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음악

김동률 노래모음

2영하 2023. 8.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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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노래모음

김동률 3집
전람회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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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대 아이돌 리스트

1.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2. 감사
3. 기억의 습작
4. 출발
5. 취중진담
6. 사랑한다말해도
7. Replay
8. 그게 나야
9. 동행
10. 아이처럼

앨범커버


1. 김동률/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MV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2. 김동률/감사

MV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겐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3. 김동률/기억의 습작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이젠 버틸 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 수 있는 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스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
그 꿈들 속으로 그 속으로
너에게


4. 김동률/출발

MV

□ 가사
#작사 박창학
#작곡 김동률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그 곳에선 누구를 만날 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 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 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간 발자국
처음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 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 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 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내가 자라고 정든 이 거리를
난 가끔 그리워 하겠지만
이렇게 나는 떠나네 더 넓은 세상으로


5. 김동률/취중진담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 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거야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오오오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렇게 널 사랑해
나 이렇게 사랑해
(이렇게 난) 이렇게 난 사랑해
(이렇게 난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6. 김동률/사랑한다말해도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난 네 앞에 서 있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채
떠오르면 또 부서지는
수없이 많은 말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그 눈빛이 머무는 그곳은
난 헤아릴 수 없이 먼데
너를 사랑한다 말해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두 눈이
말라버린 그 입술이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금세 침묵으로 흩어지고
네 눈을 바라볼 수 없어
너를 사랑한다 말하던
그 뜨거웠던 마음이 그리워져
그 설렘이 그 떨림이
어쩌면 이미 우린 알고 있나요
그래야만 하는가요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7. 김동률/Replay

MV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
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 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 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 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그 속에 나는 항상 어쩔줄 몰랐지
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
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
안달했던 내가 있지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아직 너와 함께 살고 있지
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
지우려 애써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 더 선명해져서 어느덧 너의 기억들과 살아가는
또 죽어가는 나
네가 떠난 뒤 매일 되감던 기억의 조각들
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
그 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 더 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았을뿐 워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간절했고
그 순간을 놓친 죄로
또 길을 잃고 세월에 휩쓸려
헤매 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널 잃어버린 시간을 거슬러
떠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너 머물렀던 그 때로 거슬러
멈춰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8. 김동률/그게 나야

MV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난 너에게
모두 주고 싶던 한 사람
너 하나로 이미 충분했던
난 너에게
모두 주지 못한 한 사람
너무 쉽게 놓쳐 버렸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엔
뭐가 그리 설레고 또 좋았었는지
세상을 다 가진 양
들떠 있던 내 모습이
너 없이 그려지지가 않는 게
그게 나야
난 너에게
너무 앞서 가던 한 사람
어느샌가 홀로 헤매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엔
왜 그렇게 힘들고 또 아팠었는지
세상이 무너질 듯
펑펑 울던 네 모습이
한 번에
그려지지도 않는 게 어느새
너는 정말 괜찮은지
다 지운 채로 사는 건지
우리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은
왜 내게는 추억인 척
할 수 없는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 얼굴
보고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또 그리는
그게 나야
그 시절을 아직 살아가는 한 사람
그게 나야


9. 김동률/동행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넌 울고 있었고 난 무력했지
슬픔을 보듬기엔 내가 너무 작아서
그런 널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던 건 함께 울어주기
그걸로 너는 충분하다고
애써 참 고맙다고 내게 말해주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웃음 짓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진 세상의 짐을 대신
다 짊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나눌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꼭 잡은 두 손이 나의 어깨가
네 안의 아픔을 다 덜어내진 못해도
침묵이 부끄러워 부르는 이 노래로
잠시 너를 쉬게 할 수 있다면
너의 슬픔이 잊혀지는 게
지켜만 보기에는 내가 너무 아파서
혼자서 씩씩한 척
견디려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진 세상의 벽이
가늠이 안될 만큼 아득하게 높아도
둘이서 함께라면 오를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일은 조금 더 나을 거라고
나 역시 자신 있게 말해줄 순 없어도
우리가 함께 하는 오늘이 또 모이면
언젠가는 넘어설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진 세상의 길이
끝없이 뒤엉켜진 미로 일지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닿을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언젠가 무엇이 우릴 또 멈추게 하고
가던 길 되돌아서 헤매이게 하여도
묵묵히 함께 하는 마음이 다 모이면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을까


10. 김동률/아이처럼

음원

□ 가사
#작사ㆍ작곡 김동률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 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불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 (아이처럼)
겁이 많아서 (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 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 (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 (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 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하죠
웃게 해줘서 (아이처럼)
울게 해줘서 (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 About Kim Dong-ryul

It is mainly recognized by people as a "ballad singer," and the singer himself has his own identity as a "ballad singer." However, he has consistently made new and diverse attempts within the big framework of ballads, and has expressed his hope that fans will know about it several times. It seems that some people who know Kim Dong-ryul's music mainly for a few famous songs easily say, "Kim Dong-ryul's music is similar."

He seems to be recognized as a singer who specializes in medium and low tones rather than high notes. Yoo Hee-yeol described Kim Dong-ryul as "a master of low-pitched vibration" in his sketchbook. Some people think that Kim Dong-ryul will not be able to sing high notes because he is so famous. [10] Kim Dong-ryul sang a lot of screaming songs, and in the second half of "Miracle," it goes up to 2 octaves (A4) and 3 octaves (C5) in the second half of "Bird" of the exhibition. In fact, what is more important than how high a person can sing is how wide he or she can sing, and what is more important than the width of the digestible range is how well he or she sings in the singing area. Kim Dong-ryul's vocals may be difficult to freely cross three octaves like other high-pitched singers, but the range of notes that can be digested is never narrow, and he is a high-quality vocalist for his ability to digest that part.

In fact, in the case of the songs he composed, he makes the most of the areas he can digest, and the range from the lowest to the highest notes is very wide compared to the so-called "songs that are difficult to sing." A representative song is "Remain Scent" from the fourth album, and if the general public sings this song, it is difficult to access the high note if the low note is possible, and the high part can be managed, but the low part is too low. In the same case for the title song of the best album, "Thank You," the highest note is 2 octaves sol♯ (G♯4), but if you look at the range based on the lowest note, 0 octaves (F2), it uses about 3 octaves. The same goes for the third album 'Homecoming home." The first part is 0 octave re♯ (D♯2), so if you have a certain high pitch, you can't do the first part at all. In the opposite case, the high notes will not be heard at all or the tone will reach the end of the monstrousness.

Since there are many lyrical and sincere songs, there are many songs that have been posted on karaoke favorite songs. In addition, most of the songs are not easy, and the singer himself has a very unique voice, so it is important to leave it to the lyrics to be honest rather than trying to sing it too well. It is better to sing in your own way than to copy the singer's vocalization. If you look at people who sang Kim Dong-ryul's music on the show, even if they are good at singing, they almost always fail if they try to copy the singer's own vocalization. Baek Ji-woong said that on K-pop star broadcasts, and this much, known for being a good singer, failed badly in Perfect Singer. On the other hand, John Park, who just sang the drunken truth as he liked, Sung Si-kyung, who sang the study of memory in Yoo Hee-yeol's sketchbook, and King of Mask Singer, love again In the case of Kyuhyun, who sang Stranger in his own way, an unexpected favorable review.

When it comes to Kim Dong-ryul, one of the things that comes to mind the vibrato. Even though there is a lot of tremor in the voice, it covers the tremor well with a natural low tone, completing an attractive tone. Kim Dong-ryul's singing style can be expressed as an attractive vibrato if he sings well freely, but if he does not match his voice, he may sound like a goat if he copies it for no reason, so be careful (in fact, he must be born with a tone). There is a behind-the-scenes story related to this, and when Kim Dong-ryul's song is slightly adjusted in speed or pitch, the voice changes and the shaking of the hidden voice is revealed. If you listen to it like this, you can see how unique Kim Dong-ryul's vocalization is.

In concerts and live performances since the 2000s, it may be too much to lower the composition (key) of some songs (lowering the key) or the style of singing is closer to the transfer style than Kim Dong-ryul. In fact, when you go to a concert, Kim Dong-ryul uses the original key, while Lee Jeok sings by lowering the key of some songs.Typically, you can also see the part of the high range bent downward to sing, such as "cheers" and "I didn't know at the time." For example, in the case of "cheers" sung with Lee Jeok, it is easy to identify by listening to the 2004 and 2008 live performances. Version lowered by 2008. The transfer was much lower than Kim Dong-ryul. In the case of "Bird," which was sung at the 2004 concert and the 2012 thank-you concert, the part sung in falsetto in the original song was newly arranged and sung. Basically, Kim Dong-ryul does not consider the problem of actually singing live when recording an album. There are times when you regret why you made the song like this when you do a live performance. The song I regretted the most was the title song of the Christmas album, "Replay".

If you look at the songs you composed, there are songs with a cheerful swing tempo such as "Travel" from the first album of the exhibition, and the hit song "Drunken Truth" from the second album of the exhibition is not a ballad song because it is technically blues-like. Solo albums also occasionally include fast tempo songs such as "Adventure" from the second album and "Shingiru" from the fourth album, or exciting songs that introduce the rhythm of Brazilian samba. In the Carnival album, thanks to Lee's somewhat acrimonious lyric sense, songs such as "It Was Then" also appeared, giving a fresh feeling.

Sometimes, the previous songs are completely newly arranged and put on the concert stage, and the song "Nim" from the 2004 live was transformed into a thick night stage trot, drawing a lot of laughter from fans. It's soft and charming. When he came out wearing glitter clothes, he said, "Now that you and I are getting old, shouldn't we compete with traditional songs?" A remake of " consideration ", which was included as a live and bonus track on the 2008 live album, cites the second half of "Fugata " by Astor Piazola, the leading composer of tango nuevo, Argentina. In addition to the citation, the bandoneon, an icon of Argentine tango music, is used throughout the entire song. While listening to the pugata, he said it would be good to put it on the back of the consideration he made, and the results were good, and he is using it while paying copyright fees to Piazola's widow. However, since I only deal with the rearranged version after 2004, I sometimes can't remember what the original song was.

It is famous for its luxury concert. In fact, his concert is very grand, but it shows that he paid attention to details. It is said that this is due to Kim Dong-ryul's own perfectionism. When working, he says he pursues perfection to the point where he doesn't know why he becomes so obsessive. Lee Ji-won, who is involved in conducting, arranging, and orchestral music as a whole, also pursues perfectionism when working, so if the two form an ensemble, it shows the end of obsession. Perhaps because of this, even though ticket prices for concerts are at the level of foreign artists' performances in Korea, they are always sold out within five to 20 minutes of ticket opening. Nevertheless, according to the agency, it is barely above the break-even point. The 2008 Monologue Concert (especially the epilogue) demonstrated its post-Asian prowess to the extent that praise articles for the concert were poured out. In the case of the last song "Melody," the total number of people mobilized for the performance, including the choir, is close to 100. It is said that the epilogue performance was the one that Kim Dong-ryul watched Harry Konic Jr.'s performance in New York and always had the idea of doing such a performance in Korea, and tried it as much as possible. I pay a lot of attention to the use of lighting as well as music at the concert. It can be said to be a feast of light, but we do not forget to thank the lighting team during the performance.

In addition, at the end of all concerts since 2004, the band, chorus, and orchestra that supported his song and performance have repeated the chorus or end of the last song once again, with the main character Kim Dong-ryul himself leaving. They are also believed to highlight that they are not just 'accompanists' at their concerts, but the same musicians.

Kim Dong-ryul and Lee So-eun were also selected as the "best mixed duo" surveyed by a music site. The songs they sang together were the first album "Miracle" and the fourth album "Greedy," and Lee So-eun was a middle school senior when she recorded "Miracle." Lee So-eun said that when she first sang "Miracle" at an epilogue concert in 2008, she really didn't know what she was saying. Kim Dong-ryul said, "I made a young child sing this song." In fact, it is this "miracle" that Lee So-eun officially debuted. And then a few months later, the first full-length album was released.

The singer himself said in Lee So-ra's Music City, "If I were to choose between a singer and a producer, I would choose a producer." In response, DJ Lee So-ra asked, "Isn't it a waste to have an attractive tone?" but he said it suits him better to make music than to express it. Of course, I said it in 2003 when I was studying abroad, and I don't know if I still feel the same way, but looking at the results of producing John Park, it doesn't seem to be just a lie.

He is also deeply interested in other genres of music, such as classical music, and it is evident from his first solo album that he continues to use string ensembles or orchestras for live concerts, whether in sessions for recording albums.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arrangement using strings in Korea was started by Yoo Jae-ha and completed by Kim Dong-ryul. Performers such as pianist Kim Jung-won and cellist Song Young-hoon are invited as guests to perform together, or they are called as guests to the concert of the performers. In addition to the concert, the performers also participated in the album work. As mentioned above, he incorporated tango music into his song "Consideration" and newly arranged it, actively used instruments such as Bandoneon to make his music, and frequently used the sounds of various third-world instruments handled by Harim. At the time of the second album, we made a high-quality song by using our song in "Wish". As Kim Dong-ryul himself said, it is within the large framework of ballads, but it can be said that various transformation are being attempted within them.

Basically a ballad singer, but technically a jazz singer, he also uses a lot of paraphrasing and falsetto, which can be seen in jazz songs such as "In J's Bar" and "In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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