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곡, 1986년데뷔 조갑경,유미리 노래모음(히트곡)
조갑경,유미리 노래모음(히트곡)
■ 조갑경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스케치북(Sketchbook)'의 보컬리스트로 참가 및 입상하여 가요계에 데뷔. 1988년 이정석과 '사랑의 대화' 듀엣곡을 부르면서 인기몰이를 시작. 1989년에는 솔로곡 '바보같은 미소'가 수록된 1집을 발표. 같은해 1989년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상 수상.
이후 '시계', '입맞춤', '그날을 기다리며' 등 소녀같은 느낌의 발랄하고 달달한 곡들로 활동. 특히 1990년에 가수 홍서범과 듀엣곡 '내사랑 투유'라는 명곡을 발표해 또다시 흥행에 크게 성공. 당시에는 홍서범과 장필순이 녹음을 했지만, 홍서범의 소속사 사장이 나중에 계획을 변경해서 같은 소속사였던 조갑경과 듀엣을 하게 했다고 한다.
왕성한 예능 활동으로 인해 본업인 가수로서 제대로 평가되고 있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전성기에 굉장히 깨끗하면서도 맑고 개성이 강한 미성을 자랑한 가수로 유명했다. 이런 음색을 살려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여러번 불렀는데 유명한 곡으로 KBS에서 방영된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와 MBC의 말괄량이 뱁스 (원제 타이니 툰) 티니툰SBS에서 방영된 수퍼 마리오의 주제가가 꼽힌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근래에 들어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였고,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음색을 보여줬다.
1. 내사랑 투유
2. 바보같은 미소
3. 사랑의 대화
4. 그날을 기다리며
5. 시계
6. 입맞춤
1. 조갑경/내사랑 투유
□ 가사
#작사 홍서범
#작곡 홍서범
어느날 너를 처음 봤을 내맘엔 사랑이 싹트고
고개숙인 너의 모습이 천사처럼 아름다웠어
멀리서 너를 바라볼면 나홀로 가슴태웠지
너의 목소리 귓가에 들려올때면
가슴이 떨려오곤 했지
그러나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나는 너무도 많이 울어야 했어
너를 향한 아름답던 나의 사랑은
슬픈영화처럼 변해갔지
하지만 투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나는 투유 모든것을 주고 싶었어
아직도 투유 내게 남아있는 작은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파
멀리서 너를 바라볼면 나홀로 가슴태웠지
너의 목소리 귓가에 들려올면
가슴이 떨려오곤 했지
그러나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나는 너무도 많이 울어야했어
너를 향한 아름답던 나의 사랑은
슬픈영화처럼 변해갔지
하지만 투유 사랑한다 말하고싶어
나는 투유 모든것을 주고 싶었어
아직도 투유 내게 남아있는 작은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파
아직도 투유 내게 남아있는 작은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파
2. 조갑경/바보같은 미소
□ 가사
#작사 임기훈
#작곡 임기훈
그대의 눈빛은 언제나 나에게
세상의 모두를 예기해 주지만
나의 어둡고 슬픈 뒷모습을
감싸주진 못해요
나의 미소는 언제나 그대에게
사랑의 모두를 예기해 주지만
그대에게 너무 화려한 미래를
밝혀줄 순 없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같은 미소만 짓네
나의 미소는 언제나 그대에게
사랑의 모두를 예기해 주지만
그대에게 너무 화려한 미래를
밝혀줄 순 없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같은 미소만 짓네
그러나 알 수 없는 나의 맘
우리의 사랑이 얼마 남지 않았어도
아름다운 그대 모습에 가리워져
바보같은 미소만 짓네
3. 조갑경,이정석/사랑의 대화
○ 출처 Again가요톱10
https://youtube.com/@kbs.kpop.classic?si=sdANh55uI3bNsCtx
□ 가사
#작사 조정열
#작곡 조정열
나는 그대를 사랑해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나도 그대가 좋아
이 세상 모두가 변한다 해도
난 그대만 생각할래요
그대 반짝이는 두눈을 보면
내마음 나도 모르게 포근해
그대 미소짓는 얼굴을 보면
내마음도 흐뭇해 그대여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하늘처럼 소중한 그대여
내 인생의 불을 밝혀주신 님이여
그대 내곁에만 있어 준다면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내 맘 알고 있는지
그대 마음 알고 싶어요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런 얘기도 필요친 않아
난 그대를 정말 사랑해
4. 조갑경/그날을 기다리며
○ 출처 Again가요톱10
https://youtube.com/@kbs.kpop.classic?si=sdANh55uI3bNsCtx
□ 가사
#작사 이건우
#작곡 유영건
말 없이 내게 다가와 사랑의 슬픔을 주고 떠난 그대
이 밤 내마음이 왠지 너무 쓸쓸해
그대 내 곁을 떠난 그날부터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그대의 해맑은 눈이 잊을 수 없어
무슨 말을 할까 망설이다가
애써 웃음 짓던 내 모습
하지만 내 마음이 얼마나 슬퍼졌는지 몰라
언젠가는 너를 볼 수 있겠지
안타까워지는 내 마음
언젠가 내게 돌아올거야
기다려지는 그날 White Day~
이 밤 내마음이 왠지 너무 허전해
어떤 기억을 찾아 떠난걸까
큰 아픔을 잊지 못해 방황하는
외로움에 지친 시간 나는 채울 길 없어
무슨 말을 할까 망설이다가
애써 웃음 짓던 내 모습
하지만 내 마음이 얼마나 슬퍼졌는지 몰라
언젠가는 너를 볼 수 있겠지
안타까워지는 내 마음
언젠가 내게 돌아올거야
기다려지는 그날 White Day~
5. 조갑경/시계
□ 가사
#작사 최성호
#작곡 최성호
당신은 시계처럼 정확한 분이지만
난 정말 당신처럼 정확할 순 없어요
원하면 사랑을 드릴 수 있지만
내 마음 시계처럼 맞춰 놓진 말아요
사랑을 시간으로 따질수는 없잖아
새장속에 새처럼 답답해서 싫어요
사랑을 시간으로 따질 수는 없잖아
새장속에 새처럼 답답해서 싫어요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사랑을 시간으로 따질수는 없잖아
새장속에 새처럼 답답해서 싫어요
사랑을 시간으로 따질 수는 없잖아
새장속에 새처럼 답답해서 싫어요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답답해서 싫어
6. 조갑경/입맞춤
□ 가사
#작사 고상록
#작곡 고상록
새콤하게 달콤하게 부드럽게 상큼하게
첫사랑의 입맞춤 남몰래 숨겨둔
서랍속의 사과처럼 느껴져
나를 생각하게해
그대를 생각나게해
촉촉한 눈빛 입맞춤
주룩주룩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엔
새록새록새록새록 꿈을 꾸고싶어
나풀나풀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는 날엔
사뿐사뿐사뿐사뿐 걷고싶어
추억속에 그대 무얼할까
사과향기 짙던 첫사랑의 입맞춤
나를 생각하게해
그대를 생각나게해
촉촉한 눈빛 입맞춤
주룩주룩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엔
새록새록새록새록 꿈을 꾸고싶어
나풀나풀나풀나풀 나비가 춤추는 날엔
사뿐사뿐사뿐사뿐 걷고싶어
추억속에 그대 무얼할까
사과향기 짙던 첫사랑의 입맞춤
■ 유미리
○ 본명 이미애
초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 1985년 전미주 교포학생 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버클리 음대 2학년 재학 중이던 1986년 남이섬에서 열린 제7회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 〈젊음의 노트〉로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 같은 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986년 10대 가수와 신인상을 수상.
1. 젊음의 노트
2. 첫인상
1. 유미리/젊음의 노트
□ 가사
#작사ㆍ작곡 정호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워야하나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워야하나
2. 유미리/첫인상
○ 출처 Again가요톱10
https://youtube.com/@kbs.kpop.classic?si=sdANh55uI3bNsCtx
□ 가사
햇살이 창문사이로 소리없이 부서지던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하나 내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앉아 침묵이 흘러간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중에
내가슴속 깊은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모습 당신의 그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듯이 어느날 내게 다가와
당신의 모든것은 나에겐 신비였네 그것은 사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중에
내가슴속 깊은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모습 당신의 그얼굴
그냥 보낼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듯이 어느날 내게 다가와
당신의 모든것은 나에겐 신비였네 그것은 사랑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