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1997년11월22일
○ 이선규/리더, 기타
○ 김진만/베이스
○ 김윤아/보컬
○ 구태훈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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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최장수
혼성 락밴드
흔히 자우림의 데뷔곡으로 알려진 "HEY HEY HEY"가 1집인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다.
해당곡은 영화 "꽃을 든 남자"의 수록곡으로 노래의 판권이 제작사인 MBC에 있기때문이다.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눈부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이라고 생각해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꽃다운 내가 그대의 마음을 채우고
향기가 한가득 하얀 도시를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영원히 내곁에 눈뜨면 언제나
그대의 미소가 나를 웃게하지
햇살이 한가득 파란 하늘을 채우고
꽃을 든 그대가 나의 마음을 채우고
어두운 날들이여 안녕
외로운 눈물이여 안녕
이제는 행복해질
시간이라고 생각해
Hey Hey Hey
Hey Hey Hey
원제목은 'Boxing Helena'로, 동명의 영화 내용을 알고 나면 곡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애인인 헬레나에게 집착하여 토막살해한 후 상자에 담는 내용. 'boxing' Helena!) 3집 발매 후 나온 라이브 앨범부터는 'Boxing Helena'로 표기한다. 본래 타이틀로 점찍어둔 일탈의 가사가 문란하다는 이유로 이 곡을 타이틀로 활동했지만, 사실 가사를 보면 이 노래가 더 잔인하다. 애인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관찰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가사가 심의를 통과할 수 있다니... 물론 다르게 해석하면 밀랍인형과 사랑을 나누는 단순한 오타쿠의 사랑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자우림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곡으로 보인다. 라이브 앨범에서도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됐고, 2.5집에서도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되었다. 그 중 하나는 밀랍천사 no.9으로 비틀즈의 Revolution 9의 영향을 받아 훨씬 음산한 트립합으로 편곡되었고, 나머지 하나는 Light Delight로 원곡의 분위기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와 가사를 자랑하는 곡이다.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8]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 거야 오늘 말해줄 거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보내지 않을 거야 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차가운 네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안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손을 내밀어도 말을 걸어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조각 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곁에 다가가도 미소 지어봐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나를 바라보지 않아
너무 너무 아름다운 너
아름다운 너에게선
체리샴푸 맛이 나
왜 나의 맘을 부숴
왜 나의 맘을 부숴
그녀가 말했어
내가 널 잃어가고 있다고
부서진 마음의 조각에
널 묻어가고 있다고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너를 바라봐도 좋은 선물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조각조각 부서지는 마음
부서진 내 마음은
레몬과자 맛이 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아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하는 일 없이 피곤한 일상
나른해 난 기지개나 켜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 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
비 오는 겨울 밤에 벗고 조깅을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모두 원해 어딘가 도망칠 곳을
모두 원해 무언가 색다른 것을
모두 원해 모두 원해 나도 원해 히~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뭐 화끈한 일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 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
비 오는 겨울 밤에 벗고 조깅을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점프를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 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
비 오는 겨울 밤에 벗고 조깅을
야이야이야이야이야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이선규
너 땜에 난 꼬이는거야
너 땜에 다 버린거야
너 땜에 난 더러워진거야
뭐 땜에 넌 그러는거야
어쩌면 난 돌아버린거야
어쩌면 널 태울거야
어쩌면 난 죽어버릴거야
그때면 다 좋을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해도 소용 없어
입 다물고 그냥 듣기나해
이렇게 난 돌아버린거야
이렇게 널 버리는거야
이렇게 난 도망치는거야
이제는 다 지울거야
말로 할 수 있는 더러운 것들
나를 기다리며 널 보고 있어
그런 표정 해도 소용 없어
입 다 물고 그냥 듣기나해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저 머리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오존층이 깨졌을까
운동도 안하면서 저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지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열 일곱 한국애가 34-22-33이라지
귀여운 얼굴에다 찰랑찰랑 매끈한 긴 생머리
가는 팔 가는 다리 청순가련 섹시걸
이와같은 설정엔 꼭 필요한게 있지
근육맨에 도전하는 못된 동네 깡패들
나쁜 놈들이 항상 쓰는 수법은
근육맨 여자친구를 납치하기
정의의 주먹이 불을 뿜는다
날아라 근육맨 멋진 사나이
무쇠팔 무쇠다리 천하무적 근육맨
싸움이 끝난 후에
어느 화창한 토요일 저녁쯤에
친구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열어주면
근육맨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나를 구해줘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행복한 네가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행복했는지
물기에 젖은 저녁의 바람과
강가에 앉은 사람의 휘파람
안녕 미미
너는 오늘도 아름다웠겠지
안녕 미미
나는 오늘도 종일 꿈꿨어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멍청한 눈 헝클어진 머리 마른 몸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상냥한 눈 귀여운 머리 날씬한 몸
사람들은 너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어리숙한 모습뒤에
천사같은
네 영혼을
나 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바보같다 생각했어
너를 한 번 봤을 땐
어눌한 말 촌스러운 표정 어색했지
착하다고 생각했어
너를 두 번 봤을 땐
솔직한 말 신선한 표정 좋았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웃고 있는
얼굴 뒤에
기댈 곳 없는 내 어깨를
너 밖에는 아무도 모를거야
사람들은 우릴 몰라
안경너머 진실을 봐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도 가득가득 많고 많은데
너는 너무 착해
내가 널 지켜줄거야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나는 너무 약해
네가 날 지켜줘야해 지금 이대로
좋은 사람 그대로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언제나 그렇듯이 수 많은 사람들 이곳에
분주히 무언갈 찾아서 오가고 있어
네 생각 너의 말투 날 기쁘게 하는 한가지
오늘도 너와 함께 있는 난 참 행복한 사람
잠 오던 때쯤에 넌 내게 말했지
이틀전에 넌 이미 세상을 떠났다며
싸늘한 자정에는 너와 얘기를
너와 얘기를 해달라고
네 이름 너의 웃음 날 기쁘게 했던 한가지
이제는 나를 잊겠지 난 기억되고 싶어
놀라진 말아줘 고백할 게 있어
이틀전에 난 이미 세상을 떠났어
쓸쓸한 자정에는 나와 얘기를
나와 얘기를 해줘
□ 가사
#작사ㆍ작곡 이선규
다 왔지 이제는
거의 다 왔다고 믿었어
알았지 내가 언제
다 안다고 그랬어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 수 있을 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내 말은 고마운 말로
기운내길 바랬지
메마른 울음은
멀리 기억 속에서 버리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 수 있을 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그때는 모두 너무나
커다랗게 날 비웃었지
무엇이 그리도 즐거워
있지 내가 간 곳은
언제든지 그랬지
보이지 아무도 나를
볼 수 있다 말하지
그랬지 언제든 커서 어른되면
알 수 있을 테지
모르지 나는 아직 어른아인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 테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다 알 수 있을 테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알 테지
어른은 다 알지
어련히 다 알 수 있을 테지
어른은 다 알지
□ 가사
#작사ㆍ작곡 이선규
□ 가사
#작사ㆍ작곡 이선규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이선규
It is an album with unconventional lyrics such as "Millap Angel," "Devastation" and "Chatting with a Woman Who Died Two Days Ago." In order to disparage Kim Yoon-ah, some fans claim that Jaurim was a band centered on Lee Sun-kyu in the early days and Kim Yoon-ah was in charge of visual, but as you can see from the list above, vocal Kim Yoon-ah was in charge of writing and composing almost all the songs. For your information, the original title of the title song "Milap Angel" is "Boxing Helena". Once you know the movie content of the same name, you can understand the song better. (The story of killing her lover Helena in pieces and putting it in a box. 'boxing' Helena!) Currently, this name is used instead of the name 'Milap Angel'.
Originally, the song Jaurim thought of as the title song was "Paradise," but it was changed to "Devastation" because it was too dark. ("Paradise" will be the title track of the live album later on.) The song "Deviation" was also arranged by Lee Jeok. However, "Deviation" was judged ineligible for broadcasting due to deliberation on the grounds that lyrics such as "Strip Show Inside Sindorim Station" and "Take it off on a rainy winter night and jog" harm the healthy emotions of society. However, because the song was good, it became a song that has been loved even without the power of broadcasting. It was not until the late 2000s that he was released from the banned song and was able to sing it on air. Anyway, so the album's actual lead single became "Milap Angel."
Currently, the first edition from DMR is out of print, and a trial from T Entertainment is on sale in the early 2000s, but it is notorious for its poor quality of jackets and bizarre Ottawa insincere editing reminiscent of the menu at Korean restaurants, so fans who want to keep it should try to get the first edition. It is almost impossible to get unopened, but with the first sale of around 200,000 copies, there is no problem getting used ones.
Kim Yoon-ah and Lee Sun-kyu made all the songs. From the second album, Kim Jin-man and Koo Tae-hoon will also participate in composing and writi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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