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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여성보컬 트로이카, 정수라 노래모음(히트곡)

2영하 2023. 8.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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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노래모음(히트곡)

○ 본명 정은숙
○ 이선희, 이은하등과 80년대 여성 실력 보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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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으로 그녀는 가요톱텐에서 골든컵을 수여하는등 그녀의 대표곡이지만 한편으로는 흑역사다. 1983년에 '아! 대한민국'으로 KBS, MBC에서 여자 신인 가수상을 받고 스타덤에 올랐지만, '아! 대한민국'이 그 당시에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릴 정도로 전두환 정권의 체제 홍보용으로 널리 쓰이면서 "어용 가수", "관제 가수" 소리를 할 정도로 정수라를 곱게 보지 않았던 시선도 존재했다. 본인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노래를 부른 경험도 있었으나 무슨 힘이 있었겠나...시키는데로 했을 뿐일텐데...

1. 환희
2. 아! 대한민국
3. 어느날 문득
4. 난 너에게
5. 도라지꽃
6. 바람이었나
7. 도시의 거리

앨범커버


1. 정수라/환희

음원

□ 가사
#작사 박건호
#작곡 김명곤
어느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이 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그 어느날
사랑은 우리 두 가슴에 머물러
끝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걸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할때
행복할 수 있어요
뚜뚜뚜루 뚜뚯 뚜루뚜뚜뚜뚜뚜뚜뚜
뚜뚜루뚜뚜뚯 뚜루뚜뚜뚜루뚜뚯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로 했어요 그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 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걸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 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할때
행복할 수 있어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 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2. 정수라/아! 대한민국

영상(KBS KONG)

□ 가사
#작사 박건호
#작곡 김재일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 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 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3. 정수라/어느날 문득

음원

□ 가사
#작사 홍진영
#작곡 홍진영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4. 정수라/난 너에게

음원

□ 가사
#작사 허율
#작곡 정성조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세상 다주어도 바꿀수없는 나의 친구야
네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것
네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세상 다주어도 바꿀수없는 나의 친구야
네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것
네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5. 정수라/도라지꽃

음원

□ 가사
#작사 혼수상태
#작곡 알고보니,혼수상태
언제쯤 오시렵니까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 가슴이 한숨으로 보랏빛 멍이 듭니다
혹시나 내 얼굴 보이실까 떠나지 못하고
이 자리 이 곳에 마음 담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혹시나 내 이름 부르실까 떠나지 못하고
밤하늘 별빛을 동무 삼아 기다려 봅니다
다시 봄날이 오면 봄날이 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다시 태어난 세상 꿈을 꾼다면 나는 나는 아프지 않고
그대 사랑안에서 뿌리를 내린
도라지 꽃이 될래요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


6. 정수라/바람이었나

음원

□ 가사
#작사 박건호
#작곡 방기남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 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은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 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 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 뒤에
잊어 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 때는
또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 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7. 정수라/도시의 거리

음원

□ 가사
#작사 박건호
#작곡 김명곤
여기는 도시의 거리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우리들은 오늘 밤도 함께 있네
여기는 낭만의 거리
불빛이 흘러 내리고
우리들은 먼훗날을 생각하네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주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네 떠나간다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잊지 말자
이 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 말자
그대여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주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갔네 떠나간다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잊지 말자
이 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 말자
그대여... 그대여


■ About Chung Soo Ra

She was released in 1983, a song from the album, "Ah! As 'Korea' became very popular, it quickly rose to stardom and achieved its heyday. Since then, she has become one of the female singers symbolizing the 80s by making hits such as "The Street of the City" (1985), "I'm To You" (1986) and "Welcome" (1988).

"Ah! Korea" is a representative song that awarded her the Golden Cup at the top 10, but on the other hand, it is her dark history. In 1983, I said, "Ah! She rose to stardom after receiving the Best Female New Artist Award at KBS and MBC for 'Korea,' but 'Ah! As "Republic of Korea" was widely used to promote the Chun Doo-hwan regime's system to the extent that it was called the second national anthem at the time, there was also a view that Jeong Su-ra was not considered as a "fish singer" and "control singer." At the 1986 Asian Games, after the match, Jung Soo-ra sang "Ah!" "Korea" came out boringly, and Jung Soo-ra herself once sang at Jamsil Stadium.

After the hit of "Joy" in 1988, she refrained from television and left for the U.S. to sing a duet with Michael Jackson's older brother, Jermaine Jackson, but failed to release the album and achieved much. After that, she suffered from malicious rumors that she secretly gave birth to a son of a chaebol owner in line with her age and received 50 billion won due to a change in style, but was pushed out of the mainstream music industry in 1992 as the music industry was reorganized with the appearance of Seo Tae-ji an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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