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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K-POP

by 2영하 2023. 3. 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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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밝은 소년같은 목소리의 가수 김형중
Kim Hyungjoong, a singer with a bright boy-like voice

김형중, 그의 대표곡을 살펴보자.

1993년 그룹 E.O.S로 데뷔한 그는 토이의 객원보컬등으로도 활동했으며 토이 5집 "좋은 사람"이 히트를 치며 인지도를 높였다.이후 솔로 1집의 타이틀곡인 "그랬나봐"와 2집 수록곡 "그녀가 웃잖아"가 연속 히트를 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슈가맨 출연영상
1. 김형중/좋은 사람
2. 김형중/그랬나봐
3.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EOS 히트곡 듣기

김형중


1. 김형중/좋은 사람

김형중/좋은 사람/슈가맨영상


□ 가사

#작사ㆍ작곡 유희열

오늘은 무슨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 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왔던 날
우리들 연인같다 장난쳤을 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새웠지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 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날 내 맘을 알까
우리들 아는 친구 모두 모인 밤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의 생일 날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네 옆에 그를 보며
나완 너무 다른 난 초라해지는
그에게 널 부탁한다는 말 밖에
널 울리는 사람과
위로 밖에 못하는 나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나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2. 김형중/그랬나봐

김형중/그랬나봐/슈가맨영상


□ 가사

#작사ㆍ작곡 유희열

많은 친구 모인 밤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지 않을 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면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 돌려 널 찾을 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 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 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 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 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 내 앞에
숨쉬고 있는 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 왔던 말
사랑해



3.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김형중/그녀가 웃잖아/슈가맨영상


□ 가사

#작사 조은희
#작곡 황세준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중엔 니가 젤 예쁜걸
내 말 앞에 손사래 쳐도
좋은듯 행복한듯 웃는 니가
나의 삶에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해줄 생각에 들떠서
혹시 중간에 끊길까봐
재미있는 얘길 달달외고
준비한게 탄로날까 연습도 했었지
널 떠난사람 잊을수 있다면
널 울린사람 거둬낼수 있다면
광대라도 좋아 바보가 된다해도
너만 기쁘면 그보다 더한것도 난
누군가 내게 니 사랑과 행복중
하나만 고르라면 택하라면
한치 망설임도 없이
언제나 난 니 행복이고 싶어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남자니까
우는건 아픈건 내가 할게 넌 웃어줘
가끔 날 보며 웃는 널 보면서
나를 사랑한단 착각을 하나봐
아니 지금은 아니라도
나를 사랑해라 사랑해라
가슴으로 너를 향해 주문도 거나봐
그 꿈에서 또 깨면 쓸쓸해도
널 볼수록 더 가슴이 미어져도
뒤돌아서 눈물 삼키고 삼켜내도
너를 몰랐던 그날들 보다 괜찮아
널 위해 할수 있는게 참 없잖니
사랑을 얻는일도 하는일도
그게 나를 또 얼마나
미치게 하는건지 니가 알까
끝내 몰라도 돼 부탁 하나만 할게
널 웃게 만드는 일만 허락해줘
우는건 아픈건 내가 할게 넌
웃어줘


□ About Kim Hyung-joong

A Korean ballad singer, singer-songwriter, good person, she smiles, I guess, she has quite a few hit songs such as today's fortune and good road, and she is a well-known singer.

Unlike Kim Yeon-woo, who led Toy's 4th and 5th albums with Kim Yeon-woo, and whose clean and refined voice stands out through authentic vocal training, his voice and vibration are as fresh and less refined as a boy. A singer who shows how far he can sing with his voice.

However, as he is especially famous for his tone gangster, he has quite a lot of live ups and downs in addition to his unique tone, especially his pitch at high notes. He/she also talked about these shortcomings and that he/she is learning from Kim Yeon-woo, mainly focusing on how to make high notes. God doesn't give you everything. Until the beginning of 2010, this was strong, but in the mid-to-late 2010s, the live performance was quite stable by singing the right key. Although there are still a few ups and downs, there are many cases where they show stable performances while making considerable gestures on stage, and unlike music sources, more and more people fill up the high notes that they used to sing in falsetto with their original voice.

For your information, Yoo Hee-yeol wrote some songs only for Kim Hyung-joong. The solo debut song, I guess, is a typical example, and Yoo Hee-yeol gave it to Kim Hyung-joong because he wanted to sing it. Kim Hyung-joong even asked Yoo Hee-yeol, "Why does my brother always give me songs that make me feel depressed with such pathetic unrequited love?" In response, Yoo Hee-yeol said, "When I think of your voice, this is the only song that comes to mind." In fact, Kim Hyung-joong himself does not have that many unrequited love experiences, and he tries to express it quickly even if he is rejected when he has a girl he likes. Rather, Yoo Hee-yeol had a crush similar to the song's content. As expected, a song belongs to a composer or a lyricists? Yoo Hee-yeol once said in a performance with Kim Hyung-joong, "If you ask me to choose the person who is most deeply involved in my music life, Kim Hyung-joong will definitely be included amo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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