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블루스 / 신촌 Blues
신촌블루스 / 신촌 Blues(1집)
○ 발매1988년1월10일
○ 장르 블루스
○ 타이틀 그대 없는 거리
○ 한국 대중음악 명반 72위
○ 멤버 엄인호(기타), 이정선(기타), 한영애(보컬), 박인수(보컬), 정서용(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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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서와 융합된 한국형 블루스의 완성
신촌 블루스 1집은 가요와 블루스 혼합을 추구하던 엄인호와 정통 블루스를 추구하던 이정선의 의견을 절충하여 앨범을 발매하여 대중적으로도 성공하고 평가도 좋아 명반 반열에 올랐다.
1. 그대없는 거리
□ 가사
#작사ㆍ작곡 엄인호
거리엔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 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렇게 못 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 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2. 오늘 같은 밤
3. 나그네의 옛 이야기
4. 한밤중에
5. Overnight Blues (경음악)
6. 신촌블루스/아쉬움
□ 가사
#작사ㆍ작곡 엄인호
별빛 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 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 마저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마주 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7. 신촌블루스/봄비
□ 가사
#작사ㆍ작곡 신중현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날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날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며
봄비 봄비 봄비 봄비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나한테 나리네
날 울려주는 봄비
내 곁에 내려줘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8. 바닷가에 선들
9. 바람인가
■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 About The Albu
Um In-ho, who had been resting for a while after the release of his solo album, took over the Red Zeppelin cafe in Sinchon by chance. At this time, he said, "We agreed with Lee Jung-sun and Han Young-ae to play the blues here." Their first blues performance was in April 1986.
At that time, there was no name Sinchon Blues, and it started out as a club of musicians who liked blues rather than the concept of a band. When they performed, there were so many people that there were no seats. Encouraged, they released their 1988 album "Sinchon Blues" after several official performances.
Even before the release of Shinchon Blues' first album, they were already revered by the blues. Lee Jung-sun, commonly known as a folk musician, released the blues rock masterpiece "Thirties" in 1985. Han Young-ae tried blues-colored songs in her first full-length album (1986) and Kim Hyun-sik in her second album (1984). Um In-ho has shown himself as a blues musician since before. At that time, those in their 30s already shared the common denominator necessary to form a band even before the formation of Sinchon Blues.
What's surprising about the album is that hundreds of thousands of copies have been sold, even though it's an album by the "30s, Underground, Blues Rock" band, which seems to have nothing to do with popular elements. At that time, there were many audiences who evaluated musicians only with music, and it was a "good time" when there was a music production cl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