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노래모음
조관우 노래모음
1. 늪
2. 꽃밭에서
3. 길
4. 님은 먼곳에
5. 겨울이야기 (추천곡)
6.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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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관우/늪
□ 가사
#작사ㆍ작곡 하광훈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 밤 내 방엔 이미 나는
파티가 열렸지 늪에 빠진 거야
그대를 위해 준비한
추억조차 내겐 없었지
꽃은 어느새 시들고
이별까지도
술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아무도 모른채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
2. 조관우/꽃밭에서
□ 가사
#작사 이종택
#작곡 이봉조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아름다운 꽃송이
3. 조관우/길
□ 가사
#작사 조관우
#작곡 오동석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할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차마 버릴수 없는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때 사랑했던 기억만으로
놓을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 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테니
4. 조관우/님은 먼곳에
□ 가사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가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는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거야
내것인줄로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야
날 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른 얼굴로 태어나지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람은
그리 흔치 않어
요즘처럼 인스턴트같은 사랑
이젠 정말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 하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하게 될런지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가네 우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워허 워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5. 조관우/겨울이야기
□ 가사
#작사ㆍ작곡 하광훈
내겐 잊혀지지 않는
겨울얘기가 있어
그 얘기속엔 두 여인이 나오고
추억의 노래가 흐르는
카페도 있고
아직도 난 널 사랑하고
모두 들떠있던 축제의 그 날
그녀가 날 이끈 그 곳엔
아주 작고 어린 소녀가 날 보며
메리크리스마스 웃고 있었네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너를 갖으려던 나의 꿈들은
눈 속 어딘가에 묻혔고
우리 셋이 함께 한
그 날의 파티는
세상 어느 곳보다 따스했었지
돌아오는 길에 너의 뜨거운
입맞춤에
나는 하늘을 날았고
안녕하며 돌아선 내 머리위엔
어느새 하얀눈이 내려있었지
기억하나요 우리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나는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고
지금도 이 길을 나홀로
걷고 있는데
너는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사랑 사랑하고 있을까
기억하나요 우리 사랑을
그땐 서로의 아픔을 함께 했었죠
이젠 무엇도 남아 있진 않지만
하얀 눈 내리던
그 날의 입맞춤을 기억해요
난 기억해요 난 기억해요
6. 조관우/눈물
https://youtu.be/nq8VH9_dEjw
□ 가사
#작사 김태훈
#작곡 위종수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편하지 않을 것처럼
단 한번의 사랑 또 이별 그 추억...
그 자리에 멈춰져 있네
내 그리운 사랑 내 그리운 사랑
눈물 없이 그대를 떠올리는 건
안 되는 가봐요 안 되나봐요
그댄 눈물 인 가봐요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와도 난
그댈 기다리죠...
날 기억하나요 알기나 하나요
그대 없이 그대를 사랑하는 날 왜 떠나갔나요
왜 그랬나요 그대 행복한가요
끝을 알 수도 없는 어둠에 나 홀로 버려진 채로
다시 또 하루가 가고 우후~ 우~우~
(내 그리운 사랑) 내 그리운 사랑 눈물 없이는
(떠올리는) 떠올리는 건 안 되는 가봐요
안 되나봐요 그댄 눈물 인가봐요
그댄 행복 한가요.
■ About Jo Kwan-Woo
There is a saying that Cho Kwan-woo's falsetto in his heyday reached the range of 6 octaves and 7 octaves, which is not true. Even if you listen to his representative songs such as "Swamp" and "In the Flower Garden," "Swamp" goes up to 4 octaves, and the song "I Did" from his 8th album impression is 4 octaves. It is true that his falsetto has a range of notes that even women press, but six octaves and seven octaves are rumors spread through people who lack related knowledge.
Cho Kwan-woo received favorable reviews from popular music critics who don't care about falsetto because he can sing beautifully and maintain falsetto and shows a different characteristic from counter tenor that naturally connects to authenticity. As can be seen from the falsetto item, falsetto is easy to produce, but it is difficult to maintain, especially when it reaches the anode of the range (i.e., the lower or higher limit), and if it is not produced correctly, the vocal cords are severely damaged. In addition, since he has been doing music mixed with trot singing, he has used strong vibrato and bending, so his vocal cords are even more difficult.
It is amazing that you can overcome this and maintain your voice until you are over 50 with your own singing style.
Compared to Mariah Carey, who is considered the world's best falsetto, her throat has been greatly damaged as she ages, the fact that Cho Kwan-woo is not just a raw singer by developing a Palseto singing method rather than a standard counter tenor by he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