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지애/얄미운 사람/5주연속 골든컵
2. 이선희/한바탕 웃음으로/3주
3. 변진섭/너에게로 또다시/1주
4. 변진섭/희망사항/골든컵
5. 최성수/잊지말아요/1주
6. 조정현/그아픔까지사랑한거야/3주
7. 햇빛촌/유리창엔 비/3주
8. 민혜경/보고싶은 얼굴/골든컵
3곡의 5주 연속 1위 골든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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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이후부터 노래 흔적이 좀 남아있길래 90년부터 훑어봅니다.^^
#동영상출처
KBS KPOP Classic : Again 가요톱10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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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님 쎄네요. 노래도 잘하고 멋있는데요..
중간에 방청객에게 마이크 넘기는 장면도 나오는데 쌩 라이브 맞나 봅니다. 대박.
딱 90년이라 트로트가 1등 하던 시절이 있었네요.
■평소 선희님은 노래만 잘하고 소울이 없다고 억까를 자주 하는 펀이라... 이 노래도 알고만 있음둥^^
노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시원시원하게 잘하쥬?
■어? 1주밖에 1등을 못했네요. 본인 노래 희망사항에 밀려 본인 노래가 1,2등이었던 주차도 있더라고요. 대단하심. 발라드 황제 계보 이분부터 시작이 아닌지..
■웃으면서 넘길 수도 있지만 요즘 같아선 페미들의 공격으로 절대 TV프로 못 나왔었을 듯요. 아이러니하게 작사ㆍ작곡가는 여성인 노영심 씨였다는 거. 초딩때 여학생들이 극혐 했었던 거 같네요.ㅎㅎ
자신의 이상형인 여성에 대해 자세히 읊어내려 가듯 부르는 노래입니다.
■무슨 노랜지 몰랐는디 들어보니 가사나 멜로디가 아예 낯설지는 않은 거 같네요. 그 당시는 워낙 1년에 발매되는 앨범들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의 노래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멜로디와 노랫말이 심지어 지금 들어도 나쁘지 않네요.
■오빠 군단 몰고 다니던 1인이시네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좋아하는데 그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시샘을 했었는지 싫어했었다눈^^
■제목과 가수만 보고, 이건 또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들어보니 이 곡 또한 어린 시절 제 기억 속에 강제로 주입됐는지 어쩐지 멜로디는 물론이고 가사까지 따라 부르고 있네요. 노래가 창법도 그렇고 좀 독특한 거 같습니다.
■와우 가장 쎈 언니 등장하셨네. 인상이 너무나 쎕니다. 옆에 있으면 기가 다 빨려갈 거 같은 느낌.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 쩌내요.
훨씬 더 오래된 된 노래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90년대 노래네요.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듣고 싶어서 찾아 들은 음악은 없는 듯합니다. 그냥 TV나 길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가락들이 암기력 한창 좋을 나이라 나도 모르게 제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노래들이네요.
□ 가사(얄미운사람)
#작사ㆍ작곡 전영록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얄미운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 가사(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작사 이지영
#작곡 신재홍
너를 처음 만난 날 소리없이
밤새 눈은 내리고
끝도 없이 찾아드는 기다림
사랑의 시작이었어
길모퉁에 서서 눈을 맞으며
너를 기다리다가
돌아서는 아쉬움에 그리움만 쌓여도
난 슬프지 않아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눈내리고 외롭던 밤이 지나면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소리
혼자만의 사랑은 슬퍼지는거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 향한 그리움은 나만의 것인데
외로움에 가슴 아파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하북트진, 2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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