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See U) 노래모음

씨유(See U) Love Story Vol.1

○ 지니(조진희), 지혜(김지혜), 수진(김수진)
● 1세대 아이돌 리스트

김형석,방시혁, 조규만, 박근태 등 유명 작곡가들의 참여로 음반의 퀄리티는 좋았으나 별들의 전쟁같던 1999년 가요계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해체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1. Love Story
2. 친구에서 연인으로

앨범커버

1. 씨유/Love Story

음원

□ 가사
#작사 김종숙
#작곡 방시혁
기억하나요 어제도 마주쳤는데
처음 그댈 본 그날도 거기 있었죠
우연인가요 그대 날 바라봤는데
잠시였지만 너무나 행복 했었죠
혹시 날 좋아하는 걸까
그대 생각에 괜시리 뛰는 가슴에
일기장 가득 그대 이름
채워 주문을 걸어보지요
만일 그대가 나를 좋아한다면
정말 그대 날 좋아하게 된다면
약속할께요 그대 내게 온다면
영원히 행복할 꺼예요

그댈 본 날은 온종일 웃음이 나요
아름다운 이 세상에 그대뿐이죠
볼 수 없어도 그대만 생각이나요
어떡해요 모두 그대 때문이예요
그대를 사랑하나봐요
그대 생각에 괜시리 뛰는 가슴에
일기장 가득 그대 이름 채워
주문을 걸어보지요
만일 그대가 나를 좋아한다면
정말 그대 날 좋아하게 된다면
약속할께요 그대 내게 온다면
영원히 행복할 꺼예요
너무 너를 좋아했었나봐
그래서 나 완전히 정신이 나갔었나봐
네 앞에서 나 고개도 들 수 없고
얼굴도 볼 수 없고 수줍던 내가 그러던
내가 바보 같던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고
오래전 부터 너를 좋아했다고
그렇게 말하다니 너에게 말하다니
근데 나 더 믿을 수 없는 일이 있다니
정말 그대가 나를 좋아한다니
정말 그대 날 좋아하게 됐다니
약속할께요 그대 내게 왔으니
영원히 행복할 꺼예요

2. 씨유/친구에서 연인으로

음원

□ 가사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소중한 친구처럼 내맘 감춰가며
너를 맴돌던 시간
이제 혼자 아닌 둘이서
사랑하게 되길
항상 마음과는 다르게 널
대한 나지만
언제나 소중한 건 쉽게
가질 수가 없는 이유일거야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말할 수 없었던
항상 입안에서 맴돌던 널
사랑한다고
상상만하고 있는 내맘을 알까
어색해지는 건 아닐까
그냥 이렇게 친구로
널 곁에 두고 기다려 볼까
눈물빛 사랑으로 끝나기 전에
내 마음을 말해야겠지
친구라기엔 너무 큰 사랑을
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말할 수 없었던
항상 입안에서 맴돌던 널
사랑한다고
상상만하고 있는 내맘을 알까
어색해지는 건 아닐까
그냥 이렇게 친구로
널 곁에 두고 기다려 볼까
눈물빛 사랑으로 끝나기 전에
내 마음을 말해야겠지
친구라기엔 너무 큰 사랑을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때에도
눈에 눈물 고일때에도
곁에 있어준 널 보며
큰 힘이 됐던 나를 모르니
그토록 꿈꿔오던 나의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아닌
네가 함께 있어줄 이 세상이야

■ About SEE U

The producer is Kim Hyung-seok, the title song is Love Story composed by Bang Si-hyuk. The follow-up song is "From Friend to Lover," a sweet ballad song. For your information, Dong-A Entertainment was a company that dominated the 1980s with folk songs and rock music.

The quality of the album was good with the participation of famous composers such as Kim Hyung-seok and Bang Si-hyuk, Cho Kyu-man and Park Geun-tae, but it was disbanded after failing to survive in the music industry in 1999 when it was like a war of stars. However, 'Love Story' is still somewhat popular in karaoke. The chorus of "If you like me, if you really like me," and "If you come to me, I will be happy forever," is still recognized by the generation at the time.

Even if you look at the composers' faces, the quality of the song is guaranteed to some extent, but even though they debuted as a three-member idol, they did not show much planning power, and there was a limitation that their dance skills were too low. In the case of the title song, the lyrics and melody were good, but the arrangement and sound were ambiguous.

After disbanding, leader Jini participated as a guest vocalist in Kim Hyung-seok's project album AC+E, and later turned into a CCM singer and is now known to be married. The youngest Soo-jin, another talented member, continues his music activities such as solo and Dalong Mart under the stage name of "Jane J." The recent status of Ji-hye, who played the refreshing rap part, is unknown. Coincidentally, Bang Si-hyuk, who composed her debut song "Love Story," participated in the production of Siyu, a Korean vocaloid, in 2011.

Face-to-face is very similar to people sharing hope that they have been using at E-Mart stores since 2011. The composer and arranger are the same as Kim Hyung-seok.

Although it was an unlucky team that disbanded after one album, the remaining few fan clubs continued to hold their own official fan club offline fan meetings until 2004 even after the group was disbanded, leaving traces of strong solidarity in the official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