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 미쓰라, 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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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아이돌 리스트
1. 평화의 날
2. 트로트
3. 빈차(feat. 오혁)
4. Fly(feat. Amin)
5. One(feat. 지선)
6. Love Love Love
7. 헤픈엔딩(feat. LEE HI)
8. 우산(feat. 윤하)
9. 연애소설(feat. 아이유)
10.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feat. Colde)
□ 가사
오빠 좀 웃어봐
Epik High
평화
High School
with that
new oh school come on
선배가 내 여자 넘볼때
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
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
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
HEY okay
딱 하루 참아보세
평화의 날
달력에 적어보세
삶이란 값 속에
이 순간은 돛대
party like
it's your birthday 평화
어제 산 흰 티에 물들 때
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곧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
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때
쓸데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딱 하루만
서로 돕자
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
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
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
우하하하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
춤을 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
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
부자들아 배풀자
모두 다 부모님의 계좌
번호 외워두자
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
지워
식상함 집어치워
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be boys be girls
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나와
너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쓸데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따분하고
온갖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 가사
#작사 DJ투컷,미쓰린진,타블로
하아 힘든 세상
어디 하나 기댈 데도 없는
이 세상
너뿐이다 트로트
아무리 각 잡아봐도 똑바로 봐도
술취하면 똑같아 뱃속에 파도
일렁일 때마다 되려 술잔을 찾고
팔다리는 나풀대 마이크를 잡고
딴따라따따따
트롯가락에 맞춰서
움직여 네 박자
땡뻘같은 하루에 유일한 동반자
술깨면 떠나 사랑은 나비인가봐
누군 슬플 때 막춤을 춰
난 헌 걸레처럼
이 썩어빠진 아픔을 쥐어 짜
차차차 노래 쥐어 짜짜짜
반짝이 옷을 입은 것처럼 랄랄라
음정은 내 생활처럼 불안해
소주잔에 비친 내 모습
처량하고 불쌍해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크게 불러 술안에 젖어가는
인생이여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술 한 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부산에선 여자가 심장을 찢고
난 떠났다 걸었다 대구 대전찍고
끝내 서울시
밤이면 밤마다 술을 퍼붓지
네온밤도 어둡지
갈 곳이 없어 난 힘이 없어
홀로 남은 개리형처럼 길이 없어
여기 멈춰 한곡을 뽑아
밤이면 밤마다 마이크의 목을 졸라
오늘의 무대는 집앞 포장마차
숟가락 젓가락 잔이 만든 박자
슬플 때 요즘 노래보다 낫다
구수한 가사 난 이 맛으로 산다
마치 어머니의 된장국처럼
잊혀질 만하면 생각 중
지나간 옛 애인처럼 떠올라
한바탕 불러대면 술이 떠올라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술 한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트로트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태산처럼 쌓여
모래처럼 흩어진 나의 인생아
갈 데없이 뛰고
정처없이 떠도는 하루살이
술 한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What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트로트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 진
#작곡 타블로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달라진 게 없네.
홀로 남은 놀이터에서
그 높은 턱걸이에 오른 뒤.
여태 까치발 인생.
내게 요구되는 건
늘 높게 뻗은 두 손보다 조금 위.
세상의 눈높이, 갈수록 에버레스트.
정상을 향할수록 산더미만 되는 스트레스.
I know I can never rest.
내가 가진 불만들을 잠재워 줄
수면제는 없으니 혀를 물고 밤 새워.
어릴 적,
줄 서는 것부터 가르쳐 준 이유 이젠 선명해졌어.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평범해지는 게 두려워서 꾸던 꿈.
이젠 평범한 게 부럽군.
As I stand all alone in the rain.
자라지 않으면 성장통도 그저 pain.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갈수록 두려워.
뛰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는지 잊은 두 발과 심장.
그저 짐이 되어버린 꿈.
두고 달리는 게 내게 유일한 희망.
한 걸음만 더 떼라 부추기네.
고개 들었더니 앞은 낭떠러진데.
뒤를 보니 길게 줄 선 많은 기대가
날 지탱하는 척하며 등을 떠미네.
언젠가 찍고 싶었던 마음의 쉼표가
숫자들 사이 뒤엉킨 이상.
계산적인 이 세상이 들이미는 손
잡기 싫지만, 빈손 되는 게 더 겁이 나.
붙잡아도 갈 길 가는 게 시간 뿐이겠어?
먹구름 낀 하늘을 보며,
한때 나도 꿈이라는 게 있었는데
오늘 밤은 잠들기도 어렵네.
날 위해 잠시
멈춰주면 안 될까요?
더는 걷기가 힘든데.
바람이 불고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빈차가 없네.
비가 올 것 같은데.
처진 어깨엔 오늘의 무게.
잠시 내려놓고 싶어.
Home is far away.
이 넓은 세상에 내 자린 없나?
붐비는 거리에 나 혼자인가?
날 위한 빈자리가 하나 없나?
Home is so far away.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해야 할 일,
벌어야 할 돈 말고도 뭐가 있었는데.
내가 가야 할 길,
나에게도 꿈같은 게 뭐가 있었는데.
□ 가사
#작사ㆍ작곡 타블로,미쓰라 진
E P I K
FLY
힘들죠 힘들죠
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
거울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don't know where to go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고
고개를 숙일땐 손을 모아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눈을 뜨며 맞는 아침
똑같은 방향뿐인 삶의 나침반
만만한 세상에 쉽게 무릎꿇고
쉴새 없이 신세
타 타타타령만 나아
아아아 아련한
옛 꿈을 쫓던 가련한 두팔로
화려한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Higher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You Can Fly Higher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em up high
Fly 그대가 가진것은 없어도
You Can Fly 사랑이 차갑게
널 버려도
You Can Fly 아픈가슴에
숨이 멎어도
You Can Fly You got to
fly sky high
눈을 뜨고 바라봐도 빛은 없고
꿈을 꾸며 살아가도 길은 멀고
내 뜻대로 가도 숨을
몰아 쉬었고
진실을 말해도 돌아섰죠
아직도 찾는것을 못 찾았고
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
낙오감에 빠져도 Never die
날개를 피고 Let's go
everybody Fly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내 꿈을 포기못해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내 꿈을 포기못해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em up high
괜한 한숨에 지워지는
단 한번의 꿈
몇 만번의 시도위에
갈라서는 문
눈을 뜨며 살아감에 보여
희망의 연기가
모두 털어 날려버려
비관의 먼지 다
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때론 낮게 나는 새도 멀리봐
어두운 밤일수록 밝은
별은 더 빛나
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E P I K
세상이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em up High Fly
사랑이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em up High E P I K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진
#작곡 타블로
ONE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away
그대 눈물이 볼에 쏟아지는걸
이유 없이 쏟아지는걸
아무도 모르죠 심장 속에
유리조각 폭풍이 몰아치는걸
상처가 병이 돼서 모든 문이
벽이 돼서
거울속의 내가 적이 돼서 아프죠
아무도 그댈 모르게 가두고
숨을 조르게 놔두고
끝을 고르게 만들죠 참 나쁘죠
이 세상 속에 설 이유 없앴죠
돌아 갈 길을 선택도 없이
마냥 걷겠죠
네 마음보다 그대 숨이
먼저 멎겠죠
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
죽음 속을 헤매던 널 내가
구해줄게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나의 구원
Time is tickin′ T
세상에 불을 지른 그대 손이죠
사람들의 눈가림은 그대 몫이죠
그대 눈에 비추던 고통이란
별이 그대 도시죠
아직도 꿈을 베나요 숨을
세나요 쏟아버린 눈물
깊이를 재나요
희망은 가라앉는 종이
배인가요 슬프죠
혹시 밤에 땀에 흠뻑 젖어
깨나요 양심이 땅에 기며
버벅 되나요
끝이라고 생각되나요 괜찮아요
′cause I understand
내가 고장난 그 몸의 흉터
산산조각난 그 혼의 숨겨버린
눈물도 지워줄게요
그대 손을 내 손에 움켜쥐고
믿어줄게요
상처 흉터 눈물이 흐르고
죽음 속을 헤매던 널 내가
구해줄게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you are the one 넌 나의 구원
나의 구원
상처가 있나요 흉터가
있나요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나요
상처가 있나요 흉터가 있나요
Faith Destiny Love
you′re still beautiful to me
You are the one
어둠속을 걷고 있을 때
어둠속에 니가 사로잡힐때
내 숨이 같이해
넌 나의 구원
내게 손을 건네준 그대
세상속에 문이 네게 닫힐때
내손을 바칠게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tickin′
Time is tickin′ T Time is
tickin′ away
나의 구원
ONE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진
#작곡 타블로
밤 12시 술 취해 지친 목소리
새벽 2시 차갑게 꺼진 전화기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있나요 사랑해본 적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본 적
전화기를 붙들고 밤새본 적
세상에 자랑해본 적
쏟아지는 비속에서
기다려본 적
그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본 적
몰래 지켜본적 미쳐본적
다 보면서도 못본 척
있겠죠 사랑해본 적
기념일 때문에 가난해본 적
잘하고도 미안해 말해본 적
연애편지로 날 새본 적
가족과의 약속을 미뤄본 적
아프지말라 신께 빌어본 적
친굴 피해본 적 잃어본 적
가는 뒷모습 지켜본 적
can't stop love
미친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
모든걸 다 줬었는데
you got me going crazy
can't stop love
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
모든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있나요 이별해본 적
빗물에 화장을 지워내본 적
긴 생머리 잘라내본 적
끊은 담배를 쥐어본 적
혹시라도 마주칠까
자릴 피해본 적
보내지도 못할 편지 적어본 적
술에 만취되서 전화 걸어본 적
여보세요 입이 얼어본 적
있겠죠 이별해본 적
사랑했던 만큼 미워해본 적
읽지도 못한 편지 찢어본 적
잊지도 못할 전화번호 지워본 적
기념일을 혼자 챙겨본 적
사진들을 다 불태워본 적
이 세상에 모든 이별 노래가
당신의 얘길꺼라 생각해본 적
can't stop love
미친듯 사랑했는데 왜
정말 난 잘해줬는데 왜
모든걸 다 줬었는데
you got me going crazy
can't stop love
죽도록 사랑했는데 왜
내 몸과 맘을 다 줬는데
모든걸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바보처럼 울고 또 술에 취하고
친구를 붙잡고 그 사람을 욕하고
시간이 지나고 또 술에 취하고
전화기를 붙잡고 say love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I can't stop Love Love Love
아무도 내 맘을 모르죠
(사실은 당신만 모르죠)
아파도 계속 반복하죠
이러다 언젠가 다시 마주치겠죠
□ 가사
#작사 타블로
#작곡 타블로,CHOICE37
말해 뭐해
위로 받기 위해 구걸하지 않아
감성팔이는 질색
난 행복에 인색해
돈 내란 말 보다 싫은 말이 힘내
술 사람 다
쉽게 취하고 끝이 추잡한 나
툭하면 성질 내고 판을 깨
좋아 죽을 것 같다가도
미워서 죽일 듯이 끝장을 내
어차피 이별은 멀쩡히 숨 쉬는 이
마음에 묻게 하는 그런 죽고
죽이는 일
묻지 마
나 괜찮은지
내가 바라는 건 나를 닮은 무심함
온 세상이 떠는 같잖은 청승
사랑 따위 거룩해 봤자 그저 본능
웃겨 인간과 짐승을 나누는 게
인간을 짐승 만드는 게
이번은 다르다고
매번 날 속여봐도
어김 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끝나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엔딩
깨진 거울에게 하는 말
어렵게 만나
쉽게 이별 할 때마다
술잔 속에 채운
그 술처럼 투명했더라면
조금의 숙취라도 있겠지
넌 금세 또 한 모금 해
목을 매 첨엔 확 불타는 너야
식을 땐 그 사람 목에 쇠사슬 거는
너야
늘 다른 거야 그 사람을 떠나야
했던 이유
이별 이후 버림받은 쪽은 always you
너에겐 사랑이란 노름이
다른 누군가에겐 전재산인 걸 모르니
사치스러운 눈물로 동정을 산 후
그 빚은
다음 사람이 대신 갚는 그 reason
누가 알아 맘대로 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마음의
반대로 해
참 외롭게 사는 네가
아니 내가
잘 됐으면 좋겠다
난 오히려 잘 된 것 같아
너라고 다를 건 없잖아
늘 같은 엔딩
그저 그런 해프닝
이 헤픈 엔딩
뭐 어쩌겠어
이번은 다르다고
매번 날 속여봐도
어김 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끝나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 엔딩
해피 엔딩
해피
아니 헤픈
나
안녕과 안녕으로
시작과 같은 말로 끝나는 건
다 이유가 있겠지
사랑을 하는 건지
이별을 하려고 만나는 건지
또 다시 날 찾아온
헤픈엔딩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진
#작곡 타블로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손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듯 풀어진 내 신발끈
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 줄 사람
and I cr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리 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돼요
alone in the rain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돼요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진
#작곡 타블로,DJ 투컷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잊을 때도 됐는데
기억에 살만 붙어서 미련만 커지네.
되돌아보면
가슴을 찢어지게 하는데
하필 전부 명장면이네.
기억나?
캄캄한 영화관.
너와 내 두 손이 처음 포개졌던 날.
감사했어.
한평생 무수한 걸 짓고 무너뜨렸을 네 손이
내 손에 정착한 것을.
기억나?
네가 가족사를 들려준 밤.
그건 나만 아는 너 한 조각 주고픈 마음.
비가 와 이불 밑에서
넌 내 몸을 지붕 삼아 이 세상의 모든 비를 피했어.
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
잘 참다 끝내 무너진 그 순간을.
한참 울었거든 샤워실에서,
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가랑비 같은 슬픔이라 위로했지만
여전히 젖은 얼굴로 잠에서 깨.
계절은 무심코 변하고 앞만 보는데
난 서성이네 여태
시간도 버리고 간 기억뿐인 네 옆에.
잊지 못해. 술기운에 이끌려 마주했었던 둘의 첫날밤.
사실 술 한잔 부딪히기도 전에 취했지.
우리가 마신 건 운명인 것 같아.
너무나 빠르게도 깨어난 우리.
한때는 죽고 못 살 것만 같던 날들이
전쟁 같은 매일이 돼.
죽일 듯 서로를 바라보며 맞이하게 된 눈물의 끝.
필연이라 믿던 첫 만남부터
악연이라며 돌아선 마지막까지도
우린 서로 마주 보는 거울이었지.
서로가 던진 눈빛에 깨질 때까지도.
가진 게 없던 내게
네가 준 상처 덕분에
나도 주인공이 돼보네
in a sad love story.
별 볼 일 없던 내게
네가 준 이별 덕분에
나도 한소절 가져보네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나에게만 특별한 얘기.
참 진부하죠?
나만 이런 게 아닌 건 알지만
내가 이런 걸.
줄 게 없었던 내게
남겨준 상처 덕분에
나도 누군가에게 주네
나 닮은 sad story.
다 처음이었던 내게
네가 준 두려움 덕분에
난 영원히
in a sad love story.
In this sad love story.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멀어진다는 거였네.
우리 한때 자석 같았다는 건
한쪽만 등을 돌리면 남이 된다는 거였네.
서울 하늘엔 별 하나 없네.
□ 가사
#작사 타블로,미쓰라진
#작곡 타블로,DJ투컷
비가 오고
네가 생각나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술이 물처럼 넘어가네
오늘따라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걸
내 마음이 모르나 봐
때마침 네가 좋아했던
옛 노래도 흐르니
다시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위험해 위험해
속 시원하게 운다
감정을 일절 금했다간
한 순간에 훅 가
구차하게 내 탓 네 탓
이 쓸쓸한 날씨 탓 하긴 싫다
마음 편히 널 그리워할래
인생 뭐 있냐
어차피 알 수 없는 내일인데
I know I know
you will never take me back
마음이 약해질 수록 술이 더 세지네
이런 내가 싫겠지만 이해해
인생 뭐 있냐 몇 장 뒤엔
마지막 페이지인데
I know I know
you will never take me back
그칠 때만 되면 또 다시 비가 내리네
난 잘 지내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다 잊고 싶었지만
증발했다고 믿었던
추억이 비가 됐나 봐
창밖에 쏟아지는 빗방울
내 마음을 두드리면
엉킨 감정을 풀고
다시 이어지는 인연
괜찮은 척 해서
더 아파야 했던 지난 날
이젠 웃으며 맞이하네
공허한 밤 혼자 내뱉는 이 넋두리도
메아리 치다 지쳐
언젠가 끝나겠지 뭐
내버려 둬
사랑 뭐 있냐
어차피 돌아서면 남인데
I know I know
you will never take me back
몸이 멀어질 수록
멀어지는게 마음인데
이런 내가 싫겠지만 이해해
사랑 뭐 있냐 몇 장 뒤엔
마지막 페이지인데
I know I know
you will never take me back
그칠 때만 되면 또 다시 비가 내리네
잘 지내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
자꾸만 더 늘어가네요
비가 오고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네가 생각나
비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
자꾸만 더 늘어가네요
이 비가 그치는 날에
해 뜨는 날에
이런 노래
그만할게요
They are a three-member alternative hip-hop group from South Korea, Tablo, Mitsura, and two-cut, which formed in 2001 and debuted in 2003. Since their debut, they have maintained a trio without changing their members.
Officially, the meaning of Epik High is described as 'narrative high'. However, in addition to the meaning of "epic," Epik (a variant of Epic) also means "giant" or "very," and High also means "a state of (E)pharmacy and flutter." In other words, it means "very drunk on drugs" and actually used this expression in the lyrics, but since Epik High has been said to have written literary lyrics since its debut, it would be right to say that it borrowed the two meanings in a neutr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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