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고등학교1학년시절. 나는 기차를타고 서울로 학원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몇명의 친구들과 객차와 객차 사이 중간칸에서 어두워진 기차밖을 바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차는 어느덧 수색역에 다다랐고 수색역부터는 왠지모르게 친근감이 들어 마치 집에 다 도착한것같은 느낌이들었다.
흔히들 여기부터는 나의 ' 나와바리'지 라는 표헌을쓸때와 유사한 느낌이었던것같다.
기차에서 한친구가 음악을 듣고 있었고 무슨 노래 듣느냐는 나의 질문에 그친구가 대답했다.
"어, 이번에 김민종 노래 새로 나왔어"라고 대답했고 그앨범의 타이틀곡이 바로 이 노래였다. 아직도 생각나는게, 이 앨범재킷에 김민종이 멋떨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해변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나름 사춘기시절 그러한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고 저러한 일탈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에게는 용기도 돈도 시간도 없었다. 지금은 나이가들어 오토바이에대한 로망은 1도없다. 오히려 오토바이는 위험하다는 인식이 내머리속에 자리잡고있다. 하지만 그때의 그니낌은 내가슴한구석에 자리잡고 남아있는듯하다. 아직도 이노래를 들으면 그시절 나의 풋풋했던 상상속의 일탈과 로망이 샘솟는듯하여 나로하여금 미소짓게한다.
It was when I was a freshman in high school. I was on my way back from the academy in Seoul by train. Some friends and I talked about this and that while looking out of the darkened train in the middle between the car and the car. The train reached Susaek Station before I knew it, and from Susaek Station, I felt familiar for some reason, so I felt as if I had arrived home.
It seems to have been similar to when I used the expression "Nawabari" from here.
A friend was listening to music on the train and he answered my question about what song he was listening to.
He replied, "Oh, Kim Min-jong's new song came out this time," and this was the title song of the album. What I still remember is that the album jacket showed Kim Min-jong racing along the beach on a cool motorcycle. He looked so cool during his adolescence, and I wanted to try that kind of deviation, but I had no courage, no money, no time. Now that I'm old, I don't have any desire for motorcycles. Rather, there is a perception in my head that motorcycles are dangerous. But I think the grin of that time remains in the dark corner. When I still listen to this song, I feel like my fresh imagination and romance are springing up, which makes me smile.
하늘 아래서는 1993년에 발매된 김민종의 2집 앨범이다. 김민종 작사, 서영진 작곡의 락 발라드 <하늘 아래서>가 히트했다. 이 곡은 SBS방송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각 방송사 가요 차트 상위에 랭크 되며 가수로서 김민종의 인기를 이어가게 했다. 무엇보다 이 곡은 김민종이 직접 작사한 첫 히트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t is Kim Min-jong's second album released in 1993. The rock ballad <Under the Sky>, written by Kim Min-jong and composed by Seo Young-jin, was a hit. The song topped the charts on SBS and ranked at the top of each broadcasting company's music charts, continuing Kim Min-jong's popularity as a singer. Above all, this song is meaningful in that it is the first hit song written by Kim Min-jong himself.
나의 과거를 이제는 잊고 싶어
지친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왔지
꿈의 의미를 찾을 수가 없었어 지난 어린 시절엔
지금 서있는 이곳은 어디인지 무얼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곳에 평화롭게 보이는 말없는 하늘 아래
너를 불러봤어 허탈한 마음에
희미한 느낌도 없어 마지막 너의 눈빛도 예
가고 있잖아 하얀 너의 곁으로
이젠 아무도 나를 막을 수가 없는데
걸어만 가야해 느낄 수도없잖아
이젠 울지마 다가가는 날 보며 너를 위해
지금 서있는 이곳은 어디인지 무얼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곳에 평화롭게 보이는 말없는 하늘 아래
너를 불러봤어 허탈한 마음에
희미한 느낌도 없어 마지막 너의 눈빛도 예
가고 있잖아 하얀 너의 곁으로
이젠 아무도 나를 막을 수가 없는데
걸어만 가야해 느낄 수도없잖아
이젠 울지마 다가가는 날 보며
너를 위해 너를 위해
I want to forget about my past now, tired day, hard day
I've been living. I couldn't find the meaning of my dream
In those days, where are we standing now? What did we find?
Under the silent sky that looks peaceful where there is no one,
I've called you out, I don't have a faint feeling in my empty heart, your last gaze is fading, no one can stop me now by your white side, but I can't feel it anymore Don't cry, don't look at me approaching me
For you.
Where are you standing right now? What did you find?
Under the silent sky that looks peaceful where there is no one,
I've called you out, I don't have a faint feeling in my empty heart, your last gaze is fading, no one can stop me now by your white side, but I can't feel it anymore Don't cry, don't look at me approaching me
For you. For you~~
김민종특유의 목에 핏대 세우는 창법.
그를 보고 있노라면 내 목도 날아갈것같은 느낌이지만 이노래의 멜로디는 아직도 멋스러움을 풍긴다.
김인종이란가수겸배우는 나무위키를 검색해보면 그의 화려한 경력이 끝도없이 기록되어 있는것을볼수있다. 그만큼 그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해었고 뭇남서들의 워너비였었다.
Kim Min-jong's unique way of singing to put blood on his neck.
Looking at him, I feel like my neck is going to fly away, but the melody of this song still exudes a coolness.
If you search for Namuwiki, a singer and actor named Kim In-jong, you can see that his splendid career is endlessly recorded. As such, he was active as a singer and actor and was a wannabe for many South Koreans.
○하북트진,2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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