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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노래모음

K-POP

by 2영하 2023. 5.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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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cherryfilter) 노래모음

○ 조유진(보컬)
○ 정우진(리더, 기타)
○ 연윤근(베이스)
○ 손상혁(드럼,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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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의 이름은 아무 의미 없는 단어의 조합을 이용해 밴드명을 짓던 당시 홍대 인디씬의 유행을 따라 지어졌다(연윤근 작명). 공식적인 자리에서 체리필터를 소개할 때에는 '우리들 거친 음악은 체리향이 난다'라는 뜻이라고 소개한다. 체리의 달콤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필터의 육중하고 기계적인 이미지을 바탕으로 체리필터라는 이름을 팝 락에서부터 하드코어, 메탈까지 아우르는 체리필터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관련 짓기도 한다.

1. 체리필터/Head Up

Head Up

앨범의 타이틀과 동명의 곡.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자 앨범의 타이틀을 제목으로 한 곡인만큼 앨범의 색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다. 조유진의 거친 보컬과 날카로운 휘슬, 강렬한 연주, 손스타의 랩 등 체리필터의 곡의 특징들이 총 집합해있다. 보통은 후반부 코러스에만 쓰이는 조유진의 하이노트를 손스타의 랩과 함께 곡의 전면에 배치해 곡의 하이라이트로 사용했다. 최고음은 4옥타브 라♯(A♯6). 라이브 등에선 종종 4옥타브 시(B6)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체리필터의 초창기 라이브 영상에서는 이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부르는 조유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가사
#작사ㆍ작곡 정우진
Hey,Listen up take me to hallow
and fix me just right my truck
You make me down I'm about
to blow off whole my life head-up
Hey, 날 일으켜줘, 어차피 다 변했어
날 내버려둬, 원하는건 없어.
날 일으켜줘, 모든게 뒤틀렸어, 날 내버려둬
더 이상 나 이제.
이제부터 내 앞에서 절대복종 안하면
밟혀 뒤에가서 수근수근거리면다쳐
따돌려져 너 혼자 허우적대는 꼴을
보고싶지 않으면 다 숙여!
너는 굳은 고집대로 끝내 우겼지만
내 맘속에 동정하나없다는걸 알겠지만
이건 정말 알아주길 바래. 너는 아직 덜 혼났어
Hey you wake up
너 나를 바꿔 무얼 얻었나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
약해빠진 나 약해빠진 너 비겁해진 나 비겁해진 너
어~ 너 날 비웃어봐 날 비난해봐
날 비난해봐 나 나를 바꿔 무얼 가졌나
Head-up! Head-up!
세상이란 이래왔어 모두 다 숙여!
Head-up! Head-up!
이런 꼴 저런 꼴 모두다, 모두다 숙여!

시끄러워 앞에 있지마 꺼져버려
자신따윈 접어두고 잊어버려 Huh~
더럽혀진 내 안속의 것들 저기 사악한 행복의 웃음
시끄러워 앞에 있지마 꺼져버려
자신따윈 접어두고 잊어버려 Hey~
자신을 버려 분노를 태워 울음을 삼켜봐~

너 나를 바꿔 무얼 얻었나 워어어~ 워어어~
약해빠진 나 약해빠진 너 비겁해진 나 비겁해진 너
어~ 너 날 비웃어봐 날 비난해봐
날 비난해봐 나 나를 바꿔 무얼 가졌나
시끄러워 앞에 있지마 꺼져버려
자신따윈 접어두고 잊어버려 Hey~
더럽혀진 내 안속의 것들 저기 사악한 행복의 웃음
시끄러워 앞에 있지마 꺼져버려
자신따윈 접어두고 잊어버려 Hey~
자신을 버려 분노를 태워 울음을 삼켜봐~
Head-up! Head-up! Head-up! Head-up! Hey~
날 일으켜줘 어차피 다 변했어
날 내버려워 원하는건 없어 Head-up


2. 체리필터/낭만 고양이

낭만 고양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지만 곡의 탄생은 뜻밖에 즉흥적이다. 2002년 1월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보컬리스트 조유진은 잠에서 깨며 여덟 소절의 멜로디를 떠올렸다. 그녀는 곧장 팀의 리더인 정우진의 음성 사서함에 멜로디를 남겼고, 그 날 밤 체리필터의 멤버들과 곡을 완성했다. 비슷한 일화로 롤링 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가 유명하다. 가사는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조유진의 별명인 '고양이'를 소재로 작사했다. 곡의 처음 제목은 그냥 <고양이>였으나 제목이 밋밋하다고 생각해서 당시 멤버들의 말버릇인 '낭만'을 제목 앞에 붙여 지금의 제목이 만들어졌다.

□ 가사
#작사 캡틴락,정우진
#작곡 정우진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내 두눈 밤이면 별이 되지
나의 집은 뒷골목 달과 별이 뜨지요
두번 다신 생선가게 털지 않아
서럽게 울던 날들 나는 외톨이라네

이젠 바다로 떠날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깊은 바다 자유롭게 날던 내가
한 없이 밑으로만 가라 앉고 있는데
이젠 바다로 떠날 거예요(더 자유롭게)
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little kitty
sweet little kitty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나는 낭만 고양이
홀로 떠나가버린 (떠나가 버린 아)
깊고 슬픈 나의 바다여

(sweet) sweet little kitty


3. 체리필터/오리 날다

오리 날다

체리필터의 대중적인 성공을 공고히 한 작품이지만 그와 동시에 4집 발매 전까지 체리필터를 따라다녔던 '동물농장 밴드'라는 오명을 쓰게된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다. <낭만 고양이>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반복했다는 것이 그 이유. 물론 타이틀곡은 전작의 흥행요소를 답습한 면이 있으나, 앨범의 다른 수록곡에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체리필터는 데뷔때부터 자신들의 곡에 은유적 요소를 즐겨 사용해왔으며, 그 소재도 동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하다. 앨범의 다른 수록곡을 배제하고 당연히 대중 친화적인 곡으로 선정하는 타이틀만으로 밴드를 평가하는 것은 부당하다.

□ 가사
#작사ㆍ작곡 정우진
난나 나나난나 난나나
난나 나나난나 난나나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나는 꿈을 꾸었죠 네모난 달이 떴죠
하늘위로 올라가 달에게 말을했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오리는 날수없다 엄마에게 혼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나는 꿈을 꾸었죠 달님이 말을 했죠
어서 위로 올라와 나와 함께 놀자고
늦은밤 잠에서 깨어 날개를 흔들었죠
엄마도 날수없다 오늘도 혼이났죠
이제는 하늘로 날아갈래요
하늘위 떠있는 멋진 달되고 싶어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하늘로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하늘로
이제는 날개를 활짝펴고 날아갈꺼야
날아올라 저 하늘 멋진 달이 될래요
깊은밤 하늘에 빛이 되어 춤을 출꺼야
날아올라 밤하늘 가득 안고 싶어요
이렇게 멋진 날개를 펴
꿈을 꾸어요 난 날아올라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쭈쭈쭈


4. 체리필터/Happy Day

Happy Day

□ 가사
#작사ㆍ작곡 정우진
난 내가 말야 스무살 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 뿐이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 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5. 체리필터/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

ㆍ음악용어. 매우 여리게'의 뜻. 기호는 pp. ↔포르티시모

□ 가사
#작사ㆍ작곡 정우진,조유진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은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 곁에 있으니
지난날을 노 저어 희망의 돛을 펼치네

믿었다 믿는다 내가 나를 믿었다
세상 모든 게 나를 꺾으려고 했다
잊었다 잊는다 생각처럼 안 된다
거친 바람에 눈물은 식어만 갔다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 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은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 곁에 있으니
지난날을 노 저어 희망의 돛을 펼치네
기억해줘
이젠 지친 마음 또 다른 가슴을 부르다
슬픔마저 마르다
이젠 나의 바다로 흐르다
난 기억해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 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은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 곁에 있으니
지난날을 노 저어 희망의 돛을 펼치네


6. 체리필터/달빛 소년

달빛 소년

□ 가사
#작사 캡틴락
#작곡 정우진
유리병 속에 담긴
나의 바다 파란 포도주
밤하늘 저 푸른 달빛
부서져가는 나의 여름밤
파란 달나라로
나를 데려가줘요
어렸을적 파란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 보았네
밤이면 추억들이
파도에 밀려 바람에 실려
슬픈 지난일을
모두 데려가줘요
어렸을적 파란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 보았네
숨바꼭질 하던 소년
넌 어디로 숨어 버렸나
저기 저 파란 하늘만
조용히 웃고 있네요
어렸을적 파란밤 달빛
내리는 거릴 걷다
한 소년을 바라보다
벼락 맞았었지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 보았네
그건 아마 어린 나에겐
사랑인줄도 모르고
가슴만 저려오며
파란달만 쳐다 보았네


7. 체리필터/내게로 와

내게로 와

□ 가사
#작사ㆍ작곡 정우진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너른 벌판을 따라가며
오늘 하루를 다잊는거야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손을 마주잡아
필요한건 행복함뿐인거야
그대 어제 매몰차게 돌아서며
연인과의 다툼에
애꿎은 술잔만 기울였죠
또 잘나가는 친구와 비교를 당하며
이렇게 못나게 낳아준
부모님을 원망했었죠
아무 이윤 없는거죠
가끔은 잔인한걸요
웃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을거죠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너른 벌판을 따라가며
오늘 하루를 다잊는거야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손을 마주잡아
필요한건 행복함뿐인거야

그대 어제 밑도 끝도 없이
계속된 잔소리에 머리가 지끈거렸죠
또 사고픈건 너무나도 많은데
주머니엔 달랑 몇백원
전부인게 서러웠었죠
저 하늘과 푸른바다 언제나 곁에 있어요
웃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을거죠(you can get over it)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너른 벌판을 따라가며
오늘 하루를 다잊는거야
all right 그대 내게로와
손을 마주잡아
필요한건 행복함뿐인거야
Do you wanna be free baby~
If you want it, You must relieve,
you must relieve all
I don’t want it, I don’t want it baby
You must relieve , you must relieve ,
you must relieve all




조유진

■ About Cherrtfilter

Cherry Filter is a band that has gained popularity not only among general pop fans but also among rock fans with a variety of music that encompasses popularity and workmanship, from bright and light pop-style modern rock to rough and powerful hardcore and metal. At the heart of their popularity is front woman Cho Yu-jin, who combines visual and singing skills, and in particular, Cho Yu-jin, along with Jaurim's Kim Yoon-ah, was the main player in the phenomenon of the rapid rise of the front woman band in the second half of 2002.

Cho Yu-jin's powerful singing ability and solid performance from her long band career are her strengths. It also has a wide musical spectrum, containing a wide range of genres of music, ranging from rock ballads, alternatives, funk, hard rock, metal, and even hip-hop, which are mostly title songs in one album. This musical diversity, popular and attractive melody unique to Cherry Filter, powerful sound, sensuous lyrics, and vocal Cho Yoo-jin's singing ability created synergy, gaining huge popularity among the public and enthusiasts.

The debut album received good reviews from critics for its powerful sound and Cho Yu-jin's singing skills, but did not achieve as much public success as expected. However, after the great success of the second album, which was released without hesitation, it has been recognized as a representative rock band in the music industry, focusing on performances and broadcasting.

Only one break up crisis in over 20 years since its formation in 1997, few bands with no member replacement [3].

It has set up a dedicated studio in Hongdae with its own money, and based on this, it has established Rocket Punch Music to focus on fostering jun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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