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촌 유리창엔 비

햇빛촌(이정한, 고병희)

● 원히트원더 모음

앨범자켓

1980년대 서울 시내 대학생 연합 포크 동아리
장필순과 김선희가 있었으며 이정한은 '이런 밤에'와 '야외 스케치'라는 자작곡을 만들었다.
1987년에 남자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 중지
이후 고병희와 이정한이 합류후 1988년 이정한의 솔로곡을 편곡한 <유리창엔 비>를 발매
1990년 히트를 치면서 30만장의 앨범 판매 및 가요톱텐 골든컵 수상
이후 서로 독립을 했으나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다.

■ 햇빛촌/유리창엔 비

https://youtu.be/DbTNzShDY9k

■ 유리창엔 비(2023년ver.)

MV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정한
낮부터 내린 비는 이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이 곡으로 어느덧 800번째 포스팅 이네요.
♤자축 자축^^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좀 더 의미있는 곡을 찾아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800번째인지도 몰랐네요)즐거운 마음으로 즐기고 있으니 그걸로 족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