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집도 이영훈님이 전곡을 작사,작곡 했다. 5집을 정점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 이문세 형님이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음악활동(2018년 16집)을 했고 히트곡들을 하나씩 던져두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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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작사ㆍ작곡 이영훈
생각나니 별을 보던
너의 모습 생각
아름다운 마음이
오래 됐지만
그게 나였어 그게 나였어
어느날 부끄러웁겠지
그냥 살아온 인생
거짓과 위선 속에
서로 속이며
정직한 나
필요한 내가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날 만들기 위해
생각나니 지난 시절
잃어버린 사랑
나눠 갖던 마음이
오래 됐지만
그게 너였어 그게 너였어
어느날 부끄러웁겠지
그냥 살아온 인생
거짓과 위선 속에
서로 속이며
정직한 나
필요한 내가 되고 싶었어
아름다운 날
만들기 위해
생각나니 지난 시절
잃어버린 사랑
나눠 갖던 마음이
오래 됐지만
그게 나였어 그게 나였어
□ 가사
#작사ㆍ작곡 이영훈
저 타오르는 해와 같이
나라 위해 큰칼들고 계신 장군
그 마음 그 큰칼 아니라도
믿을 수 있었지
이 여리고 어린 가슴에
장군의 한숨을 깨우쳐 주소서
내 지난조국의 과거와
또 미래를 위한
애국심은
우리모두 갖고있지
마음깊이 갖고있지
장군처럼 커다랗게
그런 맘은 못되어도
아주 작은 촛불처럼
숨겨놓은 태양처럼
아무 말 하지 않고도
이 땅 사랑하지
이 여리고 어린 가슴에
장군의 한숨을 깨우쳐 주소서
내 지난조국의 과거와
또 미래를 위한
애국심은
우리모두 갖고있지
마음깊이 갖고있지
장군처럼 커다랗게
그런 맘은 못되어도
아주 작은 촛불처럼
숨겨놓은 태양처럼
아무 말 하지 않고도
이 땅 사랑하지
우리 모두 갖고있던
그 마음에 더하리라
장군처럼 커다랗게
그런 맘은 못되어도
아주 작은 촛불처럼
숨겨놓은 태양처럼
아무 말 하지 않고도
이 땅 사랑하지
전설 속에 영웅보다
더 위대한 성인이여
그 마음 살아나시어
이 땅을 위로하소서
나라 위해 버린 영화
나라 위해 버린목숨
그 뜻을 알게 하소서 장군이여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장군이여
전설 속에 영웅보다
더 위대한 성인이여
그 마음 살아나시어
이 땅을 위로하소서
나라 위해 버린 목숨
나라 위해 버린 영화
그 뜻을 알게 하소서 장군이여
□ 가사
#작사ㆍ작곡 이영훈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모두 너무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내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 온 그 세월속에
눈 내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4. 다시 만나리
□ 가사
#작사ㆍ작곡 이영훈
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돈보다 더 귀한게
있는 걸 알게 될꺼야
사랑 놀인 그다지
중요하진 않은거야
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걸
알게 될꺼야
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우후 얄미웁게
자기가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그대가 마음 먹은대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우후 슬픔 보단 기쁨이 많은걸
알게 될꺼야
인생이란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 중요해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우후 얄미웁게
자기가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나
난나나 나나나나
우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자기가 맡은 일들을
우리가 맡은 책임을
그대가 해야할 일을
사랑해요 어둔 밤 하늘 날으는
밤구름 아침이 되면
다시 하얗게 빛나지 새로웁게
6. 생각하는 사람들
7. 기억의 창가로
8. 사람은 모두
1989년 발표한 이문세의 6집 음반이다. 총 9곡의 수록곡 모두 그와 수년간 콤비를 이뤘던 이영훈이 전 곡을 작사 작곡했다.
당대 최고의 스튜디오였던 서울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음반은 이영훈의 디렉팅과 김명곤의 편곡으로 제작됐으며 세션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의 멤버들이 동원되었다.
기타는 김광석과 김유신, 드럼은 배수연, 베이스 기타는 이수용이 연주했다. 피아노는 김명곤, 신디사이저는 송태호와 김명곤이 연주했다.
이 밖에도 김광석 오케스트라가 현악 연주를, MBC 합창단이 코러스를 담당했으며, 하모니카는 이정선이 도왔다.
과거 이문세가 이영훈과 함께 발표한 3~5집이 섬세하고 서정적인 팝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다면 6집에서는 이전과 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즉 수록곡 <장군의 동상>,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생각하는 사람들> 등에 사회적이거나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았으나 대중들에게는 외면 받았다.
이문세는 2001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1980년대 후반 전성기 때 운동권 대학생들의 항의를 받고 6집에서 소위 ‘건전가요’로 변화를 꾀한 적이 있다. 왜 슬픈 발라드로 국민들을 나약하게 하느냐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팬들은 그 음반을 철저히 외면함으로써 음악에서 작위적이고 계몽적인 시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알려줬다. 방어의 한 수단으로 만들었던 건데, 음악은 그런 게 아니었던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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