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월08일 선곡표
● 02월10일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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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김신우 - 귀거래사
2. 시인과촌장 - 기쁨 보리떡
3.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4. 이상우 -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5. 변진섭 - 숙녀에게
6. 수와진 - 파초
7. 김수희 - 남행열차
8. 나훈아 - 고향역
9. 왁스 - 황혼의 문턱
10. 소찬휘 - TEARS
11. 이동원 박인수 - 향수
2부
1. 태연 - 꿈 (조용필 원곡)
2.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3. 이정열 - 그대 고운 내 사랑
4. 박은빈 - SOMEDAY
5. 전미도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6. 악뮤 - 오랜 날 오랜 밤
7. 둘다섯- 밤배
8. 어니언스 - 편지
9. 박상민 - 지중해
10. 박승화 -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DJ 라이브, 산울림 원곡)
11. 정훈희 - 안개
12. 문성재 - 부산 갈매기
13. 한영애 - 완행열차
1부
□ 가사
어머니 걱정마세요
이제 꽃밭이 열리고
맑은 꽃들은 기지개를 켤테니까요
어머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봄이 정말 와준다면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요
그렇다면
돌아갈 여비도 마련해야니까
노을에게 몰래 부탁도 하고요
기쁨고향 방앗간엔
어머니 좋아하시던 웃음
보리떡도 해두라지요
어머니 걱정마세요
기다림이 오래되면
착한새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요
그렇다면
돌아갈 여비도 마련해야니까
노을에게 몰래 부탁도 하고요
기쁨고향 방앗간엔
어머니 좋아하시던 눈물
보리떡도 해두라지요
어머니 걱정마세요
기다림이 오래되면
착한새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요
고향으로 돌아가요
□ 가사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뿐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 마루 넘어갈 때에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 가사
축복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 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 걸 알게 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 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 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 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 가사
넓은 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 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 줏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2부
□ 가사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 날들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랑아
그대를 쉬게 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 가사
검은빛 바다위를 밤배 저어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아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 들텐가
아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가사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아닌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하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나의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아닌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
□ 가사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잊혀지진 않을꺼예요
□ 가사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 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뚜루 뚜루루루 뚜룻뚜
뚜루 뚜루루루 뚜룻뚜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뚜루 뚜루루루 뚜룻뚜
뚜루 뚜루루루 뚜룻뚜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 가사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쓰러워서
완행 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
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 눈이 뜨거워지네 우우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 못할 설움과 말 못할 눈물은
차창밖에 버리고 가자 .
차거운 바람 맞으니
두 눈이 뜨거워지네 우우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 못할 설움과 말 못할 눈물은
차창밖에 버리고 가자 .
차창밖에 버리고 가자..
차창밖에 버리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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