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2000년11월3일
○ 장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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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의 최고 전성기를 상징 하는 음반이자 2000년을 god의 해로 만들었으며 god 역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꼽힌다.
1. 파리 (Intro)/작사 박진영, 작곡 배진렬
2. 촛불하나/박진영, 박진영
3. 니가 필요해/박진영, 방시혁
4. 거짓말/작사ㆍ작곡 박진영
5. 돌아와줘/작사 박진영, 작곡 박충민외 2인
6. 나와 함께 춤을 춰/작사ㆍ작곡 박진영
7. 왜/작사 박진영.방시혁, 작곡 방시혁
8. god 파티/작사 god,박진영, 작곡 박진영
9. 장미의 전쟁/작사 박진영, 작곡 방시혁
10. 난 사랑을 몰라/작사 박진영, 작곡 배진렬
11. 사랑이 영원하다면/박진영, 방시혁
12. 하늘색 풍선/작사 박진영,god, 작곡 방시혁
13. 촛불 하나 (inst.)
□ 가사
세상엔 우리들 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 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뿐인걸
그럴 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뭘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게만 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 돼 주저앉으면 안 돼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 주는 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로
싸울 텐가 포기할 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 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 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 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불빛
어둠 속에서 발버둥 치는 나의 이 몸짓
불빛을 향해서 저 빛을 향해서
날고 싶어도 날 수 없는 나의 날갯짓
하지만 그렇지 않아 작은 촛불 하나
켜 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져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 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기억하니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1]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젠 너희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 가사
(가지마 제발 제발)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그댄 헤어지자고 말을 하네
그러면서 내 옆에서 돌아서고 있네
그대 모습이 조금씩 멀어져 가네
그 모습 흐려지네 조금씩 번져가네
왜 내가 그대를 떠나가게 한 건지
곁에 있을 때 잘하지 못했는지
이제와서 뒤늦게 이제는 잘할께하며
그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
곁에 있는 건 그게 무엇이건
언제나 곁에 있기에 떠나기 전에는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
떠나고 나서야 뒤늦게 깨달아
마음속에 있는 수 없이 많은
생각들 중에서 언제나 니 생각은
왜 소홀해 지는지 가볍게 여기는지
그러다 이렇게 후회하는지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난 니가 필요해 아무리 말을 해 봐도
그대는 내 말 들으려고 안 해
그대 없이는 나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다시 그대 없이 살아가야 해
나를 용서 못해 그래 이해해
나도 내 자신을 도저히 용서 못해
하지만 어떻게 난 니가 필요해
제발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해
그대는 나를 다시 용서하면 즉시
다시 예전과 하나 다를 바가 없이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로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거야
나를 믿어줘 제발 나에게 한번만 기회를 줘
놓치고 싶지않아 보내고 싶지않아
하늘아 제발 날 좀 도와줘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난 이렇게라도 그대 동정심에라도
그댈 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괜찮아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왜 왜 날 떠나려고 해
난 난 아직도 니가 필요해
다 다시 한번 제발 생각해
날 날 이대로 버리면 안돼
이별은 막을 수가 없다고
수없이 많이 들어왔지만
떠날 땐 보내줘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보지만
□ 가사
미안해
난 니가 싫어 졌어 우리 이만 헤어져
다른 여자가 생겼어 너보다 훨씬 좋은
실망하지는 마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제발 더 이상 귀찮게 하지마
그래 이래야 했어 이래야만 했어 거짓말을 했어
내가 내가 결국 너를 울리고 말았어
하지만 내가 이래야만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을 모두 정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내 맘을 내 결정을 어쩔 수 없음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니가 날 떠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쩔수 없어 널 속일게 미안해 널 울릴게
잘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왜 자꾸 날 따라와 싫다고 했잖아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몇 번 말했잖아
너 자꾸 이러면 나 이제 정말 화낼거야
제발 너도 다른 사람 찾아
왜 자꾸 이러니 왜 자꾸 날 힘들게 하니
니가 자꾸 이러면 내가 널 떠나 보내기가 힘들잖니
내가 어디가 좋니 이렇게 매일 고생만 시키잖니
그리고 너 정도면 훨씬 좋은 남자
얼마든지 사귈수 있잖니 (싫어 싫어)
정신차려 바보야 정신차려 제발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이제 니가 정말 싫어 그러니 제발 돌아가
제발 저리가 난 니가 싫어 니가 정말 싫어
잘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가지마)
잘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지마)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떠나가 (제발 제발 가지마)
잘가 행복해
나를 잊어줘 잊고 살아가줘 (나를 잊으면 안돼)
나는 (그래 나는) 괜찮아 (아프잖아)
□ 가사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나나나나 나나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나는 니가 떠났어도
곧 다시 돌아올거라고
그렇게 믿고
안심하고 있었고
이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고
화가 나서 그래서 그냥 네 앞에서
홧김에 소릴 쳤지만
돌아서서 화가 풀리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나에게 있던
좋았던 면
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약해져서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다시 와서
이번 한번만 마지막으로
용서할게라고 하면서
나의 지쳐 있는 어깨를
감싸 안아주면 나는
슬픈 꿈에서 깨 우리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함께
할 줄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왜 오질 않는 건데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난 자꾸 니가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서
니 자리를 아직도
그대로 텅 비워놓고서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 와도
나는 마음의 문을 굳게 잠그고
누구도 들여 놓을 수가 없었어
니가 언제 돌아올지 몰라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는 마음이 너무 약하고
작은 일에도 툭하면 눈물 흘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없으면 아무도
너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고
그래서 하루도 제대로
버텨내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결국은 내게로 돌아오게
될줄 알았어 하지만 틀렸어
아직도 너는 연락이 없어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니가 날 떠나 버린걸
우리가 헤어진걸 이제 난
받아들여야만 하는데
이젠 네가 내 곁에
더 이상 없다는 게 나는 왜
믿어지지가 않는건지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나나나나 나나
돌아와줘 나에게로
보고싶어 너의 그 모습
하루하루 커져 가는
그리움에 울다 지쳤어
□ 가사
여기는 JYP 누구와 함께 god 하하
느껴져 느껴져
나의 리듬 나의 리듬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를 바라보는데 근데
그 눈빛이 왜 불안한데
도대체 이유가 뭔데
혹시 이런 곳에 처음 온건데
내가 맘에 들어서 그래서
나를 조금씩 계속 바라보다
내 속까지 알고 싶어져 두려움마저
없어질 정도의 호기심 생기는거죠
이러면 안돼 집에 일찍 가야돼
저런 남자는 보나마나 날나릴텐데
하하 이런 생각에 그대 눈빛 불안해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게 뭔가 말을해
다가오지 마 어서 다가와
다가오지 마 아니어서 다가와
이런 이런 불쌍하기도 하지
두려운 거지 당황하지마
나는 서둘지 않아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이리와 그대 내게로 와
망설이지마 내 눈을 피하지마
그댄 이미 피할 수 없잖아
우리의 눈이 계속 마주치고 있잖아
그댄 내가 그대를 보고 있다는것을
의식하면서 춤을 추며 나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해 빼앗으려고 해
그래 그래 그대가 원하는 대로 해줄게
다가서는 내 모습이 빤히
보일 텐데 계속 모른 체를 해
다가갈수록 표정이 점점
굳어가네 어색해져 가네
그대는 내가 말을 걸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리지만
난 지금 이 순간을 즐길래
그대 주위에서 이렇게 춤을 추면서
그대의 가슴 달아오르게 만들래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나와 함께 춤을 춰 음악에 맞춰
뭐가 힘들어 뭐가 힘들어
내 눈에 눈을 맞춰 경계를 낮춰
뭐가 두려워 뭐가 두려워
내가 그대 손을 잡고 나가자
그대 놀라며 대체 왜 이러냐며
당황하지만 나는 그저 웃으며
그대 말들을 전혀 못들은 체하며
그댈 계속 끌고 나가 비상구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그대에게 다가가
입 맞춰도 되냐고 정중하게 묻고
그대 대답이 없자 입술을 훔치고
그대 마음을 열어
두려워 말고 나를 받아들여
쓸데없는 걱정들 잊어버려
모두 다 지워버려
□ 가사
Please tell me why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왜
왜 내 마음속에 아직도
미련이 자꾸 남아 있는건데
이렇게 텔레비전에 유치한
드라마를 보며 울고 있는건데
아직도 모르나 너의 마음 떠나간걸
이제는 너와 나 아무 상관 없다는걸
받아들여지지 않아 믿기지 않아
너를 잊기엔 추억들이 너무 많아
너의 마음이 멀어진걸 알게 된건
내겐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
그건 한번도 꿈에도 농담으로라도
해본 적이 없는 상상인걸
이제는 어쩌나 살아갈 수 있나
살아갈 이유가 없어도 살 수 있나
이런 고민들 속에도 해가 저무는걸 보니
네가 없어도 세월은 가긴 가나봐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그대 마음이 약해서
내가 입을 상처들을 걱정해서
나를 떠나지 못하는걸 알고 나서
결심을 했어 내가 먼저
너를 놓아주기로 했어
내 옆에서 우울한 네 모습 보느니
다른 사람의 곁에서 웃는 네 모습이
차라리 난 더 낫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 이렇게 널 보냈어
어디 있니 어디로 갔니
내가 놓아주면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어디니
그곳에 가니 행복하니
혹시 다시 나의 품이
그리워지지는 않니
괜한 기대니 쓸데없는 바람이니
그런데 나 왜 이렇게 자꾸 전화기만 보니
내가 보냈는데 쫓아 보냈는데
힘들어하며 기다리는 사람은 왜 나니
왜 이래야 하는지
사랑은 영원할 수 없는지
주기만 해도 계속 주기만 해도
그댄 왜 자꾸 멀어지는지
왜 왜 너를 떠나 보냈었는지
왜 왜 왜 널 보낸건지
왜 왜 그러고선 나는 우는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우는지
모르겠어 나는 지금도 돌아오라고
너에게 말하고 싶은데
보내고 싶진 않은데
□ 가사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나 하루 생활 끝나 발길따라
나도 누구도 몰래 이미 내 몸
어느새 날 비쳐주는 조명아래
빠져들어 와 지친 어깨가 풀려와
그들이 속 비친 거울처럼 함께 비춰와
그에게 바로 이 때문에 피할 수 없게
모든게 이런 마음 때문에
끝없이 깊이 온 몸을 빨아들이듯이
바로 이거지 진짜 파티지
너도나도 이리저리 정신없이
어느새 자리 잡지 못하고 있지
수없이 많은 연인들의 시선은
끊일 줄 모르는 이시간은 흘러가는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어두운 조명들에 비친
뿌연 담배 연긴 텅 빈
공간으로 점점 더 퍼져나가
마치 그래 내 마음처럼 계속 달아올라
뭔가 흐린 시선들 아무런 상관없이
이 틀 안에 그늘 피해 즐기는
사람들과 하나 되어 나 맞이하리 새벽을
어느새 음악에 취해 가는
이들의 가슴속에 열기가 달아오르네
오늘 나 어때 와인
한잔 마셨는데 뭐 어때
오늘 하루 내 맘 여기 모인
수많은 사람들의 밤
그저 즐기는 삶
흔들리는 불빛 속에
어느새 연인들의 가슴은
붉은 와인 빛으로 물들고
흐르는 음악 속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즐거운 밤은 깊어만 가는데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홀로 무대 가운데로 지나쳐버린
자신조차도 잊어버린 몸짓으로
춤을 추고 있는 파티
살아 숨쉬는 파티 우리들의 파티
내가 지금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무엇을 향해서 나 달려가든지
바로 여기 마냥 흐르는 음악처럼
멈추지 않는 시간속에 살아가리
god 파티 우리 모두 여기서
같이 모여 놀지 JYP있지
god 파티 다른 파티와는 다르지
끝이 없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 가사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오늘도 그대와 나 소리 지르다
그대는 울고 나는 나오고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고
함께 웃었던 적 기억나질 않고
가시 돋친 말들만 주고받다
상처만 늘어나고 가슴은 멍이 들고
멈추려고 해도 멈출 수가 없고
사랑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고
사랑했었나 정말이었나 하는
질문까지 자신에게 던져보는 나
왜 이렇게 됐나 그대와 나
사랑이 식다 못해 미워하게 되었나
우리가 꾸었던 꿈은 허상이란 말인가
사랑도 처음부터 없었던 건 아닌가
그렇지 않고선 이게 말이 된단 말인가
사랑이 어떻게 증오까지 왔단 말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우리에게 한때 행복했던 때가
있었다는 게 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서로의 눈빛이 좋아서 만나던 그때
그때보다 지금 뭘 더 배웠길래
서로의 모습이 우습게 보이는데
하는 짓마다 하는 말마다
도무지 한심해서 봐줄 수가 없는건데
왜 그래 바보같이 왜 그래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 버렸기에
상처조차 받지 않아 이 정도 말로는
이젠 아프지도 않아 무딘 가슴은
하지만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 마음 속에는
아직 남아 있어서 우리가 돌아서려고
하면 자꾸만 내 가슴 찔러서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그대가 또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것은 아닌가
서로의 모습이 변했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달라진건
바라보는 눈이 아닌가
그대로인데 그 모습 그대로인데
우리의 욕심이 우리의
눈을 가린게 아닌지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그대를 보네 눈물이 흐르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우리가 왜 이러는건지
울고 싶은 내 맘 아는지
다시 돌릴 순 없는건지
□ 가사
난 사랑을 몰라
ALL 박준형 윤계상 데니 안 손호영 김태우
(야 이거 니 수첩이야?
희영, 혜영, 영애
수정, 수진, 미연, 진숙)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되지
너랑 나랑 자랑스러운 연인 사이
애인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다 잊어버려야 할 생각들을
아주 많이 터무니없이 하는거야
너의 꿈이 행복한 사랑이라면
제발 내가 나이를 먹으면 다시 돌아와
그때 다시 돌아와 혹시 알아
노는게 지겨울지 하하
내가 노는게 지겨울지
(희정, 경아, 미숙, 주희
미나, 지연, 서영, 연숙)
한 사람만을 영원토록 미치도록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사랑한다는게 도무지 말이 되는 얘기야
말로만 그러면서 뒤로는 다
딴짓하는거 아니야
차라리 내가 솔직하잖아
최소한 난 속이진 않잖아
그게 더 낫잖아 내 말이 맞잖아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잖아
멋있잖아 내 이 스타일
정말 쿨하잖아 내 이 스마일
조금의 거짓도 없는 나의 미소에
여자들이 무릎 꿇잖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세 번만 먹으면 질리고
아무리 예쁜 옷이라 해도
유행이 지나면 입기 싫고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서진, 서정, 윤경, 지혜)
사랑 사랑 사랑 말도 안 되지
사랑 사랑 사랑
니가 원하는 말 듣고 싶은 말
뭔지 알아 하지만 내말 들어봐 좀
그렇게 만날 화만 내지 말고 들어봐 제발
우리가 어떤 것들에 싫증을 내는 건
언제나 그게 당연히 내 거라고 믿는데
이유가 있어 왜 모르는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세 번만 먹으면 질리고
아무리 예쁜 옷이라 해도
유행이 지나면 입기 싫고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은정, 혜란, 은하 하하하
너 얘네 도대체 뭐야?
어! 얘네 뭐야? 멋있잖아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이게 멋있다고? 이게 멋있다고?
이게 진짜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는 거야
진짜? 야 너 말 다 했어?
어? 대체 왜 이래?
내 스타일 뭐? 니 스타일?)
사람의 마음이란 이렇듯
한 사람만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걸
왜 너는 아직도 몰라 왜
내게 그대라는 여자
별로 큰 의미가 없는걸
다른 수많은 여자들 중에
한 명일 뿐인 걸
왜 내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자꾸 해달라고 해
나는 사랑한다는 말 따위는
절대로 하지를 않아 난 사랑을 몰라
(현선, 기련, 수경, 수영, 지희, 승연
린다, 스테이싱, 요코, 링링
페트리샤, 세르리, 루빈스키, 워메이칭
이게 아주 외국 여자들까지)
□ 가사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처럼
나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끝이 없는 미로에 갇혀있는 사람처럼
이제는 모든 걸 포기한 채로 말이 없는
침묵만이 나의 주위에 맴돌고
너의 목소리 들은 적 너무나 오래고
그나마 기억나는 너의 마지막 목소리
이젠 지겹다고 헤어지자고
너의 집 앞에서 바보같이 서서
소리 지르는 니 모습 보면서
떠날 때가 됐다고 생각했지만서도
발이 떨어지지 않아 무서워서
너의 방 창문으로 고개만 내밀고
나보고 저리 가라고 싫다고 가라고
소리 지르고 닫히는 창문 소리에
내 가슴은 너무 놀라 멎는 것 같았고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닫혀있는 너의 방 창문을
멀리서 바라보며 우리들
함께했던 행복했던 소중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나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마음속의 발자국
니가 남겨놓은 깊이 패인 발자국
눈물로 메꿔가고 있어
나는 죽어가는 우리의 불꽃이
타들어가는 추억들이
너무 슬퍼서 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서
그저 바라보고 있어 난 마치
무거운 추를 달고 깊은 바다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가라앉아가고 있는
사람처럼 무기력할 뿐이고
할 수 있는 거라곤 받아들일 뿐이고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지
받아들일 수가 없는지
왜 눈물이 계속 흐르는지
다 누구나 언젠가는 한번은
살아가면서 겪어보는
흔한 이별 앞에서
왜 나만 이렇게 왜
사랑이 영원하다면 꺼지지 않는 불꽃이면
왜 이렇게 우리의 사랑은 꺼져만 가는지
사랑이 달콤하다면 깨지지 않는 꿈이라면
왜 이렇게 우리의 꿈들은 깨져만 가는지
□ 가사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god 입니다
여길 저길 봐도 하늘색 풍선이
밝게 웃는 너희지 그래 바로 이거지
god의 힘이지 열려 있어
언제든 들어와도 되는걸
더 이상 외롭지 않은걸
너희가 있는걸
모두 웃는 얼굴 되는걸
하나 되어 앞으로 가는걸
난 데니 어 마른 돼지
어 하나 둘 셋
늘어난 하늘색 물결 속에
나 이제 내가 바라던
간절히 원했던 그 꿈속에
이젠 너희들의 꿈을 찾게
우리가 보답해야 할 차례
이제껏 우릴 지켜줬듯이
걱정 마 너희를 지켜줄게 반드시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너무도 많은 시간 지나가
필요 없는 기다림이라고
생각 했었나라고 생각한
나의 부질한 마음 알게 한
너희들의 함성만이 남아
가슴속에 남아 나의 힘의
원천이라 생각 하는 나의
마음 옳아 함께 웃을 수 있지
울을 수 있지 너의 맘 나의 맘
언제나 함께하지
데니 계상 호이와 태우
그리고 난 누구? 쭌!
너희들과 함께
기쁨 나누며 때론
실망시켜가며 서로 아껴
너무나 자랑스런
하늘색 풍선 없어
이제 난 불안한건
나 큰형으로서 약속해
항상 이 자릴 지키며
너희를 기다릴게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난 아직도 이렇게
부족한 우리를 언제나
아껴주는 너희들의
그 사랑이 고마워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파란하늘 하늘색 풍선은
우리 맘속에 영원 할거야
너희들의 그 예쁜 마음을
우리가 항상 지켜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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