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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가 딸에게
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3. 상록수
4. 가을 아침
5. 한계령
6. 아침이슬
7. 참 좋다
8. 별 보러 가자
9.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10. 아름다운 것들
#작사 김창기,양희은,타이미
#작곡 김창기
□ 가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왜 엄만 내 마음도 모른 채
매일 똑같은 잔소리로 또 자꾸만 보채?
난 지금 차가운 새장 속에
갇혀 살아갈 새처럼 답답해
원망하려는 말만 계속해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왜 애처럼 보냐고?
내 얘길 들어보라고!
나도 마음이 많이 아퍼
힘들어하고 있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난 엄마의 눈엔 그저
철없는 딸인 거냐고?
나를 혼자 있게 놔둬!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그 무엇을 해내든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
#작사 양희은/작곡 이병우
□ 가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수 있을까
그럴 수 는 없을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 간주중 >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작사,작곡 김민기
□ 가사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작사,작곡 이병우
□ 가사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래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렇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춰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 할까 말까 음
눈 비비며 빼꼼히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가고
산책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음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게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깬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 비잉 음
토닥토닥 빨래하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둥기둥기 기타치는 그 아들의 한가함이
심심하면 쳐대는 괘종시계 종소리와
시끄러운 조카들의 울음소리 어우러진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게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뜬구름 쫓았던 내게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래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렇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춰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 할까 말까 음
#작사 하덕규,장덕수/작곡 하덕규
□ 가사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작사,작곡 김민기
□ 가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작사,작곡 박호명
□ 가사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작사,작곡 적재
□ 가사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진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네 생각이 난 그렇게 나더라
긴 하루 끝 고요해진 밤거리를 걷다
밤하늘이 너무 좋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어디든 좋으니 나랑 가줄래
네게 하고 싶었던 말이 너무도 많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너와 나의 걸음이 향해 가는 그곳이
어디 일진 모르겠지만
혼자였던 밤하늘 너와 함께 걸으면 그거면 돼
#작사,작곡 김정신
□ 가사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uhm)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uhm)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uhm)
#작사 방의경/작곡 외국곡
□ 가사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대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대로 가야 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함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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