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8th, 23rd. The new song.
1.임창정/멍청이
2.정창룡/이제는 정말 남이 돼버렸네
3.ARTBEAT(아트비트)/아프로디테
4.이바다/세이렌
5.밤비로얄프린스(Bambi)/what is love
6.슈가볼(Sugarbowl)/sweet and sour
7.Lil Cherry/HEART DODUMI 2 (하트도두미 2)
8.하진(HAJIN)/두 눈을 감아
그대 내 곁에 있었나요
기억이 나요 그렇게 지내던 날이
아직 보고 싶고 사랑하고 원망도 하지만
미안해서 또 꺼내 봐요
지워야만 하나요 그대
많이 미워도 그렇게 놓지 말아요
이제 서로 달라진 하루를 천천히 맞으며
그대가 없는 연습을 해요
어느 날 흐르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이해 못 할 유치한 일들이 있을까 비웃었었지
지금의 나를 봐 이 끔찍한 날들을
겪고 있잖아 그 주인공처럼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잖아
이제 후련하니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면서
왜 이렇게 우는 거니
지워야만 하나요 그대 나를
많이 미워도 그렇게 놓지 말아요
아직 전과 달라진 하루는 많이 힘들지만
그대가 없는 연습을 해요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잖아
이제 후련하니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잖아
울지 말고 부디 제발
날 잊고 살아요
점점 더 그리운 건
나도 그만할 거야 이제
어느 날 흐르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이해 못 할 유치한 일들이 있을까 비웃었었지
나에게도 존재할 이 끔찍한 날들을
그땐 몰랐어 그 주인공처럼
그 어느 하나 멍청하지 않은 게 없던 나
그땐 그토록 그 곁을 떠나려 했던 나잖아
그렇게 그댈 버렸던 거면서
왜 이렇게 우는 거니
여전히 내 하루를 가득 채우는
너의 이름 되뇌이곤 해
두 손 맞잡고 걷던 그 거리 위를
홀로 머물며 널 생각해
가질 수 없는
그날의 온기를
두 눈을 감아
그 안에 담아
눈부시게 빛나던
너와 내가 보여
아침이 오면
사라져 버리는
꿈인 걸 알아
그때의 우리, 안녕
영원을 속삭이던 작은 입술로
내뱉은 그 모진 말들에
지난 모든 기억이 흐려질까 봐
자꾸만 난 서성이게 돼
차갑게 뒤를
돌아선 네 곁을
두 눈을 감아
그 안에 담아
눈부시게 빛나던
너와 내가 보여
아침이 오면
사라져 버리는
꿈인 걸 알아
그때의 우리, 안녕
꿈속에 웃는
널 마주해도
아무렇지 않게 나
잠에서 깨는 날
너를 보낼게
지난 시간들에
인사를 할게
그때는 우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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