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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집(B.C 603)

옛송(90년대 이전)

by 2영하 2023. 6. 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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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B.C 603(데뷔 앨범)

○ 발매 1989년10월15일
○ 국내에서 가수가 자체 제작한 2번째(1st 유재하)음반
○ B.C 603의 의미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무슨 뜻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김종서가 농담삼아 '앨범제작으로 빚이 603만원 생겨서 그렇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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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목록

01. 텅빈 마음
02. 크리스마스에는
03. 가을흔적
04. 비추어주오
05. 사랑의 세상으로
06.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07. 좋은 날
08. 눈물로 시를 써도
09. 그냥 그런 이야기
10. 친구에게

앨범커버

01. 이승환/텅빈 마음

텅빈 마음

□ 가사
#작사ㆍ작곡 류화지
미련없이 그대를 떠나 보낸
내 마음 속이
오늘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알 수 없어요
아침에 문득 눈 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 건 지나간 추억
너무 허탈해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두근거리는
내 작은 맘으로
붙잡을 수는 없지만

아침에 문득 눈 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 건 지나간 추억
너무 허탈해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난 너를 느끼네
내 텅 빈 마음속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난 너를 느끼네
내 텅 빈 마음속


02. 이승환/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에는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내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항상 내 맘 속에
남아 있는데
이젠 그 친구들
소식조차 알 수가 없네
눈 내리는
밤은 더욱
생각나는 그 시절 즐겁던 기억들
이젠 모두가
사라져 버리고
희미해진 아득한 추억
언제 다시
그 곳에서
우리들 노래하며 웃을 수 있나
그 때처럼
그 거리를
우리들 얘기하며 걸을 수 있나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작은 소망들이 피어나
그 친구들
환한 웃음
다시 볼 수 있겠지

언제 다시
그 곳에서
우리들 노래하며 웃을 수 있나
그 때처럼
그 거리를
우리들 얘기하며 걸을 수 있나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작은 소망들이 피어나
그 친구들
환한 웃음
다시 볼 수 있겠지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작은 소망들이 피어나
우리들의 쌓인 얘기
하얗게 밤을 새겠지


03. 이승환/가을흔적

가을흔적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 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 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 그땐 말하지 못했나
난 너무 바보였어
너무 먼곳에 있는 모습에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04. 이승환/비추어주오

비추어주오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싸늘하게 식어간
포근했던 그대 미소는
이제 잡히지 않는 바람되어
내게서 멀어져 가네
묻어두었던 그 슬픈 사랑은
찻잔을 스쳐간 풍경처럼
내가 머물러 보려 해도
보이질 않았다네
비추어주오 그대 마음에
희미해진 우리 두사람 빈자리를
가르쳐주오 그대 가는 길
내 외로움이 바람되어
그대 빰을 스치도록

비추어주오 그대 마음에
희미해진 우리 두사람 빈자리를
가르쳐주오 그대 가는 길
내 외로움이 바람되어
그대 빰을 스치도록
아름다웠던 그대 미소를
내 곁에서 떠나지 않게해주

아름다웠던 그대 미소를
내 곁에서 떠나지 않게해주


05. 이승환/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세상으로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아직도 갈 수 없는 그 길엔
앙상한 가지 많은 나무들
거리엔 표정 잃은 사람들
메마른 가슴들로 온다네
너무 슬픈 이야기
가슴 시린 우리 이야기
우리들 아주 어렸을 적엔
노는 것 밖엔 몰랐었지만
동화 속 슬픈 얘기 들으면
눈물 어린 가슴도 있었지
아주 작은 이야기
잊었었던 우리 이야기
마음속 닫힌 문을
모두들 활짝 열고
서로를 위하는
우리가 원하고
우리가 필요한 건
사랑으로 가득한 곳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마음속 닫힌 문을
모두들 활짝 열고
서로를 위하는
우리가 원하고
우리가 필요한 건
사랑으로 가득한 곳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06. 이승환/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

□ 가사
#작사ㆍ작곡 오태호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했던 시간인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그댈 느끼며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수 많은 의미도 필요친 않아
그저 웃는 그대 모습 보고 싶은데
또 언제까지 그대를 그리워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지금 떠난다면 볼 수도 없는데
그대를 사랑한단 그말을 왜 못하나
원하는 그대 앞에서
모아논 시간도 이젠 없는데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했던 시간인걸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그댈 떠나나

또 언제까지 그대를 그리워해 아무런 말도 못하고
지금 떠난다면 볼 수도 없는데
그대를 사랑한단 그 말을 왜 못하나
원하는 그대 앞에서
모아논 시간도 이젠 없는데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수 많은 의미도 필요친 않아
그저 웃는 그대 모습 보고 싶은데


07. 이승환/좋은 날

좋은 날

□ 가사
#작사 오태호
#작곡 이승환
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너무나 맘에 안들어
소개로 만난 새침한 그 아이
그 애와 약속했는데
그대가 직접 써준 전화번호
야릇한 그 느낌처럼
들뜨는 마음 진정 시킬수록
이상한 웃음만 나네
밉기만 하던 동네 아이들이
왜이리 귀엽게 보이고
거리는 온통 그대 향기니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밉기만 하던 동네 아이들이
왜이리 귀엽게 보이고
거리는 온통 그대 향기니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아 조금 아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또 나를 또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맞추려고 했지만
다음 기회에


08. 이승환/눈물로 시를 써도

눈물로 시를 써도

□ 가사
#작사ㆍ작곡 오태호
어느 계절에 머무나
그대 떠난 계절이 또 있을까
이별의 흔적은
뒤늦게 찾아오니
떠나는 그대를 잡지 못했나
그 날 가만히 내 두눈을
바라보다 그대 눈물을 흘렸죠
그것이 마지막
진한 입맞춤되어
나 역시 뒤돌아 울지요
기나긴 날 이제는 어떡하나요
눈물로 시를 써도
그대는 없는데
새로이 또 누구를 기다리나요
세상에 둘도 아닌 당신인 것을
사연이 너무 많아
찢어버린 편지
그댄 그 의미를 아나요
그 날 가만히 내 두눈을
바라보다 그대 눈물을 흘렸죠
그것이 마지막
진한 입맞춤되어
나 역시 뒤돌아 울지요
기나긴 날 이제는 어떡하나요
눈물로 시를 써도
그대는 없는데
새로이 또 누구를 기다리나요
세상에 둘도 아닌 당신인 것을
사연이 너무 많아
찢어버린 편지
그댄 그 의미를 아나요
사랑은 말이 아닌 것을


09. 이승환/그냥 그런 이야기

그냥 그런 이야기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두근두근 뛰는가슴
어쩔줄을 몰라
그대 고운 미솔보면
왠일인지 그댄 정말
동화속 요정같아
신비로운 눈을 보면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나봐
하긴 난 그대 이름조차
알지 못하잖아
하지만 그런 이름따위
모름 어때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아

두근두근 뛰는가슴
어쩔줄을 몰라
그대 고운 미솔보면
왠일인지 그댄 정말
동화속 요정같아
신비로운 눈을 보면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나봐
하긴 난 그대 이름조차
알지 못하잖아
하지만 그런 이름따위
모름 어때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아

하지만 그런 이름따위 모름 어때
이렇게
바라만 봐도 좋아


10. 이승환/친구에게

친구에게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환
이제 다시는
생각마요
그 때 그 일들을
잊어버려요
하늘을 보면
문득문득
그 때 생각에
눈물이 나요
기나긴 날들
내 곁을 스쳐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 때를 잊곤 하는데
이제 다시는
생각마요
그 때 그 일들을
잊어버려요
I miss you
my friend
I miss you
my friend

기나긴 날들
내 곁을 스쳐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 때를 잊곤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은 삶을 살다보면
가끔씩은
그 때 그
친구가 그리워져요
I miss you
my friend
I miss you
my friend


■ About The Album

The production process is unique, and at that time, Lee Seung-hwan was rejected by every agency he visited after dropping out of college, but he was rejected 16 times in 16 times. The 17th agency accepted it, but it was said that it offered a ridiculous condition to release three albums every three years and bring 20 million won in promotional expenses every year. Lee Seung-hwan reluctantly responded, but eventually broke the contract because he thought it wasn't him, and received a legacy from his father in advance and produced it himself. It is the second album produced by a singer in South Korea.

The title is as unique as the album production process, and at that time, the album itself was named without using the title of "Hong Gil-dong n-jip" or the title song as the album title. Lee Seunghwan himself said he can't reveal what "B.C.603" means because it has a personal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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