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대 아이돌 리스트
1. 헤어지자 말해요
2. B에게 쓰는 편지
3.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4. 사랑한 만큼
5. 좋았는데
6. 그날의 너
7. 시력
8. 그녀를 사랑해줘요
9. 두 남자
10. 취미
11. 몰랐어
12.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13. 너의 그 사람
14. 악역
#작사 박재정/작곡 박재정,박현중
□ 가사
헤어지자고 말하려 오늘
너에게 가다가 우리 추억 생각해 봤어
처음 본 네 얼굴 음
마주친 눈동자 우워
가까스로 본 너의 그 미소들
손을 잡고 늘 걷던 거리에
첫눈을 보다가 문득 고백했던 그 순간
가보고 싶었던 식당
난생처음 준비한 선물
고맙다는 너의 그 눈물들이
바뀔까 봐 두려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어쩔 수 없을 걸 문득 너의 사진 보겠지
새로 사귄 친구 함께
웃음 띤 네 얼굴 보면
말할 수 없을 묘한 감정들이
힘들단 걸 알지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한 번은 널 볼 수 있을까?
이기적인 거 나도 잘 알아
그땐 그럴 수밖에 없던
어린 내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길
그댈 정말 사랑했다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영영 다신 못 본다 해도
그댈 위한 이 노래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테니
#작사,작곡 박재정
□ 가사
어떤 말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믿기지 않아요
수많은 우연 속에
살짝 이라도 하나
틀렸다면 우리란 말 없었죠
처음 그때를 뒤돌아보면
멈춰 서서 계속 바라만 봤어요
좋아지는 것도 전부가 된 것도
단지 두 눈의 마주침 이기에
기억을 되돌려
머릴 과거로 되돌려
혹시 그대가 꼭 말하려 했던게 있을까?
기어코 표현 하지 않았던
그 말 언젠가 들어야겠어요
나는요 오래 기다렸어요
너야말로 사랑인 줄 몰라서 그래
난 너가 없으면 죽겠는데
라고 내게 말해줬으면
꼭 보고 말해줬으면
그대가 내게 돌아올지 몰라서 그래요
내 머릿속의 그댈 보면 눈물이 나요
내가 훨씬 더 좋아하나 봐요
이미 나의 욕심 크지만
이게 나의 사랑이라며
생각에 빠져 편지를 써요
나의 소원은
혹 나의 기도는
오직 그대가 다시금 날 바라봐 주길
그래서 표현하지 못했던
그 말을 전할 거예요 그대가
나를 꼭 안아줄 수 있도록
너야말로 사랑인 줄 몰라서 그래
난 너가 없으면 죽겠는데
라고 내가 말할 거예요
만나서 말할 거예요
그대가 돌아올 사람이란 가정하에
나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다 쓰려면 내겐 쓸 칸이 모자라요
이런 변명 이젠 지겹겠지만
나는 당신을
나는 당신을
당신을
#작사 김이나,박재정/작곡 정동환
□ 가사
오랜만에 불러본 너의 이름이
입에 붙지가 않는 게 제일 서러웠어
소란스런 이별이 촌스러워서
덤덤한 척했던 거 난 가장 후회돼
내게 너무 서둘러 왔어 너란 사람은
모든 게 참 서툴렀던 나
내게 일어났었던 가장 놀라웠던 행운을
몰라본 내 잘못이었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니
지금 아는 모든 걸 나는 안고 갈게
다시 올 수 없는 모든 게 너와 닮아서
가는 하루 끝마다 네가 생각나
너의 자랑이고 싶어서 조급했던 나
너를 정말 몰랐던 거야
서로 부족한 곳에 마주 닿아 만든 우린데
그걸 나는 몰랐던 거야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니
지금 아는 모든 걸 나는 안고 갈게
다시 올 수 없는 모든 게 너와 닮아서
가는 하루 끝마다 네가 생각나
나는 헤어지고도
끊임없이 너를 배운다
살아가며 많은 게
너를 통해서 이해돼
넌 나의 세상이 된 거야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거니
이런 생각 말고는 할 일이 없어
다시 그럴 수만 있다면 널 기억할게
네가 제일 좋아한 계절 속에서
#작사,작곡 김영후
□ 가사
비겁해요 그대는
만날 수도 없단 걸
알면서도 나를 걱정하네요
마음을 달래도
갈려진 자석같이 그대를 찾아요
허락할 수 있어요
다만 잊진 못하죠
웃는 모습으로 놓아주고 싶지만
그대가 내게 흘려준 그 눈물에
가슴이 아릴 때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아직 어렸나 봐요
자신만을 사랑한
어린아이처럼 부끄러워서
제 자릴 찾아도
이미 우린 길을 잃어 버렸나 봐요
걱정하진 말아요
그래도 죽진 않아요
한동안 아프면 괜찮겠죠
다만 그대가 즐겨 부르던
그 노래가 내 맘을 괴롭히면
그땐 어떡하면 좋아요
두 번 다시 마주치지 않기로 해요
그댈 보면 약해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나 잊을 거예요
사랑한 만큼만 아플게요
용서하기로 해요
서로 몰랐었죠 사랑에 의미를
이별이 오는 건 혼자 몰랐었죠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 방황하겠죠
그 고통마저 잡고 싶겠죠
아픈 만큼 더 강해지길 바래요
좋은 사람 만나 그대를 잊겠지만
사랑한 추억만 남길게요
#작사 Mr.Black/작곡 김세정
□ 가사
너를 사랑한다는 말로는
담아내지 못한
우리 둘의 이야기
가끔 당장 날 보고 싶다고 말하던 너는
언제나 눈부신 설렘이었어
좋았는데 둘이서 함께면
언젠가는 우리 둘을 꼭 닮은 아이와
같이 할 거라고 내게
말하던 넌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 혜화동에 와 봤어
우리가 걸었던
서로 사랑했던 거리
나를 보며
너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해달라
보채던 네 표정이 또
떠올라 혼자 대답했어
좋았는데 나에게 기대면
자연스레 우리 둘은
꼭 닮은 말투와 행동이었는데 항상
나도 몰래 너를 찾고 있잖아
오늘 혜화동에 와 봤어
우리가 걸었던
서로 사랑했던 거리
나를 보며
너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해달라
보채던 네 표정이 또
떠올라 혼자 대답했어
아직까진 네가 있어
나도 모르게 너를
부르다 멈췄어 이제
대답해줄 사람이 없잖아
오늘 사랑한다고 했어
네가 좋아했던
그 말 더 해줄 걸 하고
나는 말야
조금도 익숙해지지가 않나봐
전혀 잘 지내지 못해
여전히 나는 보고 싶어
□ 가사
자주 아프던 네가 생각나
그럴 때 넌 내 손을 잡고 주저 앉았어
맑은 눈망울 그 속엔 오직 나만
가득했었던 그날의 너를 또 그렸어
세상에서 너를 지켜줄 건 나뿐이라고
너를 힘들게 한 상처 모두 감싸준다고
약속했던 모든 게 거짓말이 돼버린 지금
습관처럼 아직도 혹시나
울고 있을 네가 걱정돼
내가 없으면 유난히 잠을 못 자던
아이 같았던 귀여운 너는
무섭다곤 했었어
요즘은 어때
여전히 잠 못 들고 그래
나는 사실 잠들지를 못해
네가 나를 떠난 후로
내 집안엔 그날부터 아직 너로 가득해
너와 함께 했던 흔적들에 나는 여전해
대답하지 않을까
집에 들어오면 불러봐
습관처럼 아직도
혹시나 웃으면서 네가 반길까
내가 없으면 유난히 잠을 못 자던
아이 같았던 귀여운 너는
무섭다곤 했었어
요즘은 어때
여전히 잠 못 들고 그래
나는 사실 잠들지를 못해
네가 날 떠난 후로
잠결에 항상 너는 안아달라 했어
아직도 떠올라
눈감지 못 하곤 했어
네가 없어도 멀쩡히 살수 있냐고
아이 같았던 귀여운 너는
물어보곤 했었어
지금의 날 봐
이제 난 잠 못 들고 그래
나는 전혀 잘 살지 못해
네가 나를 떠난 후로
내가 너를 보낸 후로
□ 가사
안경을 썼어
눈이 조금 나빠졌나 봐
요즘 나의 기분처럼
흐릿한 내일처럼
달라 보인다고 해
다른 사람 같다고 해
안경 너머 내 눈을 잘 몰라봐
제일 고생했던 눈
너 떠난 뒤에
모두 보기 싫어서
항상 붉게 물든 노을 같던 눈
모두 니 탓이야
가려면 선명히 가야지
두 겹 세 겹 흐릿하게
잡히지도 않는 거리감
어지럽게 맴도는 거니
이젠 잘 볼 거야
또렷하게 보겠어
나와의 거리를
나의 다음 사람은
훨씬 멋있다고 해
분위기 있다고 해
가끔 스친 내 눈빛 잘 몰라봐
제일 고생했던 눈
그리울 때마다 떠올리기 싫어서
항상 붉게 물든 하늘 소리쳐
모두 니 탓이야
가려면 선명히 가야지
두 겹 세 겹 흐릿하게
잡히지도 않는 거리감
어지럽게 맴도는 거니
이젠 잘 볼 거야
또렷하게 보겠어
나와의 거리를
나의 다음 사람은
너무 잘 보이면 어쩌지
마주친 너도 잘 보이겠지
너에게 눈이 멀었던
그때가 더 그리워진다
모두 내 탓이야
초점 흔들리는 내 탓이야
내일 눈 떠보면 하얀 벽만 보이길
너란 무늬는 없어
너는 하나도 없어
□ 가사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돼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 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 가사
이봐요 이별을 했나요
안 그런 척 애써보아도
다 보이는
그대 한 모금의 입가엔
쓰디쓴 아무렇지도 않은 척이
더 서글픈데
이봐요 잊지 못했나요
그대 눈에 내가 보인 건
같은 병인가요
아무도 모르게 아파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그 고약한
밤을 보냈나요
잊지 말아요
우리 미치도록 사랑했단 걸
서로의 길을 각자 가기로 한걸
서로 안부에 아파해하지 말기로 한걸
그대의 그녀도
나만큼 지우기 어려운 가요
이제는 조금씩 지쳐만 가나요
나처럼 주저앉고 싶나요, 워-워-워...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워-워...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호-워
못하겠어 (못하겠어), 호-워
자 솔직해 봐요
딱 우리 둘만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고
다 잘 될 거란 착각은
우리 사랑은 너무 컸다고, 호-호
널 보고 싶다고
넌 잘 잊고 있냐고 (넌 잘 있느냐고)
나만 잘하면 되는데 어려워 (어려워)
내가 엎지른 사랑은
도무지 마르지 않아
내 하루를 넘쳐 흐르고 있어, 호-호
돌아와 줘, 호-워, 후...
돌아와 줘
워...
□ 가사
내게 유일한 취미는
그대의 미소를 바라보며
따라 웃는 것
내게 유일한 취미는
하루 종일 사랑하는 그대라고
나와 함께 노는 게 제일 재미있다
말해주는 너의 눈을 보면서
난 행복하다고 네가 있어 고마워
충분히 말해줄 걸 이제서야
너 없는 지금 난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만 할까
아무것도 나는 재미없다고
너 없는 하루가
우리가 보낸 지난 일년보다
더 없이 긴 것만 같고
뭘 해야 할지 몰라 난
너를 떠나 보낸 후 매일
그때의 네 모습을 혼자서만 그리며
난 사랑했다고 네가 전부였다고
충분히 말해줄 걸 이제서야
너 없는 지금 난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만 할까
아무것도 나는 재미없다고
너 없는 하루가
우리가 보낸 지난 일년보다
더없이 긴 것만 같고
뭘 해야할지 몰라 난
넌 정말 예뻤고
난 많이 사랑했다고
돌아갈 수 있다면 꼭 말하고 싶어
아직 널 사랑해
내 곁에 네가 없는 이제 외쳐
아무래도 나는 너뿐이라고
너 없는 하루에
온전히 내게 남은 취미라곤
이제는 내 손을 놓은
널 그리워만 하는 일
이렇게 오늘도
□ 가사
안간힘을 써 봐도
삶에 서툴던 그 날들
뾰족한 내 맘을
감싸 안아준 널 그땐 스쳐 갔어
언제부터였는지
너무 달라진 내 모습
가슴이 뛰는 게
자꾸만 멍한 게
그게 전부 너 때문이었나 봐
사랑인 줄 그땐 몰랐어
네가 내 맘속에 전부인 걸 몰랐어
너무 늦게 알아 이제야 네게 닿은 날
제발 제발 돌아봐 주겠니
뒤척이던 많은 밤
비워도 차오르는 너
제멋대로 굴던 못난 나의 맘이
너로 가득 찰까 두려워졌어
사랑인 줄 그땐 몰랐어
네가 내 맘속에 전부인 걸 몰랐어
너무 늦게 알아 이제야 네게 닿은 날
제발 제발 돌아봐 주겠니
숨이 턱 막히는 하루
네가 없이 난 견딜 수 없는데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내 안에
전부인 널
너라는 특별한 한 사람
내 맘 너의 곁에 머물게 한 한 사람
텅 빈 나의 하룰 다시 살게한 너니까
이제 이제 내가 널 지킬게
□ 가사
네가 행복했음 좋겠어
그 행복에 내가 없대도
네 시작은 함께 못했지만
그 많은 인연의 끝엔 내가 있길 바래
너 지금 웃어주는 그 사람
많이 부럽지만
언젠간 너의 선택이 내가 되길
네가 누구를 만나건
또 어디서 뭘 하건
내가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딴 사람 사랑해도 돼
결국엔 내게 와준다면
난 기다릴게
그와 싸웠다는 소식이
오히려 내겐 위안이 돼
네 눈물이 더 흘렀으면 해
더 많이 다쳐서 나를 알아보길 바래
널 마냥 바라보는 내 맘을
너만 모르지만
언젠간 너의 결론이 내가 되길
네가 누구를 만나건
또 어디서 뭘 하건
내가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딴 사람 사랑해도 돼
결국엔 내게 와준다면
난 기다릴게
시간만 쌓여서
나만 녹슨다 해도
오늘의 내 맘은 변하지 않아
아무래도 좋아 얼마가 걸려도
너의 마지막이어야 해
지금은 몰라도 돼
나중에 아주 나중에라도 와주면 돼
□ 가사
항상 아무렇지도 않은 척
너의 그 사람 얘길 들어왔어
나와 같이 걷던 학교 앞 거리에서
그를 보고 넌 달려갔어
항상 네가 웃으면 된다고
내 마음이 너를 불편하게 할까
친구란 이름이 내겐 이미 충분해
네가 웃을 수 있다면
내 앞에서 그를 말하며
울고 있는 널 위로하는 나
널 안아주고서
달래고 싶은데 난
너만 바라보며 걷고 있어
매일 열 발자국 뒤에만 서서
한걸음도 좁히지 못하고
네 뒤만 보면서
그렇게 난 웃으며 혼자
그 자리에 남아있어
항상 너의 뒤에
네가 나의 친구라 좋다고
나를 보며 너는 환하게 웃는 걸
친구란 이름이 내겐 이미 충분해
네가 웃는 걸 보잖아
내 앞에서 그를 말하며
울고 있는 널 위로하는 나
널 안아주고서
달래고 싶은데 난
너만 바라보며 걷고 있어
매일 열 발자국 뒤에만 서서
한걸음도 좁히지 못하고
네 뒤만 보면서
그렇게 난 웃으며 혼자
그 자리에 남아있어
그렇게 아픈 널 앞에 두고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런 내가 너무 싫지만
이런 내 맘 들키지 않게
내 앞에서 그를 말하며
울고 있는 널 위로하는 나
널 안아주고서
달래고 싶은데 난
너만 바라보며 걷고 있어
매일 열 발자국 뒤에만 서서
한걸음도 좁히지 못하고
네 뒤만 보면서
그렇게 난 웃으며 혼자
그 자리에 남아있어
스물 다섯의 난
□ 가사
우리 방금 또 싸웠어
이랬다 또 화해하겠지
몇 번짼지 이 반복이
하지만 우린 끝내지 못 해
그 누구도 못 꺼낼 거야
이제 끝이란 나쁜 대사를
그렇게 모질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너와 나라면 이미 돌아선지 오래
자 드라마는 마지막회를 향해가는데
계속 아름답기만 할 수 없잖아
누군가 하난 죽도록 미워야 끝이 나겠지
그 역할은 내가 할게
미련 하나 없는 라스트 씬
서로의 기억들 속에서
좋게 남으려 할 필요 없어
어차피 헤어져 그리워 아픈 날들
너에겐 없게 후련히 사라질 악역
자 드라마는 마지막회를 향해가는데
계속 아름답기만 할 수 없잖아
누군가 하난 죽도록 미워야 끝이 나겠지
그 역할은 내가 할게
미련 하나 없는 라스트 씬
마직막 내 말 사랑 안 했어
안 행복했어 지겨웠어 너랑
마주치지도 궁굼하지도 마
금방 잊혀질 사람이야
빨리 다른 사랑 시작할거야
자 드라마는 이제 끝났어
음악이 흘러
내내 우리 좋을 때 흐르던 노래
넌 언제나 나의 주인공이었어
슬픈 결말로 너의 뒷모습이라서
니 눈물이라서 미안해
용서해
너의 뒷모습이라서
니 눈물이라서 미안해
고생했어
He is an excellent singer in terms of tone, emotion, and range, and his charm and musical competence have been recognized through numerous stages. Basically, it has a deep, soft mid-low voice. It is felt that he sings with all his heart in the song, and he has excellent sensibility and immersion, so he expresses the song calmly and deeply with his own full charm. Even though it is a mid-low-pitched boystone, it has a wide range of vocal ranges up to three octaves or higher. This is basically the result of how much he has agonized and tried about music as a ballader, even though it is a mid-low voice. He is free to use his true nature and falsetto, and his voice, diction, vibrato, and harmony are excellent. In addition, depending on the emotion of the song, the voice tone is varied, and not only the song with its mid-low and unique powerful voice, but also the voice in the lyrical and calm song is attractive.
In conclusion, he has good tone and musical capabilities, and he feels the sincerity toward music, and as a singer who has a wider musical spectrum and resonates with the heart, he deeply touches, sympathizes, and leaves a long lingering feeling.
Although ordinary mid- to low-pitched singers are weak in high notes, Park Jae-jeong is a singer who takes the original tone in the range of a huge high note and a female height that is not inferior to most high-pitched singers. In the collaboration video with the Jamgol Bus, he sang Sayo in a female key when he broke up, but he maintained his unique deep tone in the high-pitched range.
지코(ZICO, 블락비) 노래모음(& MV), 음원깡패 (5) | 2023.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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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노래모음, 역주행신화 (0) | 2023.09.25 |
태민(샤이니, SuperM) 노래모음(솔로곡) (2) | 2023.09.25 |
에디킴 노래모음, 매럭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2) | 2023.09.25 |
2023년9월24일 신곡 (0) | 202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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