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6집, Ashes to Ashes
자우림 6집, Ashes to Ashes
○ 발매 2006년10월20일
○ 장르 락,메탈
○ 타이틀 You And Me
● 자우림 5집 바로가기
타이틀곡인 'You And Me'을 포함해, 자우림 스스로 '자우림 음악의 모태' 라 말하는 블루스를 기반으로, 삶 자체의 허무함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곡이 많이 수록돼 있다. 앨범 제목이 'Ashes To Ashes' 인 이유도 그런 이유인듯 하다. 자우림의 데뷔 무대였던 Blue Devils이라는 곡이 있는 것으로 봐서, 자우림은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5집 활동의 연장보다는 본인들이 갈구하는 처음으로의 회귀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 수록곡
1. Seoul Blues
2. Loving Memory
3. Jester Song
4. You And Me
5. Summer Slumber
6. 죽은 자들의 무도회
7. Beautiful Girl
8.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9. 6월 이야기
10. 위로
11. Old Man
12. Blue Devils
13. Good Boy
14. Oh, Mama!
15. 샤이닝
1. 자우림/Seoul Blues
https://youtu.be/c4WTL3kYGWo
2. 자우림/Loving Memory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아, 그리움에 이 가슴이 저려오네
아, 다시 못 올 사랑의 기억이여
아, 외로움은 겨울의 비처럼 차네
아, 이 가슴은 비에 젖어 우네
사람은 왜 만나게 되고 왜 머물지 못하는가
그대와 나는 서로의 빛나는 상흔이 되었네
사람은 왜 사랑을 하고 왜 사랑을 지우는가
그대는 나의 어두운 그림자, 눈부신 신기루
봄에 피는 꽃들은
봄이 가기 전에 시들어버리고
사랑은 채 피우기도 전에 사라지네
아, 그러나 난 그대를 떠나야 하네
아, 이 사랑은 여기서 끝나네
아, 외로움은 겨울의 비처럼 차네
아, 희미해진 사랑의 기억이여
아, 외로워라
아, 외로워라
3. 자우림/Jester Song
https://youtu.be/jMbpda7xGFo
4. 자우림/You And Me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넌 미안하다며 나를 버리고
사랑했다고 거짓말하고
난 괜찮을 거라 나를 속이고
다 잊을 거라 거짓말하고
어디까지가 사랑인 건지
언제부터 난 혼자였는지
사랑했는지 미워했는지
습관이었는지
어디까지가 사실인 건지
언제부터 넌 여기 없는지
사랑해 봐도 미워해 봐도
난 너무 아픈걸
너와 나는 그렇게 만나 사랑을 하고
너와 나는 사랑을 하고
너와 나는 지금 헤어져 타인이 되고
너와 나는 타인이 되고
어디까지가 사랑인 건지
언제부터 난 혼자였는지
사랑했는지 미워했는지
습관이었는지
어디까지가 사실인 건지
언제부터 넌 여기 없는지
사랑해 봐도 미워해 봐도
난 너무 아픈걸
넌 미안하다며 나를 버리고 오오오
난 다 잊을 거라 거짓말하고
5. Summer Slumber
□ 가사
#작사ㆍ작곡 이선규
아, 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아, 나를 안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음은
아, 희미한 흔적에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아, 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아, 나를 안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아, 아, 물기 머금은 바람에
아, 아, 나를 안은 내음은
어디쯤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 내일이면 잊혀질까,
아, 가슴 설레던 여름, 그 여름
아, 다시 눈뜨면 돌아올까,
아, 아름다웠던 여름, 그 여름
6. 자우림/죽은 자들의 무도회
□ 가사
#작사 김윤아
#작곡 김진만
차가운 대리석의 무도회장. 음울한 음악이 흐르네
회색 먼지와 회색 드레스, 낡아빠진 옛 얘기
흔들 흔들 흔들
죽은 자들의 무도회,
영원한 것은 무엇도 없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죽음을 향해서 달리네
다시 먼지는 먼지로,
허무한 생의 종막으로
짧은 입맞춤에 긴 이별,
축제에 안녕을 고하네
시간이 멈춰 버린 무도회장, 우울한 어둠이 흐르네
망각의 강을 떠다니는 건 흔해빠진 무용담
흔들 흔들 흔들
죽은 자들의 무도회,
영원한 것은 무엇도 없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죽음을 향해서 달리네
다시 먼지는 먼지로,
허무한 생의 종막으로
짧은 입맞춤에 긴 이별,
축제에 안녕을 고하네
7. Beautiful Girl
https://youtu.be/VNnoqgJhUlU
8. 자우림/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you always tell me that I'm to blame
you always tell me that I'm to blame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me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me
I don't know what is wrong with me
I don't know what is wrong with me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me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you always tell me that I'm to blame
you always tell me that I'm to blame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oh, I cannot stop thinking of you and me
oh, I cannot stop thinking of you, an enemy
over and over again I think of you
9. 자우림/6월 이야기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꺼야 하아아 이 마음
부질 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
난 한번만 단 한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둘의 인연인가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긴 난 모르는걸 차가운 눈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둘의 인연이라 너는 말하지
그런 얘긴 난 모르는걸 차가운 눈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단 한번만 더..
10. 자우림/위로
□ 가사
#작사ㆍ작곡 이선규
누군가 울면 누군가 웃고
누군가 오면 누군가 가고
위로하고 싶지만 딱히 생각이 안나
누가 있으면 누구는 없어
나를 잊으면 넌 기억되고
그런 거 그런 거
누군가 울면 누군가 웃고
너를 반기면 나는 떠나고
그런 거 그런 거
11. 자우림/Old Man
https://youtu.be/_e9byDd2lXA
12. 자우림/Blue Devils
https://youtu.be/O9WXq-SPf8w
13. 자우림/Good Boy
https://youtu.be/OpI-rC1gWCE
14. 자우림/Oh, Mama!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오, 마마! 나 어찌 살까요. 세상은 너무 추워요
오, 마마! 날 안아 주세요. 세상이 나를 울려요
사람에 나는 상처입고 사랑에 나는 울어요
무서운 세상에 흔들리는 나를, 오, 오, 마마, 마마!
오, 마마, 어떻게 할까요? 난 아무 것도 몰라요
오, 마마, 어디로 가나요, 난 이미 지쳐버렸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세상은 이미 미쳐있고
나를 이곳에서 구해 주세요, 오, 오, 마마, 마마!
세상의 끝에서 들려오는 당신의 노래는
따스하게 내 영혼을 감싸 안고
어둠의 골짜기 속에서 헤매는 나를 위해
영원한 사랑의 빛을 발하겠죠
오, 마마! 나 어찌 살까요, 세상은 너무 추워요
오, 마마! 날 안아 주세요, 세상이 나를 울려요
사람에 나는 상처입고 사랑에 나는 울어요
무서운 세상에 흔들리는 나를,
오, 오, 마마, 마마!
마마!!
마마!!
15. 자우림/샤이닝
□ 가사
#작사ㆍ작곡 김윤아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가난한 나의 영혼을
숨기려 하지 않아도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풀리지 않는 의문들
정답이 없는 질문들
나를 채워줄 그 무엇이 있을까
이유도 없는 외로움
살아 있다는 괴로움
나를 안아줄 사람이 있을까
목마른 가슴 위로 태양은 타오르네
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
별이 내리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바보처럼 나는 그저
눈물을 흘리며 서 있네
이 가슴 속의 폭풍은 언제 멎으려나
바람 부는 세상에 나 홀로 서 있네
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
■ About The Album
Jaurim showed VLAD to fans who cheered with magic carpet rides, and Jaurim brought Shining to fans who went wild with hahaha song.
Perhaps because it was lively in the fifth album, it sank tremendously again in the sixth album. The title song is "You And Me" with a melody full of mulberry and electronic sounds. There are many songs that ask fundamental questions about the futility of life itself, based on the blues that Jaurim himself calls "the birthplace of Jaurim music." That's why the album title is "Ashes To Ashes." Given that there is a song called Blue Devils, which was Jaurim's debut stage, Jaurim seems to have wanted to make his first pitch rather than extend his popular fifth album.
It is hard to imagine at the moment when the genre is subdivided by gossip, but the beginning of most modern music, such as rock and pop, is blues, a black American slave culture. Therefore, most rock bands love the genre of blues, and it is not uncommon to release blues albums after commercial 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