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항상 유쾌했던 그녀
유채영, 그녀가 남긴 음악들
혼성 그룹 쿨의 원년 멤버(이재훈,김성수,유채영,최준명)를 거쳐 US와 솔로 활동을 하며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그녀의 음색을 대중에게 알렸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었던 멀티 엔터테이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13년 위암 판정을 받고 얼마 되지 않아 우리 곁을 떠나갔다.
평소 팬들 아끼는 마음도 대단해서, 길 가다가 팬을 만나고는 너무 고마워하면서 아이스크림을 사 줬다는 일화도 있고 팬 카페 <가디스>가 생기자 모 방송 녹화 중 눈물을 흘리며 언급하는 장면도 있었다. 연예인 의식 하나 없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는 겸손한 연예인이었다.
그랬기에 유채영을 잊지 못하는 팬들이 아직까지도 팬 카페 <가디스>에 글을 올려 그녀를 추억하고 있다.
호탕했던 그녀를 그리워하며...
1. 어스(US)-지금 이대로
□ 가사
#작사 강은경,Danny
#작곡 Mike Michaels
#원곡 When I Look Into Your Eyes
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 거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로
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 거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
슬프지 않아 추억이 있잖아 항상 기억할 거야
변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내 맘 지금 이대로
#Don't you know you can be slow
why you chilling mother with a love metaphor
I just fell into your mighty grip
all my juice about to rippin on another glit
Please don't leave check out how I prove it
I will look deeply into your eyes
won't stop until you groove it
as I come from the depths of love
I want you back real soon with a boom
Minutes and days days to years
years of tears I live with your fears
Can't imagine my vision that won't leave my brain
now gotta hold me tight now just hold me right
Baby your the one that I need every night(yeah!)
Can't you see we were meant to be
I wantcha baby Here in eternity..
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 거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
슬프지 않아 추억이 있잖아 항상 기억할 거야
변하지 않아 시간이 흘러도 내 맘 지금 이대로 #
#~#구간 반복
이젠 헤어져야 해 음악이 멈추면
난 눈물 대신 웃어줄 거야
너의 뒷모습까지 사랑할 수 있어
내 맘 속 깊이 간직한 채로
2. Emotion
□ 가사
#작사 김태희
#작곡 주영훈
그때는 몰랐었어 누굴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 넌 또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
늘 같은 내 사랑 쉽게만 보였었는지
또 다른 사람에게로
넌 떠나 버렸지 우
더 애를 태우고 더 많이 애원하도록
내 사랑 들키지 않게 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내 맘을 보여줬어
너무 일찍 내 모든 것을 줬어
항상 나를 속여왔던
외로움에 또다시
하지만 이대로 널 단념할 수는 없어
또 다른 사랑 너를 지킨다 해도
안을 수 없을 때 더 안고 싶은
언제나 너의 그 사랑처럼
난 이제 알아 너를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만 꼭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
다 알고 있어도 나에게 다가오도록
그 눈빛 모른 척 외면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내 맘을 보여줬어
너무 일찍 내 모든 것을 줬어
항상 나를 속여왔던
외로움에 또다시
하지만 이대로 널 단념할 수는 없어
또 다른 사랑 너를 지킨다 해도
안을 수 없을 때 더 안고 싶은
언제나 너의 그 사랑처럼
난 이제 알아 너를 사랑하는 법
가질 수 없어 더욱 갖고 싶도록
아쉬울 만큼만 꼭 달아나는
그런 게 바로 다 사랑인 걸