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매 2004년1월6일
○ 장르 발라드
○ 타이틀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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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우 노래모음
밴드 토이 객원보컬이던 김연우의 솔로 2집 앨범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유희열이 맡았고 이루마의 파아노 소품곡을 더해 클래식한 감성을 한 층 더 올렸다.
앨범에 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까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냈다.
□ 가사
#작사ㆍ작곡 유희열
나도 모르게 웃고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 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 봅니다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 가야할지 너무
오랫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 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참 많이 힘들었어요
날 떠난 뒤 내 모든게 빛을 잃어갔죠
그렇게 시간은 가고
변해진 나를 확인하며
미움도 사라지고
만나면 뭘 먹을지 어딜 가야 할지
너무 오랫만에 그댈 보네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잘 지냈나요 나 없는동안
그대도 달라졌나요
내 나이도 양복차림 아저씨
됐으니 그대 예전과 같다면 날 놀리겠죠
그런 그댈 보면 나도 웃겠죠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날 봅니다
많이 기다려온 시간인걸요
오늘 입고 온 옷이 맘에 걸리네요
자꾸 창문에 날 비춰봅니다
저 멀리 그대가 보입니다 음
그대로네요
□ 가사
#작사ㆍ작곡 유희열
허둥대던 날 기억하나요
바보같은 질문만 던지던
그대 눈빛에 나 너무 떨려서
고갤 숙이니 어색한 새 구두
어제 찾은 지갑속에
돈이 모자랄까
괜히 걱정했던
몇해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엔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엔 눈꽃
하얀 입김과 겹두른 목도리에
조심스레 넘어질까
내게 기대어 걷던 그대 모습
그 옆엔 처음보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내얼굴
예쁜 불빛 포근했던 공기
그 카페를 난 기억합니다
몇해전 그 밤 삼청동
거리엔 그대와 나
그리고 하늘엔 눈꽃
어릴적 꿈과 그대 친구들
얘기 하나라도 놓칠까봐
그대만 바라보던 내 눈동자
그 속에 영원토록 새겨질
그대의 얼굴 그대 이름
오랜가게 언덕위 정류장
그댈 처음 바래다 주던 길
돌아오는 버스에 앉아서
손을 펴고 맘에 담습니다
그대 글씨와
그리고 그대의 향기
□ 가사
#작사 유희열
#작곡 황성제
언제 보여줄꺼야
니가 어딜 볼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넘기죠 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 나 들킬 뻔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 채
날 놀리는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다
그날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 나 들킬뻔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나 감사드려요
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 든
그녀와 그옆에
그대 손 꼭 쥔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 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가사
#작사 윤사라
#작곡 유희열
가끔 힘이 들 때면 하늘을 봐요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 맘 속에 내가 있다면
멀리 있는 게 아니잖아요
떠나오던 그 날 두 눈에
고인 눈물 감추려
친구들 뒤로 숨던 그대가
자꾸만 밟히죠
가끔씩 그대 목소리 어딘지
다르게 느껴지는 날에
난 아무 말도 묻지 못하고
나쁜 생각만 자꾸 하게 되죠
사실 편하단 얘긴 거짓말이죠
모든 게 낯설고 힘들지만
그대 생각에 난 힘을 내죠
내가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게요
첫눈 오는 밤도 곧 다가올
그대의 생일도
함께 해주지 못한다는 게
미안할 뿐이죠
가끔은 그대 생각에
한숨도 못 잘만큼 보고 싶지만
나 그대에게 더욱 커다란
사람이 되고 싶은 맘 아나요
사실 편하단 얘긴 거짓말이죠
모든 게 낯설고 힘들지만
그대 생각에 난 힘을 내죠
내가 그대를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대 향한 마음 바다를 건너서
그대의 꿈 속으로 찾아갈게요
그대 괜찮단 얘긴 거짓말이죠
보고싶을수록 밉겠지만
끝이란 말이 생각날 만큼
울지 말아요
그대만을 지킬테니까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 맘 속에 내가 있다면
멀리 있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 맘 속에 내가있다면
멀리 있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해요
그대 맘 속에 나의 맘 속에
우린 이렇게 함께잖아요
□ 가사
#작사 유희열, 한경혜
#작곡 유희열
단 일분 마지막 전화
긴 한숨 낮아진 하늘
꼭 다문 너의 입술
초라한 너무 초라해진
날 들키기 싫어서 말을 아끼네
넌 쉬웠나봐 넌 준비했나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기다렸니 널 헤아려
너의 곁을 먼저 떠나가 주길
짧아진 너의 대답
어색한 저녁 식탁
뜸해진 너의 전화
달라진 점점변해가는
널 지켜보는 일이 난 더 아픈데
넌 쉬웠나봐 넌 준비했나봐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기다렸니 널 헤아려
너의 곁을 먼저 떠나가 주길
그냥 이대로 널 보낼순 없어
어떻게 만난 우리 둘인데
더 잘할게 잠시 힘든거라고
이제 우리 앞에 슬픔은 안녕
□ 가사
#작사 윤종신
#작곡 김승진
건너편에 니가 서두르게
택시를 잡고있어
익숙한 니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 가고 싶니 우리 헤어진 날에
집으로 향하는 너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 뒷창을 적신
빗물 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 내는데
이별하지 말란건지
청승 좀 떨지말란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 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 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거야
우는지 미친 사람인지
□ 가사
#작사ㆍ작곡 김상미
넌 알았을거야 난 너뿐이란걸
널 보면 행복한 나를
감출 수 없었지
하지만 널 사랑할 수록
넌 멀어져가고
난 아프게 깨달아야했지
친구가 늘 하던 그말을
너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말걸 그랬어
그런줄 알면서도 너에게
빠져드는 날 멈출 수 없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만
그때 우린 너무 어렸다고
숨길수 없었던 내 마음과
내 사랑이 늘 당연했던 너
하지만 난 아직도 몰라
널 사랑한것 뿐이야
왜 나에겐 시작이었는데
넌 끝이었는지
너무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
너무 사랑하지말걸 그랬어
그런줄알면서도
너만은 다를꺼라고 생각 했엇어
순수해서라고 변명하지만
그때 우린 너무 어렸다고
숨길수 없었던 내 마음과
내 사랑이 늘 당연했던 너
너무 사랑하지말걸 그랬어
□ 가사
#작사 김성원
#작곡 유희열, 김연우
아침에 꿈처럼 모두 흩어졌나요
어떻게 다 잊었나요
그리움은 주머니 속 동전들처럼
많으면 불편해지나요
그리움이 먼저 깨면 눈을 감아요
방안 가득 숨소리만
사랑 잃은 아침들
점점 뒤로 밀리네
애쓰는 밤 또 온다 해도
말해줘요 우리 끝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대 많이 아팠나요
나는 외로웠던 것뿐인데
내일 되면 다를까요 해가 뜰까요
내일이 오긴 할까요
맑은 날엔 내 상처가 너무 잘 보여
커튼 뒤 어둠 속에 숨겨요
말해줘요 우리 끝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외로움은 끝이 없는
그대 향한 나의 고백인 걸
사랑하는 사람들은
언제 헤어지나요
혼자 있는 시간들은
좋은 추억만 기억나게 해
시곌 돌려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반복하지 않을까
결국 우린
헤어질 수밖에 없다 해도
다시 그댈 사랑할 것 같아
그댈 만나서 좋았어요
그댈 만나서 좋았어요
□ 가사
#작사 이미나, 정지찬
#작곡 정지찬
아련한 날에 하늘을 보면
그리움 같은 너의 조각들
보고파하면 널 볼 수 있을까
그립다 하면 꿈처럼 한번쯤
널 마주칠 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 수 있던
내 스물 다섯의 날들
너로 인해 빛나던 날들
닿을 수 없이 멀어졌지만
그립다 하면 꿈처럼 한번쯤
널 마주칠 수 있을까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하지 않을 수 있던
내 스물 다섯의 날들
너와 함께 한 시간들
길어진 내 그리움에
힘겨운 나였지만
네 맘을 내게 주었으니
이미 넌 고마운 사람
그걸로 이제 나는 됐어
□ 가사
#작사 한경혜
#작곡 유희열, 김연우
거리 가득 얼어붙은
햇살의 마디마다
기다릴게 기다릴게
그 말을 새겼엇지
그때 너는 안된다고
타일러 말했던가
잊혀지길 바란다고
힘없이 말했던가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 잔 간단하게 걸치다
네가 떠난지 3년 째
크리스마스 이븐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취한 가슴 쓸쓸하게 일어설 뿐
이젠 널 떠올려도 울지않아
특별한 날 맞아도
들뜬 하루 있었다고 추억할 뿐
고된 일과를 마치고
한 잔 간단하게 걸치다
네가 떠난지 3년 째
크리스마스 이븐걸 알았어
나 이렇게 살아가
네가 없이 가물해진 이별에
아주 잠깐 외로움에 빠져들 뿐
네가 있던 사랑을 두고 왔어
다른 사랑할까봐
그런 너를 잊을 때가 된 것 같아
그때 나는 죽을거라
말한 것 같기도 해
시간만큼 너란 기억
밀어낸 나인 것을
□ 가사
#작사ㆍ작곡 루시드폴
불 켜진 동네 거리를 지나
시나브로 밝아오는
자정의 골목으로
천 년을 기다린 맘으로
난 단숨에 당신으로
달려들어갔지
지난 시간의 토막들아
단 하나도 가지 않고
남아있었구나
고즈넉히 마음을 데우며
그 추억을 세월을 지켜주고 있네
아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네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네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아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네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네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 컸던 네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the headquarters of the practical music scene in South Korea. A singer who is well past his 50s, but has not yet passed his peak based on his singing ability. For your information, the song is still beautiful by composer Yoo Hee-yeol, and the highest note is 3 octaves Do (C5).
In other words, it is ranked at the top in Korea in name and reality for orthodox vocals that prioritize basic skills and stability. The main genre is ballad, but it has such a rich voice that it is not inferior to rock or opera sounds, and at the same time, it features a light singing style that is sung with a distinctive neatly arranged tone. In general, when moving to a high-pitched range, it is often sung with a so-called explosive or appealing feeling as the breathing becomes stronger and the voice changes, and Kim Yeon-woo has a unique characteristic of making high notes look very stable and comfortable.
Within the range that you can express, you use a perfectly organized singing method that is almost like a conclusion wall. It is basic to match the pitch or beat, and he leads the song while maintaining his trademark light and lyrical style while delicately controlling breathing and sound pressure control. Usually, it is very difficult to maintain the style you first started without delicate control when singing ballad songs, but Kim Yeon-woo clearly shows his ability in that he maintains this organized singing style even in songs with a high pitch of 2 octabras (A♯4). Due to the characteristics described above, it is easy to listen to, but it has a difficult effect when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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