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7집
조용필 7집
○ 발매 1985년4월10일
○ 장르 뉴웨이브,신스 팝
○ 타이틀 눈물로보이는 그대, 들꽃
○ 한국 대중음악 명반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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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록과 뉴웨이브 및 신스팝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음반이다. 천재적인 멀티 음악가이자 위대한 탄생의 세션이기도 했던 유재하의 유작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이 앨범에 먼저 실리었다. 조용필의 많은 명반 중에서도 1위를 다투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 조용필 눈물로 보이는 그대
□ 가사
#작사 양인자
#작곡 조용필
누가 바람을 보았나 나는 바람을 보았네
당신이 잊고 간 손수건 작별 인사의 손짓 같네
가슴을 시리게 적셔오는 손수건의 눈물 자욱
바람처럼 사라져간 당신의 추억이
머무를 때는 보이지 않고 떠난 뒤에야 보이네
누가 사랑을 보았나 나는 사랑을 보았네
이별은 쉬운 것이었는데 어려운 건 혼자 남는 것
그것이 사랑은 아니던가 이제야 알 것 같은데
그리움을 아는 이는 나의 슬픔 알리라
떠난 뒤에야 보이는 건가 눈물로 보이는 그대
그리움을 아는 이는 나의 슬픔 알리라
머무를 때는 보이지 않고 떠난 뒤에야 보이네
떠난 뒤에야 보이는 건가 눈물로 보이는 그대
떠난 뒤에야 보이는 건가 눈물로 보이는 그대
2. 조용필 어제 오늘 그리고
□ 가사
#작사 하지영
#작곡 조용필
바람 소리처럼 멀리 사라져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 했나
텅 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 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고 우는데
어떤 꽃은 피고 어떤 꽃은 지고 있네
오늘 찾지 못한 나의 알 수 없는 미련에
헤어날 수 없는 슬픔으로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3. 조용필 프리마돈나
4. 조용필 나의 노래
□ 가사
#작사 양인자
#작곡 조용필
어느 날 밤 나는 물었소 내가 내게 물어보았소
내 인생의 그 무엇이 세상에 제일 소중했던가
어느 날 밤 나는 물었소 내가 내게 물어보았소
시간 속의 그 무엇이 세상에 제일 소중했던가
노래였나 친구였나 행복했던 사랑이었나
지금도 알 수가 없어 고개를 들어보면
아직도 잡히지 않는 빛나는 별 하나
어느 날 밤 나는 물었소 내가 내게 물어보았소
내 인생의 그 무엇이 세상에 제일 소중했던가
기쁨인가 슬픔인가 끝이 없는 고독이었나
지금도 나는 알 수가 없어 고개를 들어보면
아직도 잡히지 않는 빛나는 별 하나
지금도 나는 알 수가 없어 고개를 들어보면
아직도 잡히지 않는 빛나는 별 하나
5. 조용필 내가 어렸을 적엔
□ 가사
#작사 조용필
#작곡 최진영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 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사랑을 알게 되고 눈물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받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 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그 후 세상을 알게 되고 고독을 배웠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는 우는 것 밖에는 몰랐었겠지요
누구나 그랬잖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다 얘기할 수 있죠
누구나 그랬잖아요
이제 이별을 알게 되고 추억을 남겼지요
우리 인생 가는 길에 눈물의 강은 깊어
오호라 해는 동쪽에서요
오호라 비는 하늘에서요
오호라 바람 구름도요
오호라 그냥 지나가네요
6. 조용필 그대여
□ 가사
#작사 하지영
#작곡 조용필
오랜 세월에 기나긴 날을 묻어 두었던 사랑의 아픔
그대는 아직 멀리하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가는데
나의 가슴속에 간직한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끝없이 까맣게 물들은 밤 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저 별은 그대가 아닐까
바라볼 수 있지만 잡을 수는 없네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슬픔은 점점 깊어가는데
나의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 나는 그대를 사랑해
강물에 흐르는 희미한 안개처럼
저 하늘에 흐르는 은하수는 내가 아닐까
사랑할 순 있어도 미워할 수는 없네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날아갈 수 없는 나는 그 곁에 갈 수 없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7. 조용필 들꽃
□ 가사
#작사 하지영
#작곡 이범희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 송이 들꽃이요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으로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의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8. 조용필 사랑하기 때문에
9. 조용필 미지의 세계
□ 가사
#작사 하지영
#작곡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 꿈
하고 싶은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요
우리는 모두 다 사랑하는 친구들
아아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 수 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 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해요
머물 곳을 찾아서 낯선 곳을 찾아가서
미래를 만드는 우리들의 푸른 꿈
가슴으로 느끼며 마음으로 얘기해요
우리는 노래를 사랑하는 친구들
아아아 노래를 사랑의 노래를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언제나 끝이 없어라 알 수 없는 질문과 대답
저 넓은 하늘 끝까지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해요
미지의 세계를 찾아서 떠나요
사랑의 노래를 멈추지 말아요
10. 조용필 아시아의 불꽃
11.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
□ 가사
#작사 하지영
#작곡 조용필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
빌딩 숲속을 벗어나 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 보며 노래 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함께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 속의 흐르는 물 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 About The Album
It is an album with hard rock, new wave and synthpop music at the forefront. Yoo Jae-ha's posthumous work, "Because I Love You," which was a genius multi-musician and also a session of great birth, first appeared on the album. It is considered a masterpiece that competes for first place among Cho Yong-pil's many masterpieces.
In 1984, before the release of his seventh album, he released an album titled "Asian Fireworks" in Japan through CBS/SONY, which contains a number of parent songs. In particular, "Time to Get Off Work" was not included in the seventh album, but it is a song that gives you an alternative rock and post-punk style. It is regrettable that it is not included in the regular album.
At the time of its release, most of the songs were unprecedented hits. The song that received the most attention was "Unknown World." Before the seventh album, listeners who did not feel Cho Yong-pil's crossover experiment at the time or felt that it was not to their taste also purchased the seventh album, attracted by the straight yet dynamic atmosphere unique to "The Unknown World." According to a memoir by music critic Nam Moo-sung, the song's popularity at the time of its release was greater than "Let's Go on a Trip."
The top 10 Golden Cup-winning songs "Yesterday, Today and You" and "You" were also songs that were pushed at the time, and rather dark melodies and lyrical lyrics appealed to a wide range of people. "Yesterday, Today and Again" hired a strong beat for synthesizer Leaf, which was remade by Yoo Seung-joon more than a decade later. He also sang the songs and "Wild Flower" at the year-end awards ceremony.
"Let's Go on a Trip" is not a chart hit song, but it is a song that comes to mind when it comes to the top of the list during the holiday season, and later covered by Lee Seung-gi, further expanding the audience. The synth-pop-style dance song "Primadonna" created an unusual atmosphere by adding Latin rhythms to the thrilling synthesizer performance.
There have also been calls for using "Asian Fireworks" as the theme song for the 1988 Seoul Olympics. However, this song was included in the regular album ahead of the 1986 Seoul Asian Games. In addition, even though the song was not made for the Asian Games, it was played a lot on the air ahead of the opening event. The song was written as a theme song for the first PAX MUSICA held at Korakuen Stadium in Tokyo in 1984, and premiered at the performance. It was already known before the release of the 7th album, and it was steadily broadcast thanks to the 1986 Seoul Asian Games. On the New Wave/Synthpop-based dance rock or Japanese tour, it was played in a progressive rock style as described above. Most of the songs from the 7th album were so hit that they were on the live list of Haeundae concerts in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