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대표하는 "가질 수 없는 너" 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다. 그룹 뱅크는 정시로와 설처용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뱅크의 음악은 이별과 그에대한 정서를 잔잔하게 그려내어 듣는이로 하여금 서서히 그리고 아주 깊게 노래에 감정 이입을 하게하는 매력이 있다.
○ 발매 1995년 5월1일
○ 장르 발라드
○ 타이틀 어느 피로연에서
□ 가사
#작사 강은경
#작곡 정시로
너를 다시 만난 오늘 그 파티엔
신부보다 아름답던
너의 모습만 보였을 뿐
함께 어울리며 꿈도 많았는데
둘은 행복 끝에 있고
다른 둘은 슬픔 끝에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 채 웃었지만
눈가에 스친 눈물 보았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영원히 널 기억할 수 있게
무슨 생각 넌 했는지
친구의 앞날 행운을 빌면서
외면한 채 웃었지만
눈가에 스친 눈물 보았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나를 바라봐
영원히 널 기억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한번만 내게 말해줘
너에게로 나 돌아오라고
□ 가사
#작사 강은경
#작곡 정시로
한동안 서로 멀게 느껴지던
기억을 지나
다시 돌아서기엔
너무 엇갈려 있던 눈빛
그 틈사이로 네게 비춰진 건
너의 잘못 뿐
늘 옳은건 나였지
또 넌 너대로 내 탓만을
시간은 흘러
지난 날의 아픈 기억들까지도
아름답게 색바랜 추억이 되었지만
난 많은 날을
슬픔의 주윌 돌며
나를 찾으려 했어
이미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이
묻어간 후인데
혼자가 되어버린 지금에야
사랑을 안거야
혼자가 되면 편할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는 니가 주던
외로움조차도 그리운 걸
난 많은 날을
슬픔의 주윌 돌며
나를 찾으려 했어
이미 너에게 나의 모든 것이
묻어간 후인데
혼자가 되어버린 지금에야
사랑을 안거야
사랑을 안거야
□ 가사
#작사 강은경
#작곡 정시로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못한말
혼자서 되뇌 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눈물 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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