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백아연/이럴거면 그러지말지

○ 발매 2015년5월20일
○ 백아연, 첫 자작곡,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낸 달달한 사랑 노래(썸에 대한 직설적 가사표현)
○ 발랄한 셔플리듬으로 어쿠스틱 악기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R&B

■ 백아연/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 가사

#작사ㆍ작곡 심은지, 백아연
궁금해서 잠이 안 와
그때 왜 그랬어
구차해도 묻고 싶어
그때 난 뭐였어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만 애 탄거니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난 진심인데 넌
그랬구나 그랬어
좋았는데 넌 아니었나 봐
그랬구나 그때 넌
그런 줄 모르고 나 혼자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그러지는 말지
비겁하게 숨어버린 너를
돌아 올 거라고 믿은 내가 바보야
사랑스럽게 날 보던 네 눈빛에
빠졌던 내가 바보지
이럴 줄도 모르고
이렇게 돼 버린 이상
그냥 얘기할게
이미 떠나버린 니 맘
돌릴 순 없으니
그랬구나 그랬어
좋았는데 넌 아니었나 봐
그랬구나 그때 넌
네 생각 뿐인데 나 혼자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이럴 줄은 몰랐어
어때 넌 어떻게 하고 싶니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일지
중간에 금방 에러가 날것인지
I don’t know 하지만 내 생각엔
오래가진 못할 거 같아
너 아닌 나 때문에
이 관계는 이어지지 못해
잠 못 들어 아픈 이 새벽
잘 지내니 문자 한번쯤은 해주지
혹시나 하며 올린 우리 얘기에
좋아요 누르지 말지
괜히 기대 하게
바래다주던 그 날 밤처럼
돌아와서 포근하게 나를 안아줘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말로
또 두근거리게 해줘
다시 날 녹여줘
이럴 거면 귀엽다고 하지 말지
그러지 말지
혼잣말만 늘어가네
전하지도 못할 말만

백아연

■ About Baek A-yeon

The tone is clear and unique, and it is characterized by singing with such a clear tone. At the beginning of his debut, she was hampered by poor vocalization and narrow vocal range, but after that, her high-pitched range expanded and her vocalization improved a lot.

"If you're going to do this, don't do that" is surprisingly high in height, so it gave despair to countless women who sing it in karaoke. I sing it easily. However, she also said he was out of breath after singing it only once in the karaoke room. Because I had to do all the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