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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Rock Will Never Die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by 2영하 2023. 5. 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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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Rock Will Never Die(1집)

○ 발매 1986년10월3일
○ 하드락,락발라드
○ 타이틀 희야,비와 당신의 이야기
○ 한국 대중음악 명반 59위
부활 2집 바로가기

서정성을 끌어 안은 강렬한 록 사운드

전설이된 락 그룹 부활의 데뷔 앨범이다. 여전히 명곡으로 꼽히는  '희야'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반면, 남자들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1. 희야

희야

□ 가사

#작사ㆍ작곡 양홍섭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 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 봐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 좀 봐
오 희야 희야 오 날 좀 바라봐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나의 희야


2. 비와 당신의 이야기

비와 당신의 이야기

□ 가사

#작사ㆍ작곡 김태원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 못함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 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의 비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 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3. 너 뿐이야

너 뿐이야

□ 가사

#작사ㆍ작곡 김태원
언제라도 즐거운 건
즐거운 건 너뿐이야
하루 종일 기다려도
반가운 건 너뿐이야

너 항상 말하던 건
말하던 건 내 꿈이야
하루 종일 반복돼도
즐거운 건 너뿐이야

저기 달려오는 네 모습
나의 모든 고통 달래줘
너와 내가 만난 그곳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워

저기 달려오는 네 모습
나의 모든 고통 달래줘
너와 내가 만난 그곳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워


4. 길가의 연인들

길가의 연인들

특이하게 해당곡은 이승철이 만들고 김태원이 불렀다.

□ 가사

#작사ㆍ작곡 이승철
우연히 본 저기 저 두 사람
아마도 뭔가 잘못돼 있어
남자는 고개 숙여 땅 보고
여자는 뭔가 말하네

헤어지려는 걸까
아니면 뭔가 이야기하는 걸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면 쉬운 것을
왜 내가 안타까워야 하나

우연히 본 저기 저 두 사람
아마도 뭔가 다투고 있어
이별과 헤어짐은 쓰린데
무엇을 잘못했기에

헤어지려는 걸까
아니면 뭔가 이야기하는 걸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면 쉬운 것을
왜 내가 안타까워야 하나

헤어지려는 걸까
아니면 뭔가 이야기하는 걸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면 쉬운 것을
왜 내가 안타까워야 하나

헤어지려는 걸까
아니면 뭔가 이야기하는 걸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면 쉬운 것을
왜 내가 안타까워야 하나


5. 인형의 부활

인형의 부활

이 앨범에서 희야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다음으로 잘 알려진 곡. 이승철이 부른 몇안되는 정통 헤비 메탈 곡으로, 이승철의 어린 목소리와 김태원의 무게있고 스피드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승철은 이 곡에서 무려 샤우팅도 선보인다! 그런데 당시 이승철이 워낙 어린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런 목소리로 일부러 거칠게 소리를 지르는게 이 곡에선 꽤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당시 꽤 쓴소리를 들었던 듯 하다. '연주는 육중한데 보컬은 여리다'는 평을 받았다고. 이승철 본인도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 곡에서의 자신의 보컬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스피트 템포의 한계에 도전한 곡으로 메트로놈 210.

□ 가사
#작사ㆍ작곡 김태원
한마음과 한곳만을 보며
우는 모습이 무얼 말하려 하니

마주 보이는 그곳을 슬프게 보며
말 못 할 사연을 커다란 눈으로 나에게 말하려나

말 못하는 너의 조그만 입이 너무 안타까워
그 눈물은 이별 그리고 슬픔 그런 걸 거야 무얼 말하려 하니

마주 보이는 너에게 슬픔이 보여
말 못 할 사연을 커다란 눈으로 나에게 말하려나

이제는 너에게도 생명이 있네
인형아

한마음과 한곳만을 보며
우는 모습이 무얼 말하려 하니

마주 보이는 그곳을 슬프게 보며
말 못 할 사연을 커다란 눈으로 나에게 말하려나

말 못하는 너의 조그만 입이 너무 안타까워
그 눈물은 이별 그리고 슬픔 그런 걸 거야 무얼 말하려 하니

마주 보이는 너에게 슬픔이 보여
사랑과 이별을 커다란 눈으로 나에게 말하려나


6. 슬픈 환상

슬픈 환상

□ 가사

#작사ㆍ작곡 김태원
당신과의 슬픈 얘기
잊기 위함이라
이젠 잊었네 생각하지만
생각이 내 마음 움직일 순 없지
슬프게만 보여지는 한 소녀 보며
하지만 소녀가 그녀일 순 없지

울 것 같은 기분이네
성당 구석 작은 의자에 앉아
마음의 기다림은
오지 못할 그녀 마음을 울게 하네

당신과의 슬픈 얘기
잊기 위함이라
이젠 잊었네 생각하지만
생각이 내 마음 움직일 순 없지
슬프게만 보여지는 한 소녀 보며
하지만 소녀가 그녀일 순 없지
하지만 소녀가 그녀일 순 없지

울 것 같은 기분이네
성당 구석 작은 의자에 앉아
마음의 기다림은
오지 못할 그녀 마음을 울게 하네


7. 사랑아닌 친구

사랑아닌 친구

□ 가사

#작사ㆍ작곡 이지웅
넌 항상 나 보면 친구라 하지
하지만 난 네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 하나

나 항상 너 보면 사랑이라 하지
하지만 난 내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 하나

넌 날 몰라 넌 날 몰라
사랑이라 물을래 아니라면 어쩌나
설마설마하며 털어놨더니
하는 말이 사랑 아닌 친구

너 항상 나 보면 친구라 하지
하지만 난 네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 하나

나 항상 너 보면 사랑이라 하지
하지만 난 내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 하나

넌 날 몰라 넌 날 몰라
사랑이라 물을래 아니라면 어쩌나
설마설마하며 털어놨더니
하는 말이 사랑 아닌 친구

사랑이라 물을래 아니라면 어쩌나
설마설마하며 털어놨더니
하는 말이 사랑 아닌 친구


8. 사랑의 흔적

사랑의 흔적

□ 가사
#작사ㆍ작곡 양창섭
당신께는 포근함이 없어요
사랑의 마음도 보고픈 그리움도
다신 보이질 않아요

이젠 나에게도 따스함이 없어요
사랑의 마음도 보고픈 그리움도
다신 느낄 수가 없어요

이제 우리에겐 지나간 세월만이 남아
아무 말도 없이 우리 스치는 바람처럼
사랑의 흔적만이 고독 속에 남겨지네
사랑의 흔적만이 허무 속에 새겨지네

이젠 나에게도 따스함이 없어요
사랑의 마음도 보고픈 그리움도
다신 느낄 수가 없어요

이제 우리에겐 지나간 세월만이 남아
아무 말도 없이 우리 스치는 바람처럼
사랑의 흔적만이 고독 속에 남겨지네
사랑의 흔적만이 허무 속에 새겨지네
사랑의 흔적만이 허무 속에 새겨지네
사랑의 흔적만이 허무 속에 새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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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Sales are 130,000 copies. Although it has already been known since the Pagoda era, it is an amazing sales considering that it is a "newbie." At that time, "Heeya" was popular with women, while men became crazy about "Rain and Your Story." Since the album itself was prepared in such a hurry, there is no consistent flow at all and the personality of gathering in units of singles is strong. Some songs deserve attention, but most of them seem to have been improvised. Although it is evaluated as such, I have a personal opinion that the lack of such a consistent worldview is the charm of Kim Tae-won's music world.

The twin lead guitar of Kim Tae-won and Lee Ji-woong, which has been in danger since this album until then, is out of balance and the proportion of Lee Ji-woong decreases. Still, colorful solos, including his talent, tapping performance, appear in all songs of the album, and his consideration is clearly included in "The Resurrection of Dolls," which features Kim Tae-won's fast-track. However, Lee Ji-woong, the oldest member of the team, the composer of "Friend Without Love (called Resurrection 1 because there was no title at the time), the first self-written song to be revived, and Lee Ji-woong, who was ahead of Kim Tae-won in terms of techniques, hurts his pride while recording the album. This will soon lead to Lee Ji-woong's withdrawal, and Seo Young-jin, bass Jung Joon-kyo, and drum Kim Sung-tae will join as new members as keyboardists instead of guitarists. In short, all members except Lee Seung-chul and Kim Tae-won were replaced. Later, Lee Ji-woong joined forces with Lim Jae-beom to form a foreign unit.

In the album's inscription, "I'll send Loudness to hell." is written with the ambitious phrase of Lee Ho-seok, a third-year student at Kyungbok High School, who was a friend of Shin Hae-chul and a fan of Shin Hae-chul who followed the resurrection. According to Baek Kang-ki, who was the manager of the resurrection, the phrase was not written by Lee Ho-seok, but by Baek Kang-ki himself. Kim Tae-won stopped putting the phrase because he was embarrassed, but Baek Kang-ki insisted that such a strong provocative phrase was needed to promote it.

In December 1998, it ranked 12th in the "100 Most Popular Music History of Korea" selected by 21 music officials on the popular music magazine Sub.

In August 2007, the Kyunghyang Shinmun surveyed 52 pop music experts and selected them as the "Top 100 Best Korean Pop Music" and ranked 18th with the evaluation of the lyrical melody contained in the body of rock.

It was released in January 2014 as a small limited edition of Red Color Vinyl (LP).

In August 2018, 47 music experts and Melon ranked 59th in the "Korean Pop Music Masterpiece 100" with a strong rock sound that embraced lyricism, and the album is considered a masterpiece because it clearly records excellent songs, the sensibility of the times and the roots of revival.

As a side note, the album cover is highly criticized. It is said that it was Baek Kang-ki's idea to have three photos of Kim Tae-won, and Kim Tae-won also admitted that it was too much. I'm still so shy that I can't see the album cover prop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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