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2004년7월22일
○ 장르 모던 락, 팝
○ 타이틀 골든 글러브
○ 한국 대중음악 명반 71위
대중적 모던록을 향한 인디 1세대의 고집
박카스CF에 사용된 타이틀곡인 '골든 글러브'는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희마의 메세지를 주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밴드다운 밴드의 세련된 음악을 함께들어보아요~~
1. 공항 가는 길
□ 가사
#작사ㆍ작곡 마이 앤트 메리
아무 생각도 없이
노오란 나비를 쫓아 올라
한 번도 오른 적 없던
하늘의 가려진 작은 언덕
그 작은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네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부서지는데
멈춰진 시간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따가운 그런 날에는
나 또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서
그 작은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네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부서지는데
멈춰진 시간
이미 지나온 (그 시간들의)
기억의 기억 (기억의 기억)
눈을 감으면 (언제나처럼)
그때로 가네
부는 바람에 (부는 바람에)
하얀 햇살이 (내 두 뺨 위로)
부서지는데 (그 순간의 나)
멈춰진 시간
이미 지나온 (그 시간들의)
기억의 기억 (기억의 기억)
눈을 감으면 (언제나처럼)
그때로 가네
□ 가사
#작사ㆍ작곡 마이 앤트 메리
다리에 힘이 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시간이 다 됐다고 날 재촉하지 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 꿈도
이제 다 한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설 일은 없어
내가 손을 높이 치켜 올리면
이젠 모든 준비가 됐다는 얘기
한참을 뛰어가다 (오 뒤돌아보면)
또 그 자리에
하지만 지금에도 시간이 남았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는 걸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 아냐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뒤돌아설 일은 없어
자신 없어 정말 모두 포기하고
도망치고 싶었었지만
하지만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 모습은 이게 아냐
4. 데드볼(Inst.)
5. 소꿉친구
□ 가사
#작사ㆍ작곡 마이 앤트 메리
동그랗게 동그랗게 원을 그릴 내 손가락
혹시 내가 실수를 해도 그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얘기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무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아무것도 울려지지 않은 기타 소리처럼
이런 말 하는 내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서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한 번만 한 번만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꿈처럼 널 안고 싶어서
이런 나 한심해 보여도 날 이해할 수는 없어도
이런 날 너는 잘 알잖아 내 맘도 넌 알고 있잖아
7. 파도타기
8. 4시 20분
□ 가사
#작사ㆍ작곡 마이 앤트 메리
모두 꿈일 뿐이라고 넌 내게 말했었지
쉽지는 않을 거라고 나 또한 믿었지만
나도 이 모든 일들을 설명하긴 힘들어
하지만 벌써 우리에겐 일어나버린
오래 기다려 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온 내 하루하루는 분명 아니었었지
너무 욕심내지 말란 너의 그런 그 욕심
내가 해보고 싶었던 소중한 내 꿈들도
원래 이런 거였나 생각지도 못했던 그 순간에
오늘은 우리의 럭키 데이
오래 기다려 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온 내 하루하루는 분명 아니었었지
오늘의 영광을 너에게 꼭 알리고 싶었어
가만히 생각해 봐 네게도 이런 날이 있었을걸
그건 너의 럭키 데이
오래 기다려 온 그 시간이 있어
너도 기다려 왔잖아
지금까지 보내온 내 하루하루 분명 아니었었지
오늘의 영광을 너에게 꼭 알리고 싶었어
가만히 생각해 봐 네게도 이런 날이 있었을걸
그건 너의 럭키 데이
□ 가사
#작사ㆍ작곡 마이 앤트 메리
끝이 아니길 너무나 바랬지만
그건 내 생각일 뿐 모든 걸 하고 있잖아
검붉은 하늘엔 흐느적한 내 모습
멀리 가지 마 더 이상 힘이 없어 니가
가는 모습에 나 또한 이제 힘겨워
너와 나 살기엔 영원한 건 없어
너를 지워 나를 지워
생각을 지워 비가 내려
너를 지워 나를 지워
이젠 지워 또 비가 내려와
11. 싫증
12. Fairy Tale
It's a very meaningful album for fans and themselves. It is the first full-length album after being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and it was an opportunity to promote the band to the public by winning the 2nd Korean Popular Music Awards Album of the Year. It is also recommended by Lee Jeok, a colleague of the same company. It was ranked 71st in the 100s of Korean pop music and 10th in the 2000s, making it the band's best work and one of the best modern rock albums in Korea.
There are also quite a few hit songs. The title song "Golden Glove" is used in Bacchus CF and is still loved for its hopeful lyrics. Several songs, including the de facto title songs "The Way to the Airport," "One" and "Memory of Memories," received good responses, and later, "Lucky Day" was used in DK Cider CF and was spotlighted again.
Based on the 2018 selection version, it is one of six albums that have been selected and won both the 100 K-pop masterpieces and the K-pop Music Award for Album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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