heo Sung-wook has been inactive since the album, but unfortunately, he ended his short life at the age of 36 in a car accident in Canada i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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