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월17일 선곡표
● 02월19일 선곡표
● 대한민국 100대명반
1부
1. 부가킹즈(feat. 윤도현) - 여행길
2. 심플리선데이 - 사랑해요
3. 노사연 - 만남
4. 김동률 - 감사
5. 아이유 - 매일 그대와
6. 김호중 - 만개
7. 민해경 - 내 마음 당신 곁으로
8. 한동준 - 사랑의 서약
9.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10. 엄정화 - 다 가라
11.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2부
1. 이문세 - 애수
2. 조장혁 - LOVE
3. 페이지 - 벙어리 바이올린
4. 이범학 - 이별 아닌 이별
5. 거북이 - 칵테일 사랑
6. 진시몬 - 애수
7.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8. 심은경과 장미여관 - 나성에 가면
9. 박승화 - 동행 (DJ 라이브, 최성수 원곡)
10. 이정옥 - 숨어우는 바람소리
11. 임지훈 - 사랑의 썰물
12. 김현철 - 동네
1부
□ 가사
문득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릴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손 꼭잡고 온종일 거닐던 꿈만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맞춤
눈을 감지 못했었죠
늦은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속에 잊혀져
사라진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나
그 시절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사람 영원을 약속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사일 비웃듯
가까이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며
그대모습 바라 보면서...
이순간도 그때 기억은 나를 눈물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 가사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면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의 사람인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 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겐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 가사
나는 혼자서 피울 수 없어
발이 묶여진 채로
기약도 없는 하늘을 보며
매일 하루를 살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 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라
나는 오늘도 피울 수 없는
나를 끌어안고서
차가웠었던 어둠 끝에서
너의 온기를 찾아가
언젠가 피어나기 위해
좀 더 비쳐줘 더 내려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 받고 싶다
피어나면 금방 시들고
못난 모습인 채로
다시 죽어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시들어 가는 그 날 원망하지 않을 테니
날 피워도 돼 사랑해줘
하루 빨리 나는 사랑 받고 싶다
너를 만나 내가 물들고
화려하게 핀 채로
멀리 날아간다 해도
난 후회가 없으리오
만개하라 흩날려라 흩어져 가는구나
● 민해경 노래모음
□ 가사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 수 있죠
함께 걸어가야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 가사
이제 맘 편해졌어
누구도 사랑하지 않기로 한 거야
항상 상처뿐인데~ 구속따윈 필요없어
이제부터 늦더라도 아무 부담 없어
애써 전화보고 할 일도 없잖아
누굴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이젠 내 맘대로 야
다가라 Hey Boys 다신 내 삶을
사랑이란 말로 가둬 두지마
다가라 Hey Guys 다신 내 눈에
그런 눈물 따윈 없을 테니까
모두 다 똑같은 말
나밖에 없단 말로 위로하려 하지
혹시 말 맞춘 건지 첫사랑은 다 떠났대
술 취한 밤 전활 해서 왜 그리 우는지
첨엔 나에게만 그런 줄 알았어
그런 모습조차 보고 싶지 않아 이젠 내 세상이야
다가라 Hey Boys 다신 내 삶을
사랑이란 말로 가둬 두지마
다가라 Hey Guys 다신 내 눈에
그런 눈물 따윈 없을 테니까
더 이상은 속지 않아 어떤 달콤함도
항상 소유하고 싶을때 뿐이야
이젠 자유롭게 날아보고 싶어
갇힌 내 맘을 열어
다가라 Hey Boys 다신 내 삶을
사랑이란 말로 가둬 두지마
다가라 Hey Guys 다신 내 눈에
그런 눈물 따윈 없을 테니까
다가라 Hey Boys 다신 내 삶을
사랑이란 말로 가둬 두지마
다가라 Hey Guys 다신 내 눈에
그런 눈물 따윈 없을 테니까
2부
□ 가사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 잎 무성하고
이 세상 모든 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 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온 세상 덮어도
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 지나 슬플 줄 알면서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
아주 멀지 않은 그 곳에
그대가 살고 있겠지만
그대 행복 위해 내가 줄 것이 없어서
찾지 않고 그저 지나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 지나 슬플줄 알면서
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
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
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
□ 가사
날 모두 다 주고 싶어 널 위해서라면
오직 나만이 네 가슴에 숨쉴 수 있게
널 모두 다 갖고 싶어 또 다른 나처럼
아주 작은 슬픔까지도 느낄 수 있게
널 닮아 가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날 향기롭게 해
내겐 눈물나게 아름다운
너 하나 만으로도
너무 감사해 난 행복해
널 나에게 준 이세상 끝까지
너를 사랑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지금 이대로
널 닮아 가는 나의 모습은
언제나 날 향기롭게 해
내겐 눈물나게 아름다운
너 하나 만으로도
너무 감사해 난 행복해
널 나에게 준 이세상 끝까지
너를 사랑해 영원히
변하지 않을 지금 이대로
지금 이대로
지금 이대로
● 거북이 노래모음
□ 가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는 바람 소리
□ 가사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진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가사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내린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 그 곳
-간주중-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소중했던 기억들이 감춰진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 그 곳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음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 비
사람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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