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 최병진
● 메인페이지 바로가기
● 원히트원더 모음
● 추억의 명곡 모음
#작사 김혜선/작곡 유승범
어머님 죄송합니다.
이 글을 읽으실 때쯤 전 그녀와 함께
멀리 떠나있을 꺼예요.
사랑하는 어머니와 그녀를 사이에 두고
많이 고민했지만 저의 현실은
그녀를 버릴 수 없어요
어머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을
그녀에게서 배웠으니까요
저 몰래 어머님이 그녀를 만나
심한 말 하신 걸 알고 그녀에게 갔었죠
조그만 자취방에 그녀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 채
하염없이 울고 있었죠
그녀를 업고 병원으로 뛰면서
전 정말 죽고 싶었죠
이제껏 무책임한 저의 행동은
아무 것도 해준 것이 없기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든 건
모두 나의 잘못이야 용서해
너의 몸이 낫는 대로 우리 멀리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머님 용서하세요
그녀에겐 저밖에 없는데
그녈 버릴 수는 없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다시 볼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저희는 지금 기차 안에 있어요
떠나기 전에 우리는 그녀가 다니는 성당에서
조촐한 결혼식도 올렸어요
그리고 신부님 앞에서 그녀와 전 눈물로 약속했죠
후회하지 않겠다고
저는 그녀를 사랑해요
그녀를 업고 병원으로 뛰면서
전 정말 죽고 싶었죠
이제껏 무책임한 저의 행동은
순결했던 그녀에게 아무 것도 해준 것이 없기에
난 없기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든 건
모두 나의 잘못이야 용서해
너의 몸이 낫는 대로 우리 멀리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머님 용서하세요
그녀에겐 저밖에 없는데
그녈 버릴 수는 없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다시 볼 수 있는 날까지
Composing the 1991 MBC drama Our Heavenly Insertion is known as the first music activity, and the title song of the first album released in 1995 "Dear Mother" was in the middle of the chart and did well.
Since the release of the first album, he has devoted himself to songwriting rather than singing for a while, during which Y2K's "After Breaking Up" became a huge hit with No. 1 ranking on Music Bank, and "Deep Sadness" also gained popularity as a follow-up song. Since then, he has continued his composition activities by providing songs to singers such as Sung Si-kyung, Park Myung-soo, Jewelry, and Zero.
In 2006, he formed a two-member male vocal group called F&F and worked as the title track "Balstead", and later on, he ran an acting and vocal academy and devoted himself to training his younger students.
Meanwhile, he died suddenly on November 9, 2022. He was 48. The cause of death is not known, and it is known that this day is the 48th birthday of the deceased, adding to the regret.
원히트원더, 지누/엉뚱한 상상 (0) | 2023.09.26 |
---|---|
원히트원더, 이민규 아가씨 (0) | 2023.09.26 |
1994년 원히트원더모음 마로니에/임종환/김민교/이원진/민들레/김영배/황승호제/정인수/이현석 (4) | 2023.09.26 |
원히트원더, 알려지지 않은 아라비안나이트 - 김태우 (0) | 2023.09.26 |
원히트원더, 윤설하/벙어리 바이올린 (2) | 2023.09.2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