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윤종신 ‘제3자’ 발매

HOT NEWS

by 2영하 2023. 1. 31. 07:39

본문

반응형

#윤종신 31일 ‘제3자’ /1월31일

#윤종신/제3자
#윤종신/오래전 그날
#윤종신/부디

■윤종신/제3자

윤종신/제3자 MV

■가사(제3자)

#윤종신 작사, ONEO 작곡/편곡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니 곁에
마치 버스 손잡이처럼
손을 뻗을 거리에 난
Just a man around you 난
가끔 널 찍어
그때가 난 참 좋아
렌즈 속에선 난 Subway
내 앞에 넌 세상 편하다
가끔은 없는 사람인 줄
속 맘을 막 털어놓네
제3자 입장에서 내 생각 묻네
나는 제3자 너의 제3자
너의 작품 절대 들어갈 순 없는 걸
나는 관찰자 너를 보는 시점만
너의 이야길 보는 독자일 뿐
그래도 난 이 줄거리가 재밌어
오늘 첫 페이지엔 니가 참 예뻐
얘기 속에 들어가고파
하지만 나는 멈춘 Subway
내 앞에 넌 세상 편하다
가끔은 없는 사람인 줄
속 맘을 막 털어놓네
제3자 입장에서 내 생각 묻네
나는 제3자 너의 제3자
너의 작품 절대 들어갈 순 없는 걸
나는 관찰자 너를 보는 시점만
너의 이야길 보는 독자일 뿐
그래도 난 이 줄거리가 재밌어
나는 제3자 너의 제3자
너의 작품 절대 들어갈 순 없는 걸
나는 관찰자 너를 보는 시점만
너의 이야길 보는 독자일 뿐
그래도 난 이 후속편이 기대돼
3인칭 관찰자 그게 내 역할
주인공이 얘기 안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Subway


■오래전 그날/윤종신

영상/윤종신 오래전 그날

■부디/윤종신

영상/윤종신 부디

■‘제3자’ 발매


Yoon Jong-shin will release the January issue of 2023 'Monthly Yoon Jong-shin' on various online music sites at 6 p.m. on January 31.

"Third Party" is a song about a man who holds her friend's position with half a stroke. It describes a contradictory situation where she knows her situation best but cannot be the main character in the story from the observer's point of view.

In particular, Yoon Jong-shin's gaze, which twists the angle of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shines. Yoon Jong-shin drew in detail the complex emotions created by moderate distance. Singer-songwriter ONEO (Won-young), who has been giving new sensitivity to Monthly Yoon Jong-shin through "NFT," "Long D. (Long D.)," "Status of Attraction" and "Shuffling," participated in the work to add synergy.

Yoon Jong-shin said, "I think I have concluded that friendship between men and women is not possible. "Relationships are as diverse as the personality and personality of the people who have them, and I think I've imagined them only with one direction," I started working on this song with the insight. In fact, Yoon Jong-shin wrote the lyrics imagining a relationship between a man and a woman who could not be a lover, and ended the story in the present of a man who could not be far away or close.

Yoon Jong-shin, who finished the work, said, "I suddenly thought that a man might choose to remain a third party until the end. "Being a lover is a relationship that is highly likely to be irreparable," he said. "I don't think it's all about a relationship between a man and a woman that only becomes a lover and ends up getting married." "If that's the only answer given to us, isn't it too boring?" he said.

사진/윤종신

●가사(오래전 그날)

#박주연작사, 윤종신작곡, 정석원편곡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 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 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못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 만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 갈때면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난 만날수 있을테니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 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못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 만이

○하북트진, 2영하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