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선곡표, 2024-03-05/추억의명곡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선곡표, 2024년03월05일
● 03월04일 선곡표
● 03월06일 선곡표
● 한국 대중음악 100대명반
1부
1. 김광석 - 나의 노래
2.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3. 앤씨아 - 기억날 그날이 와도
4. 김장훈 알리 - 봄비
5. 박혜경 - 레몬 트리
6. 김정호 - 이름 모를 소녀
7. 양희은 - 작은 연못
8. 조용필 - 바운스
9. 강하늘 조복래 - 사랑하는 마음
10.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11. 홍서범 -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2부
1. 윤형주 - 우리들의 이야기
2. 이승철 - 아마추어
3.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4. 2AM - 죽어도 못 보내
5.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6. 이재성 -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7. 둘다섯 - 긴 머리 소녀
8. 박승화 - 회상(DJ 라이브, 김현식 원곡)
9. 이선희 - 알고 싶어요
10. 김정수 - 내 마음 당신 곁으로
11. 들국화 - 그것만이 내 세상
1부
1-1. 김광석 - 나의 노래
□ 가사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린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 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1-2.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1-3. 앤씨아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4. 김장훈 알리 - 봄비
□ 가사
물새듯 돈이 나가 약간 힘들죠
게다가 감기 몸살 아주 죽겠죠
혼자 사는 것도 지겨워요
나도 누가 제발 안아줘요
왠지 봄비가 반갑네요
사랑했던 기억이 막 떠올라요
첫사랑 그리고 첫키스
봄비에 왠지 막 차올라요
My love is like a weather
메마른 내 가슴에
It’s only getting better
사랑을 적셔줘
Your love is shining brighter
이 봄비에 (봄비에)
I’m loving you forever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변해
라지만 어차피 사랑은 다 변해
본질적인 사랑은 불 같은 성질
대부분 타다마는 이별뿐인 먼지
처럼 날아가~ 오 내게 달아나~
이 나이 먹도록 난 공연만 또 죽도록
에라이 봄비를 또 맞으며 난 독도로
My love is like a weather
It’s only getting better
Your love is shining brighter
I’m loving you forever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이 비가 그치더라도
내 곁에 있어줄래
햇살에 비친 내 사랑의 끝은
오직 너 하나뿐이야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나를 적시고 사랑을 주고
내 맘을 흔들어놓고 가 oh
넌 마치 봄비처럼 다가와
살며시 봄비처럼 내려와
입을 맞추고 노랠 부르고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봄비야
1-5. 박혜경 - 레몬 트리
1-6. 김정호 - 이름 모를 소녀
1-7. 양희은 - 작은 연못
□ 가사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 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1-8. 조용필 - 바운스
1-9. 강하늘 조복래 - 사랑하는 마음
□ 가사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 나는 건 없을걸
밀려오는 그 마음보다
포근한 건 없을걸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 건 없을걸
사랑받는 그 순간보다
흐뭇한 건 없을걸
사랑의 눈길보다
정다운 건 없을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보다
신 나는 건 없을걸
스쳐닿는 그 손끝보다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짜릿한 건 없을걸
1-10.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1-11. 홍서범 -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 가사
떠나가네 사랑이 가네
떨리는 내손을
말없이 바라본 당신
떠나가네 사랑이 가네
사랑의 아픔을 남기고
떠나간 당신
오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단지 내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하나요
떠나갔네 사랑이 가네
차가운 얼굴로
무심히 돌아선 당신
떠나갔네 사랑이 가네
이별의 슬픔도 모르고
떠나간 당신
오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단지 내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오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단지 내곁에 머물러 달라고
말했을뿐인데
오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오 그렇게 가셔야 했나요
2부
2-1. 윤형주 - 우리들의 이야기
□ 가사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2-2. 이승철 - 아마추어
2-3.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2-4. 2AM - 죽어도 못 보내
2-5.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2-6. 이재성 - 기타 하나 동전 한 닢
□ 가사
들꽃처럼 왔다가 바람결에 흘러서 석양을 바라보누나
바람처럼 왔다가 안개처럼 사라질 조그마한 나의 인생아
내가 너를 아는가 네가 나를 아는가 무심했던 우리 우리야
언제처럼 서로 다 악수를 나누세 가슴에서 가슴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 한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이제 밤이 끝나면 너를 찾아가리라 잊혀졌던 나의 친구야
우리 이제 만나면 아무 말도 않으리 마음의 대활 나누세
나가진 건 무옌가 너 가진 건 무옌가 어이 우리 자랑할까나
고개를 숙여서 믿음을 나누세 지상에서 천국으로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 한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너의 손에 내손에 건네던 술 한 잔이 우리는 외롭지 않소
있으면 어떤가 없으면 어떤가 우린 마주보고 있네
많으면 어떤가 적으면 어떤가 우리에겐 내일이 있소
기타가 하나에 동전 한 닢이라 그래도 좋지 않은가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하나 동전 한 닢뿐
에헤헤이 에헤헤이 우리가 가진 것은 없어라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기타 하나 동전 한 닢뿐
2-7. 둘다섯 - 긴 머리 소녀
□ 가사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2-8. 박승화 - 회상(DJ 라이브, 김현식 원곡)
□ 가사
쓸쓸하게 미소지며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내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
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
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
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
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
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
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