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월03일 선곡표
● 03월05일 선곡표
● 한국 대중음악 100대명반
1부
1. 강산에 - 예럴랄라
2. 장필순 한동준 - 내 마음의 풍금
3. 자전거 탄 풍경 - 보물
4. 우효 - 민들레
5. 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
6. 인공위성 - 봄이 오는 길
7. 장필순 - 제비꽃
8. 이윤수 - 먼지가 되어
9. 심수봉 - 젊은 태양
10. 컬투 - 사랑한다 사랑해
2부
1. 소향 - 가슴만 알죠
2. 산울림 -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3.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4. 윤시내 - DJ에게
5. 이정석 - 사랑하기에
6. 진시몬 - 낯설은 아쉬움
7. 박진영 - HONEY
8. 박승화 - 질투(DJ 라이브, 유승범 원곡)
9. 박선주 - 귀로
10. 윤상 - 가려진 시간 사이로
11. 조영남 - 제비
1부
□ 가사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흘러
시원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 줄 몰라라 이 맘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 줄 몰라라 이 맘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 가사
어느날 문득 그리움처럼
봄날의 향기 파고드네
어둠에 묻힌 내 마음의 풍금
잠에서 깨어 울려오네
정신없이 뒹굴던
우리 어린 날을 지나서
아프도록 푸른꿈, 거기 어느새 피어나
눈부신 햇살 날리는 꽃잎
모두다 어지럽게 치루었던 계절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
모두다 아름답게 타오르던 불꽃
어느날 문득 그리움처럼
봄날의 향기 파고드네
어둠에 묻힌 내 마음의 풍금
잠에서 깨어 울려오네
□ 가사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뜨며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 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 못할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 못할 내 어린 날 보물들
□ 가사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신 갈아 신고
산 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 넘어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 가사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음음음, 음, 음음
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음음음, 음, 음음
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음, 음음음, 음, 음음
음, 음음음, 음음음, 음음, 음음
음음
□ 가사
바하에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롱거리네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 가사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종소리 바람 소리 고이 고이 잠들던 날
봄 하늘에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 가사
사랑한다 사랑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부르고 불러도 모자란 사랑아
보고 싶다 그립다 아파해야만 하죠
사랑해도 모자란 그대니까
미안해요 내 욕심 때문에
그대 아픈 것도 몰랐나 봐요
언제나 나를 향해서
웃는 그대가 행복하게만 보였죠
항상 잘 하려고 생각 했는데
그대 힘들게만 했었나 봐요
잘해 주지 못해서 아껴주지 못해서
미안하단 말 뿐이죠
사랑한다 사랑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부르고 불러도 모자란 사랑아
보고 싶다 그립다 아파해야만 하죠
사랑해도 모자란 그대니까
참 많이 싸우며 어느새
우린 미운 정이 들었나 봐요
그댈 사랑할수록 정말 사랑할수록
아직도 모자란 내사랑
나의 가슴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댈 사랑하다가 죽는 다 해도
더 이상 후회는 없죠
사랑한다 사랑해 가슴 벅찬 그 이름
부르고 불러도 모자란 사랑아
보고 싶다 그립다 아파해야만 하죠
사랑해도 모자란 그대니까
그대라는 이유로 난 사랑을 하고
그대라는 이유로 난 살아요
가슴에 가슴에 널 향한 그리움 멈출 수가 없나 봐요
2부
□ 가사
그대 그리움에 또 하루가
그대 보고 싶어 눈 감아요
자꾸만 내 곁을 멀어지는 그대 모습
안돼요 안돼요 안돼
우리 사랑하면 안되겠죠
정말 사랑은 이기적이죠
그대 바라보는 하루가 또 힘드네요
가슴이 가슴이 아파
사랑한 만큼 아픈가 봐요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
눈이 멀어도 귀가 막힌 데도
그대를 사랑할 수만 있다면
가슴만 알죠 내 소중한 사람
너만 바라보면 내 맘이 아파
사랑한 만큼 아픈가 봐요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
그대 기다림에 또 하루가
나는 그리움만 품고 살죠
내겐 상처 따윈 아무래도 괜찮아요
아프고 아프고 아파
사랑한 만큼 아픈가 봐요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
눈이 멀어도 귀가 막힌 데도
그대를 사랑할 수만 있다면
가슴만 알죠 내 소중한 사람
너만 바라보면 내 맘이 아파
사랑한 만큼 아픈가 봐요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
사랑한 만큼 아픈가 봐요
사랑하면 안될 사람이라서
□ 가사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 가사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던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그리워라 잊지못할 내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신의 사랑 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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