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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 30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by 2영하 2023. 5.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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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 30대

○ 발매 1985년3월10일
○ 장르 블루스
○ 한국 대중음악 명반 63위

불모지에 뿌리내린 블루스의 깊은 가지

이정선은 데뷔 이후 줄곧 어쿠스틱 포크송 계열의 음악을 해왔으나, 이 앨범을 기점으로 일렉트릭과 블루스 스타일의 음악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그는 한국 블루스의 개척자로 평가받게 된다.

1. 우연히

우연히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정선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 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2. 외로운 밤에 노래를

외로운 밤에 노래를

□ 가사
#작사 차순영
#작곡 이정선,하덕규
당신의 눈 속에 가득 고독한 빛은
가슴속에 넘실대는 사랑인가요
당신의 뺨 위를 흐르는 외로운 눈물은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인가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3. 곁에 없어도 당신은

곁에 없어도 당신은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정선
생각만 하여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서
내 가슴 어쩔 줄 몰라요
따뜻한 당신의 모습이
잡힐 듯이 아른거려서
내 가슴 어쩔 줄 몰라요

내 곁에 없어도
간지럽게 속삭여주던
당신의 숨결을 느껴요
포근한 당신의 목소리
내 귓가에 남아 있어서
간지럽게 속삭이네요


4. 우울한 여인

우울한 여인


5. 행복한 아침

행복한 아침

□ 가사
#작사ㆍ작곡 이정선
커튼을 열고 거울 앞에 앉아서
머리를 빗는 그대 모습이
스며든 햇살 속에서
너무 아름다워

지친 마음도 무겁던 머리도
그대 웃음에 가벼워지고
아침을 맞는 그대는
너무 편안해요

새소리와 어울릴 그대의 목소리
내 귓가를 간지럽혀요
햇살 속에 빛나는 그대 모습은
바라만 봐도 좋아요

아침에 보는 그대의 모습은
잠옷 자락을 넘실거리며
아늑한 작은방 안에
가득 넘치네요

새소리와 어울릴 그대의 목소리
내 귓가를 간지럽혀요
햇살 속에 빛나는 그대 모습은
바라만 봐도 좋아요

아침에 보는 그대의 모습은
잠옷 자락을 넘실거리며
아늑한 작은방 안에
가득 넘치네요

아늑한 작은방 안에
가득 넘치네요


6. 울지 않는 소녀

울지 않는 소녀


7.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가 처음 울던 날

"84 젊은이의 노래"라는 옴니버스 앨범에 먼저 수록되었던 곡. 후에 김광석이 자신의 앨범인 다시 부르기 2에 커버하여 수록한 버전이 유명하다.


8. 건널 수 없는 강

건널 수 없는 강


9. 바닷가에 선들

바닷가에 선들


10. 은이

은이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



앨범커버 이정선 목뒤의 여성의 눈이 무서운데요^^호러영화 포스터인줄^^

앨범커버


■ About The Album

Lee Jung-sun, who has been performing acoustic folk songs since her debut, is considered to be the pioneer of Korean blues and has turned to electrical sound and blues since her debut. It is also an album where you can fully taste the guitar skills of Lee Jung-sun, the top guitarist in name and reality.

The reason why the album name is in his 30s was explained in an interview by Lee Jung-sun himself, "At that time, songs for people in their 20s were the mainstream in the K-pop world, so I wanted to present music that stimulates the sensitivity of those in their 30s." Perhaps that's why, when you listen to the album, you can see that the overall atmosphere and lyrics of the songs are like adult songs. Lee Jung-sun was also in her 30s when she released the album.

If you look closely at the cover as a side story, you can see a woman's eyes behind Lee Jung-sun, who is said to be the cousin of Lee Jung-sun's wife.

In 1998, a limited number of 1,000 CDs were re-released, and in 2018, a box set of 3LP+CD extensions was released to celebrate the 33rd anniversary.

Lee Jung-sun told Back to the Music that he went on a trip to Europe after his sixth album, and while traveling around France, Italy, and the United Kingdom, he listened to music that was unfamiliar and different from the music he had heard so far, saying, "We were too wet in the American way. There are more completely different music in the world, and the music we listen to and do is just an imitation of America,'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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