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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90년대음악

by 2영하 2023. 3.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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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장르 포크/블루스
1992년 7월 발매

1.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2. 아에이오우

1. 예민/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예민/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가사
#작사ㆍ작곡 예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더니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 꽃모자 떠 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2. 아에이오우
https://youtu.be/kSuX7UD-2JM?si=37plRTNC3K6onJeZ

이소라의 프로포즈(출처 Again가쇼톱10)

■ 가사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라라라 라라라-)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접어든
학교담 너머로 들리는 노래소리
아이들의 멜로디는 피아노 음률에 맞춰
내 어린 옛기억으로 스며드네

햇볕든 칠판위에 분필로 근 오선
마루 바닥위에 낡은 풍금과
그 너머로 앉아 계신 선생님의
입을 쫓아 우리 이렇게 시작했죠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음악선생님의 예쁜 손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마루바닥을 발로 구르며 박자를 맞추고
함께 노래 불렀던 친구들
이제 모두들 어른이 되어 학창시절
음악시간 잊혀진지 오래겠지

하늘이 맑고 깨끗한 날이 오면
교정에 울리던 고운 새소리와
창밖으로 쌓여간 우리 즐거웠던
음악시간 큰 나무는 기억해 주겠지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음악선생님의 예쁜 손따라
낡은 풍금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
힘을 주어 반복했던 발성연습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아에이오우 -



■ 악보

악보(출처, 유튜버 게리조)


■ About YEMIN

예민(본명 김태업)


The first meeting of music that Sensitive himself remembers is the point of his desire to talk with curiosity and curiosity about nature through the activities of the Christian choir, which began at the age of five, and gardening enjoyed as a play. Since then, after going through adolescence, there has been no distance between nature, religious experiences, and music that one wants to experience.

He made his debut at the 10th MBC University Song Festival in 1986. The song was linked to "Playing House," and the group's name was Sketchbook. Unfortunately, the Prime Minister has failed. The Grand Prize for this year was awarded to Yu-yeol. After that, in 1989, MBC's riverside song.Writing and composing Park Sun-joo's song "Return to the Peach Blossom Land" won the Silver Award, giving her an award.

After the minor successes of his first album "AIOU" and second album "Love Story of a Mountain Boy," he studied at Cornish University of the Arts in March 1993 and returned home in 1997 and began showing his changed music view with his third album "Nostelgia."

After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again in 1998, he returned to Korea in 2000 and released his fourth album "My Tree" in May 2001. Later, he worked hard to spread global folk music by hosting the Buddhist broadcast "Sensitive's World Music Tour," and at the same time, he planned/run a branch concert for real mountain boys and held small concerts at 122 branches. He released his fifth album "OPUS" in June 2007 and runs a children's music program called "MuMu School" (Blog), based on world music and anthropology.

After the announcement of OPUS, it is said that it has left the pop music industry and continues to hold branch concerts and music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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