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3집, Again(임창정)
임창정 3집, Again(임창정)
○ 발매 1997년5월16일
○ 장르 발라드, R&B, 댄스 팝
○ 타이틀 그때 또 다시(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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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목록
1. Summer Dream
2. 그때 또 다시 (Again)
3. 결혼해줘
4. 지킬께
5. 내가 웃는 건
6. 너를 잊기로 했어
7. 슬픈 연가
8. 날 믿어줘 (경민에게)
9. Summer Dream (Club Remix Version)
1. 임창정/Summer Dream
□ 가사
#작사 하해룡
#작곡 조규만
지루하고 답답해 이 도시가 싫어 허
짜증이 날 땐 훌쩍 떠나는 거야
그녀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어
아무것도 필요는 없어 떠나보는 거야
항상 바래왔던 파란 꿈들을 향해
너와 함께 가고 싶어
매일 한 번쯤은 시달렸을 짜증들을
이젠 모두 털어내고 예 오 오
오 내가 기다리던 그날들이 시작된거야
난 너와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어
오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신나게 달리면서
밀려오는 이 향기를 맡아봐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라디오에선
흥겨운 음악 흘러 나오겠지
리듬에 몸을 맡기고 소릴 질러봐
오바해도 괜찮으니까 오 오 신나지 않니
자 지금부터 시작이야 우리 둘만의 여행
오 머릿결을 스치는 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다 좋을 거야
오 로맨틱한 여행을 위해
난 와인과 선물을 준비했어
영화 속에서 보던 주인공처럼
그날은 난 너와 처음 키스할 거야
그 추억을 만들면서
오 언제까지 난 너와 함께
오 요즘엔 로맨틱한 사람 없어지는 현실 싫어
시원한 바닷가에 노을이 지고
갈매기는 우리 곁을 맴돌고 이 모두가
우리 사랑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아
그녀를 위한 준비했던 이 반지
내 마음 담아 사랑 고백하면
그녀도 나의 사랑 받아줄 거야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는 거야
오 내가 기다리던 그 날들이 시작된 거야
난 너와 함께 어디든 꼭 떠날 거야
오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난 너와의 사랑을 기다렸어
영화 속에서 보던 주인공처럼
그날은 널 사랑한다 고백할 거야
그 노을진 바다에서
오 영원히 난 너와 함께
2. 임창정/그때 또 다시 (Again)
□ 가사
#작사 박주연
#작곡 김형석
네가 없는데도 해는 뜨고 또 지고
창 넘어 세상은 하나 변한 게 없어
삼켰었던 내 슬픔이 갑자기 터져왔어
내가 살고 싶던 삶이란 아 이게 아닌 걸
아마도 운명이 나를 잘 몰랐기에
우리의 인연을 엇갈리게 했나 봐
이 세상에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 건
함께 있고 싶은 사람과 아 함께 있는 것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 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온몸에 품어도 바람은 흘러가고
밤새워 지켜도 꽃은 시들겠지만
하늘 아래 네가 있어 오늘도 난 눈부셔
널 향한 마음엔 시작만 아 있는 이유로
하지만 난 사랑했잖아 살아있었던 거야
네 곁에서 함께 했던 날 동안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나를 떠나도
그걸로 됐어 나를 완전히 태울 수 있었던
축복을 내게 줬으니
참아볼게 잊어도 볼게 널 위해서라면
허나 그래도 안 되면 기다릴게 그때 또 다시
3. 임창정/결혼해줘
□ 가사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그럴지도 몰라 널 만나기 위해
많은 날들을 아픔 속에서 내 눈물 속에서
보내야만 했었었는지
왜 웃기만 하니 뭐라고 말해봐
너도 나처럼 기다렸다고 날 사랑한다고
다시 슬픈 이별은 없다고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 하나 시작할 수 없던 날들
내 곁에 머물러 주렴
내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그래도 가끔은 그 언젠가처럼
다시 이별이 찾아올까봐 난 두렵기도 해
슬픈 내 눈빛이 이해하겠니
이것만 기억해줘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걸
많은 시간 지나 모두 변한대도
지금 이 설레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는 거야
사랑해 지금처럼 영원히
환한 네 미소 이젠 내가 지켜줄게
혼자이면 언제나
끝도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무엇하나 시작할 수 없던 날들
너를 만난 이후 다시 꿈꿀 수 있어
이것만 기억해줘
너의 마지막 사랑이라는 걸
많은 시간 지나 모두 변한대도
지금 이 설레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는 거야
4. 임창정/지킬께
□ 가사
#작사 임창정
#작곡 임창정
꿈처럼 부푼 생각을 간직하고 정감있는 미소와
맑은 눈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는 너
그런 네가 있어 난 견딜 수 있어
내 또 다른 모습이 바로 너인 것이
너무나 아름다운 너의 맘 속에
내가 속해 있다는 사실이
생각 할수록 놀라운 일이야
모두가 갖고 싶은 사랑을 하면서
우리라고 테두리를 항상 지킬게 너와 같이
미처 깨닫지 못한 오해가 있다면
서로에게 자주 표현하는 지혜로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줄게 그만큼 널 사랑해
언젠가 너와 잠시 다툰 후 못 봤을 때
얼마나 내 맘이 고단함 속에 헤매였었나
너 있는 지금은 정말 감사해 하고 있어
모두가 갖고 싶은 사랑을 하면서
우리라고 테두리를 항상 지킬게 너와 같이
미처 깨닫지 못한 오해가 있다면
서로에게 자주 표현하는 지혜로
모두 느낄 수 있게 해줄게 그만큼 널 사랑해
5. 임창정/내가 웃는 건
□ 가사
#작사 임창정
#작곡 이철원
나 곁을 채워주는 내가 될 거야
우릴 위한 시간이잖아
처음 이후 내 가슴은
모를 만큼 넓어졌어
소란스럽던 내 생활
너로 인해 고요하고
날마다 보챘던 삶의 한숨들도
널 보며 웃게 됐어
처음엔 왜 몰랐는지
네가 나의 여자인 걸
그때 난 어떤 고민에 빠져
널 제대로 못 봤나 봐
얼마 후 널 보게 됐어
여전히 난 힘들었고
내 표정을 숨길 수 없었기에
내심 미안해야만 했어
상관없는 표정이었어 넌 그저
안쓰러운 듯 그렇게
뭔가 도움이 되고파
날 바라보고 있을 뿐
부담스럽지 않았어
오래 만난 친구처럼
난 네게 걱정을 넌 내게 위안을
그렇게 함께 했어
처음엔 왜 몰랐는지
줄곧 넌 날 봐왔는데
그때 난 어떤 고민에 빠져 있어서
널 볼 수 없었나 봐
네 곁을 채워주는 내가 될 거야
우릴 위한 시간이잖아
처음이후 내 가슴은
모를 만큼 넓어졌어
소란스럽던 내 생활
너로 인해 고요하고
날 마다 보챘던 삶의 한숨들도
널 보며 웃게 됐어
오늘도 넌 내게 물었지
얼만큼 널 생각하냐고
미안해하며 난 말했어
잠시 딴 생각 했었다고
네 곁을 채워주는 내가 될 거야
우릴 위한 시간이잖아
처음이후 내 가슴은
모를 만큼 넓어졌어
소란스럽던 내 생활
너로 인해 고요하고
날 마다 보챘던 삶의 한숨들도
널 보며 웃게 됐어
상관없는 표정이었어 넌 그저
안쓰러운 듯 그렇게
뭔가 도움이 되고파
날 바라보고 있을 뿐
부담스럽지 않았어
오래 만난 친구처럼
난 네게 걱정을 넌 내게 위안을
그렇게 함께 했어
6. 임창정/너를 잊기로 했어
□ 가사
#작사 임창정
#작곡 조규만
너를 잊기로 했어 미안해 하지만
잠시 내 두손을 꼭 잡아줘 마지막이잖아
너무 조급했었어 널 알지못하고
지금의 내 맘을 만들었어 내 뜻 아니지만
이젠 서로가 멀어지겠지
내 남은 세월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우리 만남일 테고
너의 기억일 거야
모든 걸 널 위해 다 주었어
그 보답은 널 잊으란 거야
내 눈을 피하는 널 이해해
끝이지만 조금만 더 있어줘
애원하고 싶은 내 맘이 얼마나
간절한지 넌 알고 있겠지
이젠 서로가 멀어지겠지
내 남은 세월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너의 웃음일 테고
나의 눈물일 거야
모든 걸 널 위해 다 주었어
그 보답은 널 잊으란 거야
내 눈을 피하는 널 이해해
끝이지만 조금만 더 있어줘
그래 난 목 놓아 울고 있어
내 진심을 알아 주길 바래
널 잊는다는 나의 다짐은
내 마지막 거짓임을 인정해
7. 임창정/슬픈 연가
□ 가사
#작사 임창정
#작곡 임창정,이규태
질서 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 몸은 흔들리는 여기로 내던진 채
울어야 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일까
설 수는 있어 일어설 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 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 것 같은 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 됐던
내 몫으로 정해 놓은 슬픔일 테니까
날 감싸지 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느껴져
내가 날 버릴지도 몰라
내가 다 울거든 그때쯤 조용히 날 안아 줘
터질 것 같은 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 됐던
내 몫으로 정해 놓은 슬픔일 테니까
날 감싸지 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느껴져
내가 날 버릴지도 몰라
내가 다 울거든 그때쯤 조용히 날 안아 줘
8. 임창정/날 믿어줘 (경민에게)
□ 가사
#작사 임창정
#작곡 조규만,김석찬
알아 내 모습 예전같지 않다는 걸
오랜만인데 날 대하는 네 표정엔
알 수 없는 어색함에 내가 먼저 웃어도
점점 더 어려워져
바쁜 나의 생활에 나도 지쳐 있어
부탁이야 날 믿어줘 제발
그런 식의 네 표현을 난 알아
지금 네 모습이 더 초라하다고 느껴선 걸
내 친구야 외로워 마 네 곁엔 내가 있잖아
이젠 나를 향해 닫았던 네 마음 열어 줘
고마워 네 충고 거만해진 날 느꼈고
작은 내 실수가 날 멍들게 한다 했지
변하는 내 모습이 너의 눈에 비춰져
그럴 땐 정말 힘들어
바쁜 나의 생활에 나도 지쳐있어
부탁이야 날 믿어줘 제발
그런식의 네 표현을 난 알아
지금 네 모습이 더 초라하다고 느껴선 걸
내 친구야 외로워 마 네 곁엔 내가 있잖아
이젠 나를 향해 닫았던 네 마음 열어 줘
그런식의 네 표현을 난 알아
지금 네 모습이 더 초라하다고 느껴선 걸
내 친구야 외로워 마 네 곁엔 내가 있잖아
이젠 나를 향해 닫았던 네 마음 열어 줘
9. 임창정/Summer Dream (Club Remix Version)
■ About The Album
Lim's third full - length album, released on may 16, 1997. It is an album that marks the beginning of Lim Chang-jung's heyday. Produced by composer Kim Hyung-seok, it contains the famous "Then Again" and "Marry Me" and the movie beat OST "Sad Love Song."
The third album is not only known by Lim Chang-jung's fans but also by most of Generation X. Lim Chang-jung, who became famous for "Then Again," has been active in music since then.
1997 was indeed the year for Lim Chang-jung, by Lim Chang-jung, and for Lim Chang-jung. At that time, he became the last winner to produce two Golden Cups a year for Marry Again, and won the Best Supporting Actor Award at the Daejong Film Festival for his role as Cho Hwan-kyu of the movie Beat, and even won the grand prize at the 1997 KBS Song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