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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 / 신촌 Blues II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by 2영하 2023. 5.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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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신촌 Blues II(2집)

○ 발매 1989년3월1일
○ 장르 블루스
○ 타이틀 황혼
○ 한국 대중음악 명반 27위
신촌블루스 1집 듣기

당대 거장들이 선보인 한국 블루스의 진수

곡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1집보다 더 블루스 색깔이 더 진해졌으며, 반주에 브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커버 곡들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1. 황혼

황혼

□ 가사
#작사ㆍ작곡 김창완
#노래 정서용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 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2. 바람인가, 빗속에서

바람인가, 빗속에서

1집에서 한영애가 노래했던 '바람인가'와 이문세의 3집 수록곡인 '빗속에서'를 메들리로 연결한 곡이다.

□ 가사
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네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내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빗속에 이렇게 남겨둔 체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 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 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서줄까요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3. 산 위에 올라

4. 환상

환상



5.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6. 골목길

골목길

□ 가사
#작사ㆍ작곡 엄인호
#노래 김현식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7.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


8. 빗속에 서있는 여자

9. 루씰

루씰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Sinchon Blues' 2nd album released in 1989.

The second lineup of Sinchon Blues, which participated in the production, was Kim Hyun-sik (vocal) and Jung Seo-yong (vocal), with Um In-ho (guitar) and Lee Jung-sun (guitar), while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Kyunghwa Jungs participated as guests.

Overall, the blues are darker than the first album, and the brass plays a large part in the accompaniment, and cover songs are the main characteristic. In the late 1980s, when dance and ballad were popular, Shinchon Blues' second album was highly praised for its outstanding musicality, including reggae, punk, and jazz based on blues, which was largely attributed to Kim Hyun-sik and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By the way, this album is the last album made by Um In-ho and Lee Jung-sun, who were key members of Sinchon Blues, and Lee Jung-sun, who thought that Um In-ho's musical greed grew and his freedom decreased, left Sinchon Blues. After that, Um In-ho remains the only original member of Sinchon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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