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알리(ALi)노래모음
알리(ALi)노래모음
○ 본명 조용진
● 메인페이지 바로가기
● 2세대 아이돌 리스트
1. 365일
2. 지우개
3. 서약
4. 별 짓 다해봤는데
5. 펑펑
6. 촌스럽게 굴지마
7. 주저하는 연인들을위해
1. 알리/365일
□ 가사
#작사 최준영
#작곡 임기훈
우리 이별을 말 한지
겨우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어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 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이틀 이틀째가 되던 날
온 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삼 일째 되던 날
내 심장 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 자
나흘 되던 날
눈 앞이 캄캄해지고
오일 되던 날
눈물만 주루룩 엿새 되던 날
가슴이 너무 허전해
하루 온 종일 먹기만 하네요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 날
노래 속 가사가 모두 내 얘기 같고
드라마 영화 속에 나오는
삼류 사랑 얘기가 모두
다 내 얘기만 같아
한 달 한 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 했던 긴 머릴 자르고
니가 싫어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 야 실감나네
일 년 되던 날
널 많이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가끔은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 짓게 되네
사랑이 그런건 가 봐
세월이 약이였나봐
그 때는 정말 죽을 것 같았어
하지만 지금 사랑이
또 다시 아픔을 줘도
나는 웃으며 이별을 맞을래
사랑은 또 다시 올테니까
2. 알리/지우개
□ 가사
#작사 최준영
#작곡 임기훈
이별을 극복하는 법이 궁금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
아파할 기간을 정해
충분히 아파하란 말
하루만 딱 하루만
아플 순 없을까
그 하루도 내겐
지옥과 같으니까
쉽게 잊고 또 사랑하는
저 연인들처럼
나도 그러고 싶어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볼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버티다 도저히 죽을 것 같을 때
그때 한번만 날 안아주겠니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지우개로 널 지울 수만 있다면
백번이고 모두 지우고 싶어
내 가슴에 문신처럼 박힌
우리의 사랑이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아
3. 알리/서약
□ 가사
#작사ㆍ작곡 홍진영
한사람만 사랑하게 해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맘을 내게 주소서
흐르는 강물처럼 영원하기를
내 마지막 사랑이 그대이길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그대라는 선물이 고맙습니다
그대앞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대가 내 삶이기에
내 숨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만을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두렵지 않게 해 주소서 그대를 믿어요
그 손 놓지 않을께요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늙어
갈수 있다면
함께 밥을 해먹고 그 품에
잠들수 있다면
사랑은 주는거니까 아파도
주는거니까
그대를 사랑합니다 죽어도
사랑합니다
세월따라 모두 떠나도 내맘속엔
그대만 피고 집니다
다시 내가 태어 난대도
그대를 만나서
사랑하다 죽으렵니다
4. 알리/별 짓 다해봤는데
□ 가사
오늘 우린 모든걸 끝냈어
웃으면서 헤어졌어
만난동안 행복했었다고
악수도 나눴어
잘 가라는 너의 한마디가
내 귓가에 맴도는데
서러워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을 삼켰죠
노래만 불렀어
온종일 이불속에 얼굴을 묻고
목이 다 쉬도록
미친 듯 소리치며
노래 불렀어
맘에도 없는 사람과
하룻밤 풋사랑에 빠져도 봤고
널 잊고 싶어서 별짓 다해봤는데
너를 잊을 수 없어
그까짓 이별 한번 겪었다고
사람이 다 죽진 않아
못 견디게 괴롭고 아파도
언젠가 잊혀져
노래만 불렀어
온종일 이불속에 얼굴을 묻고
목이 다 쉬도록 미친 듯
소리치며 노래 불렀어
맘에도 없는 사람과
하룻밤 풋사랑에 빠져도 봤고
널 잊고 싶어서 별짓 다해봤는데
너를 잊을 수가 없어
할 말이 있었어
왜 나를 떠났는지 묻고 싶었어
자존심상하고 너무나
속상해서 묻지 못했지만
이 말은 하고 싶었어
너무나 사랑해서 미안하다고
너 밖에 모르고 너에게 미쳤던게
정말 미안해 미안해
5. 알리/펑펑
□ 가사
그런 표정 하지마요
아파 눈을 감으면
다정했던 모습과
너의 웃는 모습이 떠올라
잘 지내란 말은 마요
슬퍼지려 할 때면
따뜻했던 목소리
자꾸 내 귓가에 맴돌아서
오늘도 널 잊어보려 애써도
안간힘을 써봐도
잊혀지지가 않아
펑펑 울고싶은 날엔
널 보고싶은 날엔
그리움이 울컥 차올라 미쳤나봐
엉엉 울고싶은 날엔
널 안고싶은 날엔
사랑하나봐 난 아직도
그런 말은 하지마요
점점 힘이 들 때면
사랑한단 말보다
차라리 모질게 떠나줘요
가네요 점점 멀어져 가네요
붙잡으려 해봐도
어쩔 수가 없잖아
펑펑 울고싶은 날엔
널 보고싶은 날엔
그리움이 울컥 차올라 미쳤나봐
엉엉 울고싶은 날엔
널 안고싶은 날엔
사랑하나봐 난 아직도
그래 이쯤에서 그만 놓아줘
이별했잖아
더 이상 눈물 흘리고 싶지 않아
사랑한 기억도
함께한 추억도 지워 지워
펑펑 울고싶은 날엔
널 보고싶은 날엔
그리움이 울컥 차올라 미쳤나봐
엉엉 울고싶은 날엔
널 안고싶은 날엔
사랑하나봐 난 아직도
6. 알리/촌스럽게 굴지마
□ 가사
#작사 최준영
#작곡 알리
가슴 아파도 울지는 말고
죽고 싶어도 죽지는 말고
가고 싶다면 그냥 보내줘
잡고 싶어도 잡지는 말고
이별이 원래 그래
처음엔 첨엔 무지무지 아프지
하늘이 무너지고
모든 게 무너지고
정신이 하나 없어
때로는 분해서 못 자고
때로는 보고 싶어 못 자고
그렇게 지내다 잊혀 져가고
가슴 아파도 울지는 말고
죽고 싶어도 죽지는 말고
가고 싶다면 그냥 보내줘
잡고 싶어도 잡지는 말고
미련한 짓 말아요 가여운 그대여
Race는 끝났는데 왜 아직 달리나요
이런다고 그 사람 맘이 아플까요
보란 듯이 잘 사는 게 낫지 않을까요
만남 뒤엔 이별이 당연한 건데
다 알면서도
참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죠
불은 이미 꺼졌는데도
이놈의 사랑은 참 식지 않죠
그래도 나를 사랑 했었나
나를 진심으로 사랑 했나
알려고 하지도 마
궁금해 하지도 마
촌스럽게 왜 그래
뒤 돌아 서는 순간 남이야
아무 상관없는 남이야
그런 게 냉정한 남녀 사이야
가슴 아파도 울지는 말고
죽고 싶어도 죽지는 말고
가고 싶다면 그냥 보내줘
잡고 싶어도 잡지는 말고
죽을 것 같다가도
금방 잊혀 지는 게 사랑
굳이 비교하자면
목에 걸려버린 사탕
머금었을 땐 뭣보다 달콤하다가
실수로 삼켜버리면
가슴이 막힌 듯 아파
끝이 아닌 시작 아주 조금만
쉬다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 자리를 만들자
둘 빼기 하나는
영이 아닌 하나 둘 빼기
하나는 영이 아닌 하나
어떻게든 견뎌야 해
어떻게든 살아야지
원망조차 하지도 마
촌스럽게 굴지도마
가슴 아파도 울지는 말고
죽고 싶어도 죽지는 말고
가고 싶다면 그냥 보내줘
잡고 싶어도 잡지는 말고
7. 알리/주저하는 연인들을위해
□ 가사
#작사 최정훈(잔나비)
#작곡 최정훈,김도형,유영현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 채 꺾어 버릴 순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 ALi
예명인 알리(ALI)는 전설적인 권투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리쌍 두 명이 권투를 좋아해서 노래 부르는 이미지를 보고, 길이 "타이슨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다가 개리가 "그래도 여자니까 좀 더 부드러운 알리로 하자"고 해서 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