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음악

#1994년 가요톱텐 1위곡

2영하 2023. 1.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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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ng that won first place on "Gayo Top 10"

○ 가요톱텐 1위곡

1. 미스터 투/하얀 겨울/3주
2. 김건모/핑계/골든컵
3. 김민교/마지막 승부/골든컵
4. 피노키오/사랑과 우정사이/1주
5. 신효범/난 널 사랑해/2주
6. 이상우/비창/4주
7. 마로니에/칵테일 사랑/골든컵
8. 투투/일과 이분의 일/골든컵
9. 부활/사랑할수록/2주
10. 김원준/너없는 동안/골든컵
11. 손지창,김민종/그대와 함께/3주
12. 구본승/너 하나만을 위해/2주
13. 신승훈/그 후로 오랫동안/골든컵


93년10월 애모 이후로 트로트 1위는 우리나라 역사상 이제 없네요. 94년에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10위권에 포진되지만 94년부터 몇년전 트롯 열풍이 불기전까지 트로트의 암흑기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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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출처
KBS KPOP Classic :  Again 가요톱10 채널
유튜브 클릭후 해당클립 이동후 시청해주세요

1. 미스터 투(Mr.2)/하얀 겨울

영상/하얀 겨울

●겨울만되면 울려퍼지는, (지금도 라디오에서 많이 나오더군요)바로 그 노래입니다.


2. 김건모/핑계

영상/핑계

●건모 형님의 2집은 명곡들이 많습니다. 별도로 포스팅 해봐야 겠습니다. 댄스곡인 핑계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기는 했지만, 좋은 발라드풍의 노래가 전면에 나오지 못한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게와 댄스에 대한 인식이나 본인에게 그런 분위기가 더 어울렸기때문 일겁니다.


3. 김민교/마지막 승부

영상/마지막 승부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곡으로 드라마의 인기세 힘입어 골든컵까지 받았습니다. 당시 심은하의 인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4. 피노키오/사랑과 우정사이

영상/사랑과 우정사이

●다소 비주류였던 밴드 음악이 정상을 차지했네요. 그만큼 멜로디도 좋고 노랫말에대한 호응도 좋았습니다.


5. 신효범/난 널 사랑해

영상/난 널 사랑해

●이누님 카리스마 쩌는거보소. 영화 '보디가드' 가 대박 치면서 윗니흇톤(Whitney Houston)의 I will always love you 가 덩달아 대박을 쳤고 신효범은 한국의 윗니흇톤으로 불리며 음반이 나왔는데 그게 이 노랩니다. 영화의 버프가 컸던듯 합니다.


6. 이상우/비창

영상/비창

●역시나 실력으로 버티는 상우형님. 인기가 꽤 오래 갔네요.
굉장히 구슬픈 노래입니다.


7. 마로니에/칵테일 사랑

영상/칵테일 사랑

●당시엔 빅히트. 훗날에 붕어가수(립싱크)논란으로 이분들은 이렇게 빅히트 쳤는데 이후로는 소환된적이 없습니다. 실제로는 권인하, 신윤미님이 불렀다고 합니다.

□ 가사
#작사ㆍ작곡 김선민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 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 줄까
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8. 투투/일과 이분의 일

영상/일과 이분의 일

●댄스곡이지만 슬픈가사로 김지훈님의 목소리와 잘 어울렸습니다. 짧게 한소절 부르는 황혜영의 신기가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귀욤모드^^


9. 부활/사랑할수록

영상/사랑할수록

●늘 배고프고 힘든 이미지의 락밴드로는 쉽지않은 인기몰이였습니다. 입소문으로 퍼져 앨범판매량도 엄처났엏고 그룹 부활은 다시 부활시켜준 노래입니다.
앨범 녹음본을 녹음하고 귀가하던 보컬 김재기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여, 방송활동은 그의 목소리톤과 비슷한 그의 동생 김재희가 보컬을 맡았습니다. 이때부터 다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입가에 미소가 돌기 시작합니다.^^

10. 김원준/너없는 동안

영상/너없는 동안

●꽃미남 싱어송라이터로 인기 절정을 찍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때나 지금이나 여전한거보면 대단합니다.


11. 더블루/그대와 함께

영상/그대와 함께

손지창과 김민종의 프로젝트 그룹 더블루의 노래입니다. 둘의 케미가 좋았던던듯 합니다. 즐겁게 노래 부르는 그들을 보면 흥이 절로 납니다.


12. 구본승/너 하나만을 위해

영상/너 하나만을 위해

●꺽다리 가수 구본승, 춤은 어설펐지만 노래가 좋았고 당시 나름의 팬덤이 있었음


13. 신승훈/그 후로 오랫동안

영상/그후로오랫동안

●발라드의 영원한 황제가 다시 등장했네요. 정말 '미소속에 비친그대'로 데뷔후 그후로 오랫동안 황제 자리를 이어 나갑니다.

사진/신승훈

■가사(칵테일 사랑)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1]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1악장, Allegro maestoso. C장조 4분의4박자
소나타 형식으로 관현악이 주제를 제시하고 74마디에서 피아노의 독주가 시작한다.
2악장,Andante. F장조 4분의4박자
약음기를 낀 현악기가 주제를 제시한다. 꽤 유명한 악장이다.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OST로 사용된 곡이기도 하다.

엘비라 마디간 OST

엘비라 마디간 OST


○하북트진, 2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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